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7월호 북촌에 스며든 낯선 아름다움 이탈리아 브랜드 스메그와 돌체앤가바나의 컬래버레이션 ‘시칠리 이즈 마이 러브’는 시칠리아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일상 가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날, 가회동에서 마주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색다른 매력으로 우리에게 한 걸음 더 다가왔다.
- 2019년 7월호 거실을 엔터테인먼트룸으로 거실은 또 하나의 가족실로서 가족의 취미나 라이프스타일을 담기에 좋은 공간이다. 시스템 가구와 옵션을 잘 활용하면 실내 정원을 가꾸거나 라이브러리, 라운지 등을 꾸미기에 적합한 다재다능한 가구가 된다.
- 2019년 7월호 그린 오아시스 예부터 조상들은 이 계절이 되면 삼복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산속의 정자를 찾아 더위를 식혔다. 산으로 바다로 떠날 수 없다면 집에 숲을 들이면 된다. 라탄과 케인, 리넨 패브릭 등 여름 소재 가구와 소품에 초록 식물을 곁들여 완성한 서머 데코.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무릉도원이다.
- 2019년 7월호 꿈의 서재&오피스 영화에서 볼 법한 근사한 서재와 아늑한 홈 오피스는 모두의 로망이 아닐까. 시스템 가구의 매력은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원하는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점이다. 책이 늘수록 시스템 모듈을 추가하면 거대한 서가를 꾸밀 수 있고, 데스크 모듈을 추가하면 나만의 홈 오피스가 완성된다.
- 2019년 7월호 크고 작은 할 말들 백미당, 일치, 설화수 플래그십, SSG푸드마켓…. 식공간부터 패션, 뷰티, 아트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수많은 핫 플레이스를 탄생시킨 주인공. 올해로 15년째 브랜드 컨설팅 회사 비마이게스트를 이끌고 있는 김아린 대표의 새로운 한남동 사옥을 방문했다.
- 2019년 7월호 드레스룸 드레스 업 집에서 가장 체계적인 수납이 필요한 공간은 단연 드레스룸. 계절에 따라 자주 입는 옷도 정리하고, 가방이나 액세서리는 손쉽게 찾도록 수납해야 한다. 브랜드마다 특정 시스템과 수납 모듈을 선보이므로 잘 살펴보고 나만의 드레스룸을 설계해보자.
- 2019년 7월호 스마트 키친의 완성 주방은 가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공간이자 가족이 모이는 장소다. 그렇기에 동선이 효율적이어야 하고, 각종 조리 도구와 식재료는 손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정리해야 한다. 가사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수납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키친 시스템 가구를 소개한다.
- 2019년 7월호 예술과 기술이 공존하는 필동 팩토리 LA에서 온 디자이너와 청계천 엔지니어가 만났다. 오랜 시간 해외에 거주하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미디어 아티스트가 오작교 역할을 했다. 디자인과 아트, 엔지니어링이 모여 강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는 필동로 삼각 러브 스토리.
- 2019년 6월호 산청율수원 ‘율수聿修’는 유교 사상을 담은 경전 <시경詩經>에 나오는 말로 ‘스스로 갈고닦아 덕을 쌓는다’는 뜻이다. 산청율수원은 재능그룹 박성훈 회장이 조상의 덕을 이어 다시금 새로 쌓아 올린 격조 높은 한옥 스테이다.
- 2019년 6월호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땅에서 증기가 올라오는 신비로운 마을에서 만났기 때문일까? 야마구치 레이코 씨는 영화 속 등장인물처럼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일흔 살이 넘었지만 40~50대처럼 젊어 보이는 외모와 30대 못지않은 삶의 열정을 지닌 것. 실제로 패치워크 퀼트 작가, 양조장 주인, 지열 요리 연구가, 마을 재생 프로듀서 등으로 여러 가지 업적을 쌓아온 그의 인생 이야기는 한
- 2019년 6월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 매해 밀라노를 가장 상업적이면서도 가장 창조적으로 수놓는 디자인 축제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Salone Internazionale del Mobile)가 4월 9일부터 14일까지 로 피에라 전시장을 비롯해 밀라노 전역에서 펼쳐졌다. 신제품의 양으로 승부하기보다 확실한 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은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전시 형태로 구현됐고, 건축가와 예술가 등
- 2019년 6월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 (3) 플렉스폼의 현재 플렉스폼 이탈리아의 정통성을 계승한 가구 브랜드가 고민하는 것은 바로 전통과 혁신, 과거와 미래 사이의 균형감이다. 플렉스폼Flexform(02-512-2300)은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아웃도어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여전한 위용을 떨쳤다. 안토니오 치테리오Antonio Citte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