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0월호 비건 디자인 패션부터 산업까지, 디자인 전반에 불고 있는 바람의 키워드는 바로 ‘비건’이다. 환경에 관한 대중적 관심은 인간의 건강에서 시작했으나, 이제 종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생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단계에 이르렀다. 식물을 위한 음악이나 울, 실크와 작별한 패브릭까지. 공존의 디자인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나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 2019년 10월호 식물에 대해 겸손해야 합니다 제주 여미지식물원 습지원과 포천 평강식물원, 곤지암 화담숲 암석원 등 한국에 생태주의 정원을 도입한 김봉찬 대표는 국내 생태 정원의 선구자라 불린다. 그런 그가 삶의 뿌리이자 식물 자원의 보고인 제주에 꿈에 그리던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었다.
- 2019년 10월호 정원을 만드는 사람들 자연으로부터 멀어진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자연을 적극적으로 갈구합니다. 몇 해 전부터 플랜테리어, 그린 메이트 등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반려식물이 젊은 층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는 한편, 미세먼지로 대두된 환경문제로 도시 생활의 질을 끌어올릴 정원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 주택을 넘어 카페, 레스토랑, 사무 공간, 미술관, 공원에 이
- 2019년 9월호 주방을 더욱 빛내줄 아이디어 10 첨단 기술을 탑재한 가전부터 주방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줄 디자인 제품까지, 주방을 더욱 완벽하게 꾸며줄 열 가지 비법을 모두 모았다.
- 2019년 9월호 모던 레트로 레트로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올가을 레트로는 그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레드 컬러의 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소재와 배색은 다양해지고, 디자인은 더욱 간결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 2019년 9월호 식탁 위의 블루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푸른색 염료는 귀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 우아함을 상징한다. 식탁을 수놓을 푸른빛 테이블웨어를 소개한다.
- 2019년 9월호 우리 가족의 뿌리를 생각하는 일 버터 곶감말이를 비롯해 호두강정, 육포잣, 김부각 등 와인 안주로 즐길 만한 한식 다과를 소박하게 차렸다. 와인은 호호당이 레이블 작업에 참여한 민화 와인 컬렉션 중 하나로 책가도 레이블의 블랑 드 누아 와인. 백자 그릇은 해인요, 병풍은 모리함 제품. 보자기 포장의 달인이자 전도사인 양정은 대표가 와인을 보자기로 감싸 매듭을 짓고 있다. 한국의 색이 담긴
- 2019년 9월호 영감을 주는 가구 숍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진화하고 있다. 제품 대신 공간을 보여주고, 따로 또 같이 성장한다. 이달에 소개하는 브랜드 두 곳도 한층 입체적 모습으로 매장 문을 열었다.
- 2019년 9월호 취향이 곧 스타일이다 지금 한남동의 핫 플레이스를 꼽으라면 더멘션을 빼놓을 수 없다. 플라워&패션 숍 라페트에서 가구와 작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아트&라이프스타일 부티크를 표방한 더멘션. 그곳에는 평범함을 거부하고 대중적 감성에서 한 걸음 비켜난 물건들이 나름의 규칙을 이루며 놓여 있다. 그리고 진짜 취향이 스며 있다.
- 2019년 9월호 아트&크래프트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는 젊은 공예 작가를 매료시킨다. 여러 소재를 사용하기보다 한 가지 소재를 사용하고, 직선보다 곡선으로 말을 건넨다. 방 안에 포인트가 되는 가구부터 자그마한 테이블 위 친구들까지, 젊은 공예가의 디자인은 나날이 주목받고 있다.
- 2019년 9월호 가을에만 맡을 수 있는 그윽한 정취 달이 가득 차오르는 만월에는 풍요로운 우리네 최대 명절, 추석이 기다린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입으로 충만히, 그리고 멋지게 누릴 수 있도록 남다른 감각의 소유자 3인의 추석 상차림과 추석 음식 선물 포장법을 소개한다.
- 2019년 9월호 그라스가 있는 풍경 화려한 꽃을 피우지 않아 잡초 취급을 받던 그라스가 점차 정원 곳곳을 수놓고 있다. 정원사 칼 푀르스터가 ‘대지의 머리카락’이라 부른 그라스가 생동감을 지니는 이 계절, 그라스로 연출한 공간 다섯 곳과 대표 그라스 종류 그리고 특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