- 2019년 3월호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2 5 지속 가능한 플랜테리어 슬로우파마씨 라페트식물과 인테리어를 합친 플랜테리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공기 정화와 전자파 차단, 심신 안정을 위해서는 물론, 집을 단장하는 홈 퍼니싱의 하나로 인식하면서 식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숍 더멘션의 식물 가게 라페트(02-3446-4668)에서는 유리병에서 키워 ‘보틀 가든&rsquo
- 2019년 3월호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1 2019년 가장 큰 화두는 밀레니얼 가족. 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가 가족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방식은 기성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들에게 주거 공간은 구성원 개개인의 유연성과 균형감을 발휘하며,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적정 행복의 장소다. 미디어와 디지털에 대한 친밀도가 높은 만큼 온
- 2019년 3월호 침실 피곤한 몸을 누이는 공간에 침대 대신 ‘장수’를 상징하는 누비이불을 수납장 위에 올려놓은 정겨운 풍경을 재현해보면 어떨까? 아름다운 옻칠을 한 목제품의 표면에 조개껍데기를 곱게 갈아 박아서 모던하게 디자인한 장을 배치하면 담백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 2019년 3월호 서재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던 선조의 사랑방을 닮은 서재. 오늘날 공예 작가는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부채를 닮은 칸막이를 만들고, 취미 생활을 위한 도구를 모던하게 디자인한다. 여기에 창의력을 자극하는 형태의 작품까지 더하면 서재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진다.
- 2019년 3월호 올레드 스페이스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집은 휴식 장소이자 영감의 원천이며, 치유의 영역이 되고 있다. 화면을 이루는 점들이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올레드OLED’는 TV 형태와 두께를 더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감 나는 콘텐츠를 화면에 띄워 우리 일상을 풍요롭게 한다. 집과 갤러리, 안과 밖, 낮과 밤의 경계를 허물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올레드 인테리어.
- 2019년 3월호 주방 ‘삼시 세끼’에도 특별한 날을 위한 세리머니가 필요하다. 가장 쉬운 방법은 좋은 식기에 음식을 담아 먹는 것.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예쁜 식기를 골라 사용하면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일,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 2019년 3월호 패브릭 홈 드레싱 봄이 왔다. 옷차림에 화사한 스카프 한 장 두르면 분위기가 달라지듯 봄기운을 물씬 담은 패브릭으로 집 안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모던, 클래식, 에스닉, 레트로 등 패브릭 스타일별로 제안하는 소프트 인테리어.
- 2019년 3월호 거실 공예 살림 아름답되 실용적일 것!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공예다. 모든 것을 빠르게 만들고, 쉽게 소비하는 오늘날의 주거 공간에 작가들의 깊이 있는 손맛이 필요한 이유다.
- 2019년 3월호 꽃 피는 봄이 오면 멋진 디자인보다 사는 이의 편의성과 예산을 고려해 현실적인 보통의 집 짓기 사례를 보여주는 건축가 윤민환 씨가 낡은 빈집을 고쳐 이사했다. 북한산 자락 서른일곱 평 땅에 지은 스물두 평 집은 10년간 비어 있었다고 느낄 수 없을 만큼 반듯했고, 봄꽃처럼 화사했다. 빌라촌으로 바뀌고 있는 동네 풍경에 집 장사 집으로 일조하고 싶지 않았다는 부부의 곧은 마음이
- 2019년 3월호 2019 메종&오브제 파리 매년 2회에 걸쳐 데코, 인테리어,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메종&오브제MAISON&OBJET 파리. 지난 1월 2019년도의 첫 전시가 열렸고, 노르 빌팽트Nord Villepinte에는 어김없이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올해의 테마는 ‘Excuse my French’. 또 전 세계적 열풍인 자연주의와 지속 가능한 디자
- 2019년 2월호 밀레니얼 가족의 집 중국 베이징에 자리한 북유럽 감성의 아파트먼트. 마이너스 옵션으로 분양한 꼭대기층 아파트의 경사 지붕을 살린 입체적 구성과 세 식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자유롭고 유연한 구성이 특징이다. 재택 근무를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건축 도서 편집자 부부, 여섯 살 아들이 사는 베이징 하이뎬구의 스타버스트 하우스Starburst House. 베이징 대학교, 칭화
- 2019년 2월호 메트로폴리탄 by 벤자민무어페인트 화려한 색과 소음으로 가득한 바깥세상에서 잠시 로그아웃하고 싶다면 벤자민무어페인트의 ‘메트로폴리탄’ 컬러에 주목하자. 그저 무난한 색이라고 여기던 회색은 자연스러움이 지닌 포용력과 질리지 않는 섬세한 매력이 있다. 문의 1577-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