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2월호 깨워요, 오늘도 멋진 날! 여행의 목적지는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돌아올 곳, 가족의 추억이 깃든 ‘홈home’은 변하지 않는다. 지난 20년간 다양한 나라를 거쳐 2017년 한국에 부임한 이케아 코리아의 프레드리크 요한손Fredrik Johansson 대표. 삶의 수많은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은 원동력은 바로 집과 가족이라는 좌표에 있다.
- 2020년 1월호 비로소 알게 된 행복 일곱 살, 세 살 두 아이와 함께 사는 집이 담백하고 차분할 수 있을까? 집은 사는 사람이 어떻게 정의하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풍경이 달라지는 법. 가족의 삶을 감싸주는 포근한 품으로 변신한 아파트 개조 이야기다.
- 2020년 2월호 용산맨해튼 49m2의 작은 오피스텔을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레노베이션하고, 라이프스타일 디렉터가 꾸몄다. 1인용 취향 실험실 같은 집에서 삶과 일이 더욱 즐거워진다.
- 2020년 2월호 그림 대신 한 폭의 패브릭 벽면에 거는 용도의 마크라메가 아닐지라도 블랭킷과 러그, 도톰한 카펫까지 벽면에 걸어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연출한 패브릭은 공간을 한층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해주며,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 2020년 1월호 시선을 사로잡은 개성, Red 지난 12월 열린 노루 국제 컬러 트렌드 쇼(NCTS)는 연구 주제를 빨간색으로 정했다. 붉은색은 초록 검색창 대신 유튜브로 정보를 얻고 세상과 소통하며 대중 속에서 주목받고 싶어 하는 Z세대를 상징하는 키 컬러이자, 인간의 뇌파를 가장 활성화하는 컬러. 팬톤 컬러 연구소 역시 2020년 봄과 여름을 대표할 팔레트로 강렬한 형광빛 붉은색 ‘플레임 스칼렛’을
- 2020년 1월호 색깔 있는 리빙 큐레이션 최근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은 보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서 한발 나아간다. 디자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들여 큐레이션한 숍은 서울을 한층 성숙한 미감을 지닌 도시로 이끈다.
- 2020년 1월호 안목의 고취高趣 트렌드를 초월하는 하이엔드 가구·조명·마감재 등을 소개하는 두오모앤코. 이 회사를 20년 가까이 이끌어온 최항순 회장은 취향이 분명한 사람이다. 좋은 걸 추려내는 감感과 매눈을 타고났다. 그의 관심사는 주업인 ‘주住’를 비롯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모든 것, 의衣와 식食, 라이프스타일, 예술, 문화 전반을 아우른다.
- 2020년 1월호 나만의 동굴 만들기, Terracotta LG하우시스는 20/21 트렌드 세미나에서 자연의 물성을 그대로 노출하고 간결한 장식만 사용하는 인테리어인 브루탈리즘Brutalism이 인간종의 역사상 최초의 보호 공간이던 동굴을 모티프로 한다고 발표했다. 아이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주변 기물로 요새를 짓듯, 자연의 물질로 나만의 동굴을 만들려는 트렌드가 컬러에 반영됐다. 현대L&C 트렌드 연
- 2020년 1월호 셰프의 가위 부엌에서, 식탁에서 가위가 얼마나 유용한 열 가지 불편함을 개선한 도구인지는 두말할 필요 없다. 특히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가위 없는 상황은 상상하기조차 힘들 정도. 그만큼 우리 식생활에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아 매일 사용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지나치게 무신경했다는 걸 지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만난 디자이너 메타피스의 제안을 통해 알았다.
- 2020년 1월호 공간 속 책갈피, 계단 상승과 하강의 상징인 계단은 최근 영화 <조커> <기생충> 등 다양한 매체에서 중요한 문학적 메타포로 사용했다. 건축학적 관점에서 계단은 통로라는 순수한 기능을 하는 건축물이나, 층을 오르내리는 수단을 넘어 공간 분위기를 전환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이기도 하다.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거듭난 계단이 있는 풍경을 소개한다.
- 2020년 1월호 나의 믹서 이야기 초고속 블렌더와 핸드 블렌더, 미니 블렌더까지. 더 곱게, 더 맑게, 더 빠르게 갈아주는 믹서가 인기다. 야채와 과일을 쉽게, 요리를 더욱 섬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돕는 믹서의 세계를 유람했다.
- 2020년 1월호 경자년맞이 쥐 오브제 쥐해를 맞아 쥐 모티프 디자인 아이템을 소개한다. 앙증맞고 깜찍한 디자인의 오브제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