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5월호 도쿄 긴자로 가라 최근 도쿄에 다녀온 감상평을 하자면 ‘지금 도쿄에서 유행하는 것은 세계 각국의 가장 좋은 것들이다. 산해진미를 죄다 모아놓은,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스러운 잔칫상처럼, 어디부터 보아야 할지 어지러울 지경.’ 롯폰기 힐과 오모테산도 힐스, 그리고 미드타운까지. 최근 도심 재개발 정책으로 도쿄 중심가 곳곳에 새롭게 탄생하고 있는 ‘타운’에서는 세계 각국의
- 2008년 5월호 트렌디한 세련미를 더하는 스틸 밋밋한 인테리어를 감각적으로 바꾸고 싶다면 스틸 소재를 활용해보세요. 메탈릭한 질감은 어떤 장식적인 장치 없이도 세련되고 미래적인 느낌을 연출해준답니다.
- 2008년 5월호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플라스틱 실용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소재는 참신하고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로 무장, 당신의 일상에 잔잔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플라스틱 특유의 경쾌하고 생기 넘치는 컬러 역시 매력적입니다.
- 2008년 5월호 빛과 색채가 통하는 유리 맑은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색채가 머무는 유리는 집 안을 한결 생기 있게 만들어줍니다. 투명한 유리 소재의 멋을 살린 핸드 페인팅 접시로 화사한 봄 식탁을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 2008년 5월호 진보적인 형태로 달라진 나무 2008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매년 한 발 앞선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재발견한 나무, 스틸, 플라스틱, 유리의 아름다움을 만나봅니다.
- 2008년 5월호 골목길에서 찾은 비밀정원 30여 년간의 아파트 생활을 마감하고, 흙 마당에 발 디디며 작은 꽃밭 하나 가꾸며 살고 싶었다. 서울의 한가운데에서 찾은 한옥은 도시 생활의 편리함을 포기하지 않고도 그 작은 바람을 이룰 수 있는 답을 주었고, 사람들은 그곳을 좁다란 골목 끝에서 만나는 비밀 정원이라 부른다.
- 2008년 5월호 오스트리아의 자연을 향한 목조 건축 오스트리아 서쪽 끝 포어아를베르크 주에서 나무는 전통적으로 가족의 역사를 담아왔다. 마리타와 그의 남편 마르탱은 이곳 브레겐처발트 지역의 예쁜 마을에 자리한 오래된 농가를 모던하면서 생태학적인 건축물로 개조했다. 오래 지속되는 건축을 예찬하는 사람들에게 심플함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전해주는 집이다
- 2008년 5월호 음악엔 매혹 이상의 무엇이 있을까? 삶엔 섬광 같은 희로애락이 깃들어 있음을 알려주는 베토벤의 음악, 아프게, 그립게, 아쉽게 하는 삶의 통증으로부터 우리를 어루만지는 바흐의 음악. 첼리스트 양성원 씨는 바흐의 넓음과 베토벤의 깊음을 사랑한다. 그 흔한 크로스오버 음반 하나 낸 적도, 대중의 상상을 향해 미친 듯이 확장된 적도 없이 바흐처럼, 베토벤처럼 평생토록 넓고 또 깊게 음악과 연애하고
- 2008년 5월호 5월에 가볼만한 숍 의류 숍이 있는 복합 공간, 매트리스 전문 매장, 맞춤 가구 숍, 화기 전문 숍 등 5월에 새로 생긴 특색있는 숍 여섯 곳 을 소개한다.
- 2008년 5월호 디사모빌리가 제안하는 갤러리처럼 그림 걸기 그림 한 점만 잘 걸어도 집 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가구나 생활 용품 등 요소가 많은 일상의 공간도 멋진 갤러리가 될 수 있다. 그 다양한 가능성을 디사모빌리 논현동 매장에서 찾았다.
- 2008년 5월호 행복한 가족은 미리 누리는 천국과 같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파트 정원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군더더기 없이 정갈하게 다듬어진 집. 그 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행복한 마음이었다.
- 2008년 5월호 내 생활의 벗, 디지털 카메라 1인 1 카메라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디지털 카메라로 인해 생활이 바뀌고 취미와 일과가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은 사진의 ‘사’자도 모르는 사람이 카메라를 달고 다니게 만들었고, 그것은 또 하나의 눈이 되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 생활의 소중한 벗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