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9월호 모던 레트로 레트로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올가을 레트로는 그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레드 컬러의 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소재와 배색은 다양해지고, 디자인은 더욱 간결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 2019년 9월호 식탁 위의 블루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푸른색 염료는 귀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 우아함을 상징한다. 식탁을 수놓을 푸른빛 테이블웨어를 소개한다.
- 2019년 9월호 우리 가족의 뿌리를 생각하는 일 버터 곶감말이를 비롯해 호두강정, 육포잣, 김부각 등 와인 안주로 즐길 만한 한식 다과를 소박하게 차렸다. 와인은 호호당이 레이블 작업에 참여한 민화 와인 컬렉션 중 하나로 책가도 레이블의 블랑 드 누아 와인. 백자 그릇은 해인요, 병풍은 모리함 제품. 보자기 포장의 달인이자 전도사인 양정은 대표가 와인을 보자기로 감싸 매듭을 짓고 있다. 한국의 색이 담긴
- 2019년 9월호 영감을 주는 가구 숍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진화하고 있다. 제품 대신 공간을 보여주고, 따로 또 같이 성장한다. 이달에 소개하는 브랜드 두 곳도 한층 입체적 모습으로 매장 문을 열었다.
- 2019년 9월호 취향이 곧 스타일이다 지금 한남동의 핫 플레이스를 꼽으라면 더멘션을 빼놓을 수 없다. 플라워&패션 숍 라페트에서 가구와 작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아트&라이프스타일 부티크를 표방한 더멘션. 그곳에는 평범함을 거부하고 대중적 감성에서 한 걸음 비켜난 물건들이 나름의 규칙을 이루며 놓여 있다. 그리고 진짜 취향이 스며 있다.
- 2019년 9월호 아트&크래프트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는 젊은 공예 작가를 매료시킨다. 여러 소재를 사용하기보다 한 가지 소재를 사용하고, 직선보다 곡선으로 말을 건넨다. 방 안에 포인트가 되는 가구부터 자그마한 테이블 위 친구들까지, 젊은 공예가의 디자인은 나날이 주목받고 있다.
- 2019년 9월호 가을에만 맡을 수 있는 그윽한 정취 달이 가득 차오르는 만월에는 풍요로운 우리네 최대 명절, 추석이 기다린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입으로 충만히, 그리고 멋지게 누릴 수 있도록 남다른 감각의 소유자 3인의 추석 상차림과 추석 음식 선물 포장법을 소개한다.
- 2019년 9월호 그라스가 있는 풍경 화려한 꽃을 피우지 않아 잡초 취급을 받던 그라스가 점차 정원 곳곳을 수놓고 있다. 정원사 칼 푀르스터가 ‘대지의 머리카락’이라 부른 그라스가 생동감을 지니는 이 계절, 그라스로 연출한 공간 다섯 곳과 대표 그라스 종류 그리고 특징을 알아본다.
- 2019년 9월호 디지털 라이프 2019년의 디지털 라이프는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며, 초점은 단순히 인간의 편의성에만 머물지 않는다. 환경과 자연, 그리고 좀 더 나은 삶을 바라보는 희망을 디지털 세상에서 엿볼 수 있다.
- 2019년 9월호 뉴트로newtro 한국 주택 아파트에 사는 사람 중 많은 이가 마당 있는 단독주택을 꿈꾼다. 그런데 주택에서는 보안이 더 취약하지 않을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한다. 하우스테라피 송상철 대표는 이런 걱정을 해소할 방법을 한옥에서 찾았다. 작은 중정을 감싸 안은 이 주택은 여러 면에서 ㄷ자 한옥을 닮았다.
- 2019년 9월호 진화하는 주방 2 주방은 우리의 주거 문화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거쳐온 공간이다. 시스템 키친은 동선의 편리화를 이끌었고, 빌트인 가전제품의 등장으로 주방이 깔끔하게 정돈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하이테크 위에 소재와 공법의 변화를 주며 본질적 아름다움을 향하는 주방 가구에 한해 ‘프리미엄’이란 수식어를 붙인다. 취향을 배려하고 소유하는 즐거움까지 누리게 해줄 궁극의 프리미
- 2019년 9월호 진화하는 주방 1 주방은 우리의 주거 문화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거쳐온 공간이다. 시스템 키친은 동선의 편리화를 이끌었고, 빌트인 가전제품의 등장으로 주방이 깔끔하게 정돈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하이테크 위에 소재와 공법의 변화를 주며 본질적 아름다움을 향하는 주방 가구에 한해 ‘프리미엄’이란 수식어를 붙인다. 취향을 배려하고 소유하는 즐거움까지 누리게 해줄 궁극의 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