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3월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8 메종&오브제 1월과 9월 1년에 두 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Maison&Objet는 전 세계 디자이너와 인테리어 업체들의 소위 S/S 컬렉션과 F/W 컬렉션을 선보이는 인테리어 박람회이다.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이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이너에 의한’ 이벤트, 쾰른 가구 박람회가 ‘전 세계 가구 산업’을 움직이는 거대한 프로젝트라면 유럽의 사
- 2008년 3월호 벽과 지붕을 따라 리듬이 흐르는 집 까다롭고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프랑스 실내 건축가 에르베 모로Herve Moreau. 그는 자신의 사무실이 위치한 리옹 인근에 많은 주택을 짓고 있다. 그리고 최근 리옹에 경사가 심한 지붕에 강한 색감과 삼나무의 느낌을 대비시킨 리듬감 있는 집을 완성했다.
- 2008년 3월호 [2008_03 행복감각 4] 부드러운 하늘빛 담은 블루 여름 컬러라고 여겨졌던 블루의 유행이 조금 일찍 찾아옵니다. 올봄에는 진한 딥 블루보다는 보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스카이 블루 컬러를 눈여겨보세요. 유리나 크리스털 소재와 함께 매치하면 한층 감각적입니다.
- 2008년 3월호 [2008_03 행복감각 2]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피어난 꽃 오브제 패션과 인테리어를 불문하고 봄을 알리는 꽃 향기가 가득합니다. 손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부터 생동감이 느껴지는 입체적인 디자인까지 더욱 다양하게 표현된 플라워 오브제를 만나보세요.
- 2008년 3월호 [2008_03 행복감각 1] 서정적인 봄의 동화 새 모티프 봄을 부르는 새와 꽃 모티프, 경쾌함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 산뜻한 스카이 블루 컬러. 올봄은 그 어느 때보다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신상품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 2008년 3월호 [2008_03 행복감각 3] 색채에 생동감을 더하는 스트라이프 산뜻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만큼 감각적인 것도 없지요. 의류뿐 아니라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에서도 스트라이프 패턴이 다양하게 적용되었습니다. 레드, 그린, 블루 등 원색을 활용한 컬러 매치가 시선을 끕니다.
- 2008년 3월호 집 안 대청소를 위한 지원군 봄이면 가장 하고 싶은 것도 가장 하기 싫은 것도 청소다. 집 안이 발칵 뒤집혀도 좋으니 청소를 시작하자. 여기 당장 청소하고 싶게 만드는, 청소의 즐거움을 깨우쳐주는 신통한 도구들이 있다. 뭐든 하나 집어 들고 각자 위치로. 설렁설렁 하는 남편에게도, ‘청소가 웬 말이더냐’ 싶었던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든든한 청소 도구를 모았다.
- 2008년 3월호 2008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매년 3월이면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리빙 박람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인테리어·리빙 디자인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그 현장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실속 있게 둘러볼 수 있을까?
- 2008년 3월호 집게의 힘 주방이나 사무실 서랍에 으레 하나씩은 놓여 있는 집게가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조명부터 가구까지 집 안 곳곳에 활용할 수 있는 데코 아이디어와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적인 집게의 대활약.
- 2008년 3월호 소파 하나로 변신하는 거실 풍경 우리 집 봄의 전령, 소파. 거기에 스며든 탁한 공기를 털어내고 산뜻한 옷으로 갈아입혀보자. 비교적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소파의 커버를 바꾸는 것이지 않겠는가. 거실의 중심에 있는 것이 소파라면 소파 커버는 인테리어 스타일링의 중심축이 된다. 중심이 변하면 주변도 바뀐다. 소재 하나로 달라지는 거실 풍경.
- 2008년 3월호 심재덕 씨의 뒷간 라이프 세계의 ‘뒷간 문화’를 고양시키기 위해 출범한 ‘세계화장실협회’의 존재를 아는가? 이 단체의 회장 심재덕 씨는 뒷간에서 태어난 ‘개똥이’이며 화장실 문화의 중흥에 투신한 인물이다. ‘미스터 토일렛’으로 불리는 그는 왜 ‘뒷간 라이프’에 몰두하게 된 것일까.
- 2008년 3월호 셰이커 교도에게 배우는 가드닝의 기술 버몬트 주 산속에서 홀로 사는 타샤 튜더(콜더컷 상을 수상한 동화작가)도 “정원에 대해선 절대 겸손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지요. 자신을 ‘스틸 워터’의 교도라고 말하는, 고요한 물처럼 마음에 격정을 담지 않고 사는 이 할머니에게도 정원은 흥분과 자랑의 대상인가 봅니다. 들풀 하나도 손 가지 않은 게 없기 때문이겠지요. 꽃과 꿀로 가득한 정원으로 달려가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