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8월호 [플라워 데코] 초보자를 위한 선택 다육 식물 다육 식물은 스스로 잎과 줄기에 충분한 양의 수분을 저장해 놓고 이를 이용해 살아가는 식물. 덥고 건조한 기후에 잘 자라는 다육 식물은 강인한 생명력 덕에 화초 키우기에 자신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키워볼 만하다. 또한 그 종류가 1만 가지가 넘어 다양한 모양과 크기, 색과 질감 등 넓은 선택의 폭을 자랑한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싱싱함을 잃지 않는, 알
- 2008년 8월호 오래되서 더 새로운 집 덴마크 사람들이 일상에서 가장 잘 쓰는 말 ‘휘게 hygge’. 입술을 오므려 ‘휘게’라고 발음하면 푸른 휘바람 소리가 난다. 이는 덴마크 사람들이 소망하는 안온한 정서를 요약하는 단어로, 주로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의 소박한 행복을 말한다. 그러니까 ‘휘게’는 ‘행복이 가득한 집’의 덴마크 버전이다. 그리고 이 ‘휘게’야 말로 덴마크 디자인의 핵심이다.
- 2008년 7월호 프로페셔널 주방에서 스타일이 요리된다 유리 박공지붕 아래 자연광을 조명처럼 받으며 ‘돌의 주방’이 무대인 양 우뚝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정민 씨의 새 작업실. 이 무대에서 다듬고 썰고 익히고 맵시 내는 그의 요리 쇼가 펼쳐질 것이다. 그의 감각도, 실력도 무르익었음을 알기에 앞으로의 쇼가 더욱 기대된다.
- 2008년 7월호 일상이 행복이 되는 숍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 아이와 함께 나눈 이야기나 꽃 한 송이 담긴 화병에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을 수 있으니 말이다. 7월, 당신의 일상에 잔잔한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공간을 소개한다.
- 2008년 7월호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집 영화 속의 고성이나 대저택에서 등장하는 개인 집사를 고용하는 상상, 주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청소등 가사는 물론 집안 대소사도 알아서 척척 해결해주는 환상적인 서비스는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인터파크HM의 홈 매니지먼트 서비스가 그 꿈을 실현시켜준다.
- 2008년 7월호 디자인의 꽃은 사람이다 20여 년간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조은숙 부티크를 이끌었던 조은숙·조선숙 씨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돌아왔다. 카페 플라스틱을 운영하며 디자인계를 떠나 있던 그들의 지난 7년은 공백이 아닌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 이제 연습 게임을 접고 본게임을 시작하는 그들을 만났다.
- 2008년 7월호 책 읽는 마을, 평택 장안 BOOK CITY를 가다 책 읽는 마을을 꿈꾸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책이 아파트 디자인의 출발이 되고 책 읽는 가족과 행복한 공동체가 목적이 되는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 평택 장안 북시티의 모델하우스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시영 씨가 제안하는,책 읽는 가족을 위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만나본다.
- 2008년 7월호 멋진 인테리어보다 빛나는 살림 솜씨에 감탄했습니다 1, 2 이길연 씨는 옷걸이와 조명등과 같은 작은 소품을 고르더라도 발품을 팔아 그 공간에 가장 어울리는 것을 고른다. 지난 6월 <행복> 지면을 통해 소개했던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길연 씨의 잠원동 아파트는 거실을 압도하는 사선형 벽과 커다란 황동 욕조가 눈길을 끄는 집이었다. 독특한 개성 때문이었을까? 이길연 씨의 오픈 하우스의 인기는 여느 때
- 2008년 7월호 컴퓨터, 이제 패션을 입는다 화병을 올려보아도 잿빛 컴퓨터 본체, 새까만 전선이 늘어진 책상 풍경은 여전히 무뚝뚝하다. 그래서일까, 핸드백처럼 한 팔에 들어오는 컬러 노트북, 크리스털 장식이 반짝이는 USB 메모리, 곡선 디자인의 컴퓨터 본체 등 여자를 위해 디자인한 컴퓨터와 주변기기에 더욱 눈이 가게 된다.
- 2008년 7월호 꽃보다 아름다운 순백의 미학 꽃을 비롯해 어떤 식물을 담아도 돋보이게 하는 흰색 화기. 가장 쉽고 실패가 적은, 무난한 선택이라는 생각에 흰색 화기를 떠올리기 쉽지만, 순백의 화기에는 그 자체로도 빛나는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 꽃을 담지 않아도 부족함이 없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순백의 화기들을 모았다.
- 2008년 7월호 재창조된 조합의 미학 쓰레기 더미 속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창조물에 사람들은 더욱 감탄합니다. 많은 디자이너가 리사이클링에 주목하는 이유죠. 세상에 단 하나, 매끈하게 잘 빠진 디자인은 아니지만 오히려 더 멋스럽습니다.
- 2008년 7월호 일상이 되는 예술과 문화 이제 박물관이나 갤러리에 꼭꼭 숨겨두었던 예술이 생활이 됩니다. 누구나 앤디 워홀의 그림이 그려진 손목시계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과 문화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