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2월호 보통의 행복 몸과 마음이 한없이 나슨해지는 주말 정오, 어쩌면 가장 사사로운 시간에 고영하 씨 가족의 집을 찾아갔다. 주말이면 가족 전담 요리사로 변신하는 남편은 부엌에서 브런치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고, 두 딸은 거실 소파에서 각자의 휴대폰에 몰입한 평평범범한 가족의 모습. 주중에는 회사를 이끄느라 일에 치우칠 수밖에 없는 삶의 축이 주말에 전망 좋은 집에서 가족과 일상
- 2019년 12월호 선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사랑,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가장 좋은 연말. 각계 전문가가 추천하는 멋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본질에 충실한 선물 아이템을 모았다. 여기에 더할 것은 오직 정성스러운 마음, 이것만 있으면 된다.
- 2019년 12월호 유러피언 뉴트로 조명과 소품, 암체어 등 침실을 꾸미는 요소로 사용하는 제품은 화려하게 연출하되, 침실의 전체 분위기를 완성하는 침대는 간결한 선과 빈티지한 컬러의 제품을 들여보자. 발랄하고도 클래식한 유러피언 뉴트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2019년 12월호 공간을 담은 도자기 도자기를 사랑하는 이들과 도예인들이 한 해 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잔치가 펼쳐진다. 우리 도자 문화 트렌드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 경기도자페어.
- 2019년 12월호 우리집에서 굿 이브닝! 우리는 차츰 저녁이 있는 삶에 익숙해지면서 집을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꾸미는 데 관심이 많아졌다. 쉼에 집중하거나 취미와 관심사를 즐기기 위한 특별한 공간 솔루션이 필요하다.
- 2019년 12월호 오래가는 것에 대하여 배우 김명민 씨는 최근 르가든더메인 한남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새 집 인테리어는 꾸밈바이 조희선 대표가 맡았다. 10년 전, 첫 집을 함께 인테리어한 것을 계기로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 두 사람은 앞으로 10년, 어쩌면 평생 머물지도 모르는 집에 대해 숱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오랜 고민에 대한 답이 집 안 곳곳에 스며 있다.
- 2019년 12월호 내추럴&와일드 동식물을 표현한 강렬한 패턴의 패브릭과 홈웨어로 내추럴 무드의 침실 스타일링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화려한 샹들리에로 공간에 무게감을 더하고, 라탄(등나무) 소재로 만든 헤드보드가 있는 침대로 전체 무드를 완성하면 된다.
- 2019년 11월호 바다를 마주 안은 정원 곶과 섬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거제도 구조라 해안 아래, 풀꽃과 바다가 정원을 이루는 식공간 ‘외도 널서리 카페’를 만났다.
- 2019년 11월호 대담하고 과장된 블랙 캣워크를 장악하기에 충분한 과장된 레이어드 드레스처럼, 올 시즌의 블랙 컬러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묵직하면서도 풍성하다. 보다 카리스마 있게 물성을 보여주고, 과감한 선과 면을 사용한 블랙의 매력과 만날 차례다.
- 2019년 11월호 봉주르, 샐리 어느 부모에게든 아이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다. 따라서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마주할 방을 가족의 역사와 취향이 깃든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 것은 당연할 터. 결혼 후 함께 꾸민 첫 공간에서 첫아이 ‘샐리’를 맞을 준비를 마친 김혜진·정익재 씨 부부의 샤토행당 이야기.
- 2019년 11월호 2019 메종&오브제 파리 읽기 - 4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메종&오브제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파리 노르빌팽드 전시관에서 열렸다. 약 3천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8만 5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이번 전시회는 근무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일(work)’의 양상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대한 각양각색의 디자인 해법을 내놓았다.
- 2019년 11월호 거제 지평집 낮은 언덕 아래 땅속에 파묻힌 건물 한 채는 땅이 만든 선을 해치지 않는다. 수평선을 마주한 땅과 대화하며, 건축가 조병수가 설계한 게스트 하우스 지평집은 고요한 휴식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