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3월호 집 안 대청소를 위한 지원군 봄이면 가장 하고 싶은 것도 가장 하기 싫은 것도 청소다. 집 안이 발칵 뒤집혀도 좋으니 청소를 시작하자. 여기 당장 청소하고 싶게 만드는, 청소의 즐거움을 깨우쳐주는 신통한 도구들이 있다. 뭐든 하나 집어 들고 각자 위치로. 설렁설렁 하는 남편에게도, ‘청소가 웬 말이더냐’ 싶었던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든든한 청소 도구를 모았다.
- 2008년 3월호 2008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매년 3월이면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리빙 박람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인테리어·리빙 디자인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그 현장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실속 있게 둘러볼 수 있을까?
- 2008년 3월호 집게의 힘 주방이나 사무실 서랍에 으레 하나씩은 놓여 있는 집게가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조명부터 가구까지 집 안 곳곳에 활용할 수 있는 데코 아이디어와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적인 집게의 대활약.
- 2008년 3월호 소파 하나로 변신하는 거실 풍경 우리 집 봄의 전령, 소파. 거기에 스며든 탁한 공기를 털어내고 산뜻한 옷으로 갈아입혀보자. 비교적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소파의 커버를 바꾸는 것이지 않겠는가. 거실의 중심에 있는 것이 소파라면 소파 커버는 인테리어 스타일링의 중심축이 된다. 중심이 변하면 주변도 바뀐다. 소재 하나로 달라지는 거실 풍경.
- 2008년 3월호 심재덕 씨의 뒷간 라이프 세계의 ‘뒷간 문화’를 고양시키기 위해 출범한 ‘세계화장실협회’의 존재를 아는가? 이 단체의 회장 심재덕 씨는 뒷간에서 태어난 ‘개똥이’이며 화장실 문화의 중흥에 투신한 인물이다. ‘미스터 토일렛’으로 불리는 그는 왜 ‘뒷간 라이프’에 몰두하게 된 것일까.
- 2008년 3월호 셰이커 교도에게 배우는 가드닝의 기술 버몬트 주 산속에서 홀로 사는 타샤 튜더(콜더컷 상을 수상한 동화작가)도 “정원에 대해선 절대 겸손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지요. 자신을 ‘스틸 워터’의 교도라고 말하는, 고요한 물처럼 마음에 격정을 담지 않고 사는 이 할머니에게도 정원은 흥분과 자랑의 대상인가 봅니다. 들풀 하나도 손 가지 않은 게 없기 때문이겠지요. 꽃과 꿀로 가득한 정원으로 달려가고 싶
- 2008년 2월호 [한옥을 찾아서] 한옥 짓은 13인의 장인들 여기 13명의 장인이 있다. 나무가 기둥이 되기까지 해와 바람을 맞으며 지내온 수십 년 세월처럼, 한옥에 그리고 전통 건축에 평생을 바친 사람들이다. <행복>에서는 지난 2007년 12월호 독자엽서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과연 독자들은 얼마나 한옥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꼭 알고 싶은 정보는 무엇인지. 설문에 응답한 <행복> 독자
- 2008년 2월호 백색 가전이 가고 블랙 가전이 온다 ‘가전제품을 단지 기계로 보지 않는다.’ 가전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소비자들이 이를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여기 현명한 선택을 위해 참고할 몇 가지 정보를 소개한다.
- 2008년 2월호 [2008_02 행복감각 4] 동양의 선이 가미된 미니멀리즘 전 세계가 고요하고 신비스러운 동양적인 감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미니멀리즘의 간결한 디자인에도 동양의 서정적인 선과 여백의 미를 담고 있습니다. 간결하고 차가운 미니멀리즘이 올봄 부드러운 여운을 선사합니다.
- 2008년 2월호 [2008_02 행복감각 3] 1950년대 레트로풍 플라워 패턴 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플라워 패턴. 올해는 1950년대 레트로풍이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시선을 압도하는 빅 패턴보다는 소박하고 잔잔한 꽃송이가 시선을 끕니다. 바이올렛, 옐로, 핑크,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 매치도 매력적이네요.
- 2008년 2월호 [2008_02 행복감각 2] 무채색에서 발전한 파스텔 컬러 모노톤의 유행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올 봄을 기점으로 다시 컬러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밝은 그레이 컬러 위로 슬며시 올라온 페일 파스텔 컬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선사합니다.
- 2008년 2월호 [2008_02 행복감각 1] 오감이 즐거운 오가닉 소재 봄맞이 집 단장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국내외 트렌드를 최전방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디자이너와 브랜드 매니저가 2008년 봄·여름에 유행할 최고의 스타일을 미리 귀띔해줬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눈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오가닉 소재, 무채색에 가까운 파스텔 컬러까지 올봄은 한층 멋지게 피어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