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8월호 취향의 서재 비주얼 머천다이징을 전공하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차 도구와 그림을 판매하는 쇼룸을 오픈한 갤러리나인 구근나 대표. 편안한 찻자리와 쓸모 있고 아름다운 사물이 있는 ‘취향의 서재’는 바쁜 일상에 쫓겨 저만치 미뤄둔 자신을 깨우고 심미안을 살찌운다.
- 2019년 8월호 플랜테리어의 정수 식물을 기르다 보면 위안을 얻고 보살핌을 받는 건 식물이 아니라 오히려 나 자신임을 깨닫게 된다.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떤 물건이 필요할까? 크고 작은 화분을 올려놓기 좋은 스탠드와 사랑스러운 가드닝 툴만 있으면 준비 끝!
- 2019년 8월호 댕댕이의 신나는 하루 댕댕이의 신나는 하루 단비처럼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반려견을 위한 제안. 높은 곳을 자유롭게 오르내리도록 해주는 스텝부터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고안한 식탁, 매일매일 보송하게 케어해주는 가전까지, 반려견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줄 비장의 아이템을 모았다.
- 2019년 8월호 다시 쓰는 소반 밥 먹고 차 마시고 책 읽는 등 용도를 한 가지로 규정짓지 않고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소반은 최근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소비층과 줄이고 비워내는 미니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는 생활 밀착형 가구다. 현대에 맞는 제작 공법과 진화하는 디자인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변모한 소반의 활약을 소개한다.
- 2019년 7월호 휴식의 본질을 찾다 숨 가쁜 하루를 보낸 우리 삶에 충전기가 있다면 매트리스와 소파가 아닐까? 질 좋은 휴식이 필요한 이를 위해 최근 문을 연 공간 두 곳을 소개한다.
- 2019년 7월호 차와 함께 살아가다 편하지만 복잡한 도시를 떠나 심심하지만 여유로운 시골에 정착했다. 녹차 산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 자리 잡은 ‘노산도방蘆山陶房’과 ‘도도헌 陶軒’. 차 도구를 만드는 도예가 부부의 작업실 겸 찻집인 이곳에선 늘 은은한 다향茶香이 떠나지 않는다. 서울 출신 도예가 부부의 유유자적 시골 라이프.
- 2019년 7월호 우리가 몰랐던 카르텔의 세 가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카르텔의 플래그십 매장이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한국에서 카르텔의 혁신적 디자인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
- 2019년 7월호 카사 마리아 루이자 미쉐린 3스타 셰프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의 레시피로 완성한 공간은 어떤 풍경일까? 몇 달 전, 그는 부인이자 사업 파트너 라라 길모어Lara Gilmore와 함께 이탈리아 모데나 외곽의 개인 별장을 게스트 하우스로 개조하고 사람들을 초대했다. 그의 요리에서 느껴지는 예술적이고 유쾌한 경험을 시간 제약 없이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곳. 마
- 2019년 7월호 하우스 오브 프리츠 한센 서울 지난 5월 22일 덴마크 디자인을 대표하는 프리츠 한센의 새로운 쇼룸 ‘하우스 오브 프리츠 한센 서울’이 서울 6백 년 역사가 깃든 삼청동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timeless design)’을 추구하는 프리츠 한센의 가치는 이제 공간을 초월한다.
- 2019년 7월호 북촌에 스며든 낯선 아름다움 이탈리아 브랜드 스메그와 돌체앤가바나의 컬래버레이션 ‘시칠리 이즈 마이 러브’는 시칠리아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일상 가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날, 가회동에서 마주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색다른 매력으로 우리에게 한 걸음 더 다가왔다.
- 2019년 7월호 거실을 엔터테인먼트룸으로 거실은 또 하나의 가족실로서 가족의 취미나 라이프스타일을 담기에 좋은 공간이다. 시스템 가구와 옵션을 잘 활용하면 실내 정원을 가꾸거나 라이브러리, 라운지 등을 꾸미기에 적합한 다재다능한 가구가 된다.
- 2019년 7월호 그린 오아시스 예부터 조상들은 이 계절이 되면 삼복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산속의 정자를 찾아 더위를 식혔다. 산으로 바다로 떠날 수 없다면 집에 숲을 들이면 된다. 라탄과 케인, 리넨 패브릭 등 여름 소재 가구와 소품에 초록 식물을 곁들여 완성한 서머 데코.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무릉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