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2월호 메트로폴리탄 by 벤자민무어페인트 화려한 색과 소음으로 가득한 바깥세상에서 잠시 로그아웃하고 싶다면 벤자민무어페인트의 ‘메트로폴리탄’ 컬러에 주목하자. 그저 무난한 색이라고 여기던 회색은 자연스러움이 지닌 포용력과 질리지 않는 섬세한 매력이 있다. 문의 1577-3103
- 2019년 2월호 스파이스 오브 라이프 by 던-에드워드 삶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싶다면 던-에드워드가 제안하는 컬러 ‘스파이스 오브 라이프’를 공간에 들여보는 것은 어떨까? 짙은 붉은색은 미지의 자연을 탐험하는 인류의 내재된 본능을 일깨워준다. 문의 02-3679-0101
- 2019년 2월호 트와일라잇 by 홈앤톤즈 공간 맞춤 컬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앤톤즈는 복잡한 도심 속에서 휴식을 갈망하는 아이러니한 현대인의 마음을 주목했다. 그에 대한 처방은 ‘트와일라잇’. 해 뜨기 직전의 새벽녘이 연상되는 푸른색은 답답한 마음을 청량하게 풀어준다. 문의 1661-9113
- 2019년 2월호 리빙코럴 by 팬톤페인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발표하는 페인트 회사의 ‘올해의 컬러’는 마치 심리 처방전 같다. 컬러가 지닌 에너지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면 현대인에게 결핍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당신의 공간에 필요한 색이 무엇인가?
- 2019년 2월호 건축가가 지은 스몰 럭셔리 스테이 국내외 언론이 주목하고,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공간에서의 하룻밤은 어떻게 다를까?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한정된 공간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해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자적 경험을 보장하는, 새로 지은 국내 숙소 여섯 곳.
- 2019년 2월호 밀레니얼 가족이 산다 2019년 가장 핫한 화두는 ‘밀레니얼 가족’이다. 엄밀히 따지면 1980~1990년대생이 그 범주에 속하는데, 그들이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방식은 기성세대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 밀레니얼 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기술 통신 발달이 가장 활발한 시대를 누리고, 스스로를 돌보는 법에 주목한다. 이들의 생활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필수 가전제품의 변화다. 맞벌이 부
- 2019년 2월호 2019년 유행을 이끌 벽지 벽지만이 공간 전체를 오브제로 승화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2019년 새롭게 발표한 국내외 벽지 브랜드의 컬렉션을 세 가지 트렌드로 정리했다.
- 2019년 2월호 작가들의 봄마중 入春大吉 2월 4일, 절기상 한 해가 시작되는 입춘立春입니다. 여전히 바람은 시리지만 문득문득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는 첫 순간이 바로 이즈음이죠. 봄을 기다리는 바람을 담아 열한 명의 창작자가 상상 속 봄을 아트워크로 구현했습니다. 포근하고 따사로운 ‘봄의 전령사’와 함께 기해년에도 집안 가득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 2019년 2월호 ‘올레드’로 인테리어하라 방으로 들어간 TV가 다시 거실로 나오기 시작했다. 기존 거실 인테리어는 TV가 있는 벽을 어떻게 꾸밀지가 관건이었다면, 지금은 TV를 두는 것만으로도 디스플레이가 완성된다. 올레드OLED 덕분이다.
- 2019년 2월호 더할 나위 없이 차분한 하루 맑고 깨끗한 그래서 더욱 소중한 인연이라는 뜻을 지닌 청연재淸緣齋. 1935년에 지은 북촌의 근대 한옥을 보수공사하고 2014년에 한옥 숙소로 첫 문을 열었다. 그리고 작년 7월, 새로운 주인 이지혜 씨가 세심히 단장한 이후 매일 인연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 2019년 2월호 뭐든 시작해도 괜찮은 나이잖아요? 그저 바느질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 새로운 직업이 되고,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치가 모여 색깔 있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에코백을 중심으로 침구와 홈 패브릭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브랜드 ‘자 서울’의 디자이너 이선영 씨의 기분 좋은 하루하루.
- 2019년 1월호 간결한 디자인이 품은 따뜻한 풍경 약 10km 밖 북한산까지 보이는 큰 창을 통해 햇빛이 포근히 내려앉는다. 빛이 거실 끝 복도에 다다르자 창백하던 흰색 벽이 온화하게 표정을 바꾼다. 이 집은 화려한 색을 배제하고, 꼭 필요한 가구만 배치해 정갈하게 꾸민 세 식구의 보금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