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월호 안목의 고취高趣 트렌드를 초월하는 하이엔드 가구·조명·마감재 등을 소개하는 두오모앤코. 이 회사를 20년 가까이 이끌어온 최항순 회장은 취향이 분명한 사람이다. 좋은 걸 추려내는 감感과 매눈을 타고났다. 그의 관심사는 주업인 ‘주住’를 비롯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모든 것, 의衣와 식食, 라이프스타일, 예술, 문화 전반을 아우른다.
- 2020년 1월호 나만의 동굴 만들기, Terracotta LG하우시스는 20/21 트렌드 세미나에서 자연의 물성을 그대로 노출하고 간결한 장식만 사용하는 인테리어인 브루탈리즘Brutalism이 인간종의 역사상 최초의 보호 공간이던 동굴을 모티프로 한다고 발표했다. 아이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주변 기물로 요새를 짓듯, 자연의 물질로 나만의 동굴을 만들려는 트렌드가 컬러에 반영됐다. 현대L&C 트렌드 연
- 2020년 1월호 셰프의 가위 부엌에서, 식탁에서 가위가 얼마나 유용한 열 가지 불편함을 개선한 도구인지는 두말할 필요 없다. 특히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가위 없는 상황은 상상하기조차 힘들 정도. 그만큼 우리 식생활에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아 매일 사용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지나치게 무신경했다는 걸 지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만난 디자이너 메타피스의 제안을 통해 알았다.
- 2020년 1월호 공간 속 책갈피, 계단 상승과 하강의 상징인 계단은 최근 영화 <조커> <기생충> 등 다양한 매체에서 중요한 문학적 메타포로 사용했다. 건축학적 관점에서 계단은 통로라는 순수한 기능을 하는 건축물이나, 층을 오르내리는 수단을 넘어 공간 분위기를 전환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이기도 하다.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거듭난 계단이 있는 풍경을 소개한다.
- 2020년 1월호 나의 믹서 이야기 초고속 블렌더와 핸드 블렌더, 미니 블렌더까지. 더 곱게, 더 맑게, 더 빠르게 갈아주는 믹서가 인기다. 야채와 과일을 쉽게, 요리를 더욱 섬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돕는 믹서의 세계를 유람했다.
- 2020년 1월호 경자년맞이 쥐 오브제 쥐해를 맞아 쥐 모티프 디자인 아이템을 소개한다. 앙증맞고 깜찍한 디자인의 오브제를 만나보자.
- 2020년 1월호 Z세대를 상징하는 컬러, Yellow 세계 최대 트렌드 발표 기관인 WGSN은 ‘옐로’ 컬러를 ‘가장 많이 주목 받을 미래의 컬러’로 선정했다. 스냅챗, 페이스북에 익숙한 Z세대가 주목하는 컬러이자 밀레니얼 세대의 핑크라고도 불린다. 핑크색은 한때 당돌하고 직접적인 표현을 하는 펑크와 록 컬처를 상징하기도 했다. 현재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전반을 좌지우지하는 세대의 키워드를 가장 잘 대변하는 노
- 2020년 1월호 화기 속 작은 한세상, 겨울 분재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축소한 분재는 기다림과 정성, 계절의 향취가 엮여 탄생한다. 모던한 분재 한 포기가 모던하게 고친 옛 가옥에 놓였다. 이 겨울, 당신의 공간 곳곳에 자연을 들이는 방법.
- 2020년 1월호 풍년빌라 여기, 함께 살기를 꿈꿔온 세 가구가 있다. 서로 조금씩 나누고 각자의 공간을 확장하며 새로운 주거 형태를 실험하는 사람들. 풍년빌라는 이들과 건축가 김대균의 섬세한 합작품이다.
- 2020년 1월호 바다에서 찾은 휴식, Blue 2020년에는 유난히 블루를 트렌드 컬러로 꼽은 기관이 많다. 20/21 LG하우시스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심해를 연상케 하는 ‘블루’를, WGSN에서는 권리·평화·명상·도피를 상징하는 ‘퓨리스트 블루’를 트렌드 컬러로 선정했다. 세계 최대 컬러 트렌드 분석 기관인 팬톤 컬러 연구소 역시 신뢰와 믿음을 상징하는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올해의 색이라 발표했다
- 2020년 1월호 2020 우리의 일상 올해는 어떤 유행이 우리의 일상을 이끌까요? 뷰티부터 패션, 리빙까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핵심 트렌드 이슈를 짚어보고, 이를 토대로 2020년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합니다.
- 2019년 12월호 2세대 친환경 편집매장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의식이 빠르게 퍼져가는 요즘, 여기 두 곳은 한 걸음 더 나아간 소비 생활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