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7월호 전설의 재탄생 덴마크의 조명 브랜드 루이스 폴센이 아르네 야콥센 Arne Jacobsen과 코펜하겐 SAS 로열 호텔의 협업 60주년을 기리며,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의 AJ 램프를 새롭게 출시한다.
- 2020년 7월호 담백명리 淡泊名利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사회 속의 나와 자연 그대로의 내가 분리되는 순간에 비로소 오롯이 휴식하고 재충전한다. 용인 고기동 계곡에 자리한 3층 주택 ‘담백명리’는 분리와 변주로 삶에 휴식과 위로를 전하는 집이다.
- 2020년 7월호 형태가 다양한 목공예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자아내는 목재 가구가 ‘요즘’ 공예와 만나면 한층 생기 있는 표정을 띤다. 재미있는 조형 요소를 가미하는가 하면, 곡선과 직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기도 한다.
- 2020년 7월호 서울에 상륙한 오리지널 이탤리언 주방 세계적 가구 브랜드의 진출로 어느 때보다 활기찬 논현동 가구 거리. 50년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명품 주방 가구 ‘스카볼리니’ 역시 이곳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 2020년 7월호 2020 리빙 전시회 코로나19로 인해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를 비롯해 국내외 굵직한 리빙 페어가 연이어 취소되었다. 이에 전격적으로 발표하지 못한 리빙 브랜드의 신제품 소식을 담았으니 지면 속 전시장을 신나게 누벼보자.
- 2020년 7월호 틈새 공략 수납 가구, 선반 빈 벽에 한 평의 수납공간을 늘리는 방법은 작은 선반 하나를 설치하는 것이다.
- 2020년 7월호 차지소 책방 넘쳐나는 책과 간행물 속에 효율적 정보 소비가 절실한 시대. 디자인하우스가 직접 책 큐레이터로 나섰다. 디자인과 예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싶은 이를 위한 서점, ‘차지소 책방’을 소개한다.
- 2020년 7월호 경계를 뛰어넘은 옻칠 전통 옻칠은 나무로 짠 가구나 기물 위에 겹겹이 옻을 입히는 것이다. 깊은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색감은 현재 실험 정신 가득한 공예가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중. 유리, 알루미늄, 골판지 등 다양한 소재에 옻을 칠하거나 모던한 패턴을 넣어 현대적 미감을 자아낸다.
- 2020년 7월호 모노하 한남 한남동에 라이프스타일 숍 ‘모노하 한남’이 문을 열었다. 취향 채집가에게는 좋은 사냥터, 도심 유랑자에게는 숨을 고를 휴식 공간이 될지도 모른다.
- 2020년 7월호 다른 재료와 융합하는 금속 다른 재료와 융합하는 금속 차가운 물성을 지닌 금속은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를 만날 때 일상과 더욱 가까워진다. 때론 귀엽게, 때론 중후하게 다가오는 금속의 매력적 변신이 오늘날 우리 공예에 일고 있다.
- 2020년 7월호 건축가의 정신을 담은 카페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조병수가 서울 서촌에 위치한 건축 갤러리 ‘온그라운드’를 개조했다. 비움의 정서를 표현하는 ‘막’의 정신을 담아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문턱을 낮춘 공간이다.
- 2020년 7월호 공간이 호흡하는 시간 빈티지 가구 쇼룸이자 카페 비투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권용식·변재희 부부가 <행복>을 초대했다. 물길처럼 순환하는 동숭동 집과 예술가를 위한 아지트 ‘충무로 살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