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4월호 쿨한 매력의 금속 차갑고 거친 표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인더스트리얼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금속 소재 가구가 재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내구성이 강해 오래도록 편하게 쓸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 부드러운 질감의 원목, 아크릴 소재와 매치할 때 유니크한 감각이 도드라진다.
- 2019년 4월호 언제 봐도 편안한 나무 힐링이 화두로 떠오른 이후 #집스타그램을 주제로 올라오는 SNS 게시물에는 유독 원목 가구가 눈에 띈다. 원목을 고루하다고 느낀다면 편견! 나뭇결의 자연스러운 멋을 그대로 살린 조립 로봇부터 구름을 닮은 책장까지 바라만 봐도 즐거운 디자인 제품들.
- 2019년 4월호 땅과 불의 기운 흙을 빚어 손맛을 살린 도자기부터 자연이 그린 패턴을 고스란히 담은 대리석 테이블까지. 특히 작가가 손수 공들여 제작한 공예품은 제각각 문양과 디테일이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이다. 나만의 감각을 표현하기에 이만한 것이 없다.
- 2019년 4월호 영롱한 유리의 매력 규석과 탄산석회 등 원료를 고온의 열로 녹여 형태를 빚고 냉각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유리. 다채로운 형태와 색 표현이 가능해 두루 사랑받는 소재다. 투명한 물성은 햇빛을 받으면 그 진가를 발휘하기에 창가에 두고 촬영하면 성공적인 ‘갬성’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 2019년 4월호 꽃꽂이 대신 테라리엄 유리병 안에 식물을 심어 즐기는 테라리엄. 요즘 해외의 감도 높은 공간에는 꽃꽂이가 있던 자리에 어김없이 테라리엄이 놓여 있다. 나만의 감각을 오롯이 녹여낸 작은 정원으로 공간에 싱그러움을 더해보자.
- 2019년 4월호 취향의 증명 사람들은 여행을 흔히 장소로 인식하지만 정작 그들이 경험하는 것은 그곳에 깃든 문화다. 공간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의 집이 탐구 대상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을 알아가는 단서가 있기 때문이다. 무수한 조각으로 결국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퍼즐처럼 고유한 취향을 한데 모아 자신을 꼭 닮은 공간을 꾸리며 사는 디자이너 강정선의 오픈 하우스.
- 2019년 4월호 행복이 가득한 집 만들기 2 05 홈트를 아시나요? 마이롤러 마사지 볼과 폼롤러 많은 사람이 운동을 하고 싶어 하면서도 다짐으로만 끝나는 데는 바쁜 생활로 인한 시간 부족인 이유가 많은데, 홈트(집에서 하는 헬스 트레이닝)는 이러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가뿐하게 해소해준다. 나의 시간에 맞춰 유튜브를 트레이너 삼아 집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 역시 다채롭게 출시하
- 2019년 4월호 행복이 가득한 집 만들기 1 로봇 청소기와 식기세척기, 밀레니얼 가전으로 불리는 도우미 가전과 가정간편식 트렌드는 저절로 탄생한 것이 아니다. 집안일에 들이는 시간과 희생을 줄이는 대신 경험을 사서 삶의 이야깃거리를 풍성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동반 성장한 것.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행복이 가득한 집 만들기’는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에 집
- 2019년 3월호 유앤어스 수입 가구 매장이 즐비한 논현동 가구 거리. 그 뒤편의 골목길을 산책하듯 거닐다 보면 담백한 먹색 벽돌 건물의 유앤어스를 만날 수 있다. 인테리어 전문가의 영역으로 여기던 마감재를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정비한 이 공간은 집을 제대로 꾸미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 2019년 3월호 책상 조명등 춘삼월을 맞이해 새 마음 새 뜻으로 책상 앞에 앉은 이를 위한 데스크 램프를 소개한다. 오늘 나를 집중하게 만드는 데스크 램프의 불빛은 내일의 스포트라이트가 될지어니!
- 2019년 3월호 우리 술잔 술마다 어울리는 잔에 마시면 술맛이 배가된다. 전통주 한잔을 기울일 땐 바로 이런 잔이 필요하다.
- 2019년 3월호 미키 하우스 혼자 사는 집이야말로 개인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다른 구성원과 타협 없이 오로지 자기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편안하고 즐겁다는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