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6월호 우리 그릇의 쓰임새 다섯 가지 올해 처음 열린 2008 경기국제도자페어의 화두는 ‘생활 도자기 가치 증진’. 생활 속 우리 그릇의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 전시한 <테이블웨어전>에서 우리 그릇의 살뜰한 쓰임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생활 속으로 들어왔을 때 더 멋스러운 식탁 위 도자기 활용법을 소개한다.
- 2008년 6월호 새와 바람이 머무는 그림 같은 집 창문 밖의 자연은 커다란 그림이 되고, 예술가가 창조한 그림은 다시 자연이 된다. 화폭 위의 고운 색감이 자연의 숨소리에 묻어날 것 같은 그림 같은 집. 가만히 등을 대고 앉아보니 저 멀리서 아련하게 새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 2008년 6월호 3백 년 세월 위에 둥지를 튼 부부이야기 따로 또 같이 하나가 된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부부라고 한다면 고개를 저을 일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공간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연인처럼 살아가는 부부가 있다. 높은 느티나무가 버티고 있는 낮은 담을 지나 그들의 문을 두드려본다.
- 2008년 6월호 디자인 별들의 전쟁 4월의 밀라노, 그곳에 가면 디자인이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디자인 역사에 족적을 남길 만한 훌륭한 디자인과 다양한 이벤트. 오로지 디자인 하나로 기획된 것들이다. 전 세계 디자인계가 주목하는 그곳에서 2008년 세계 디자인계는 무엇을 화두로 꺼내 들었는가? 감각과 안목을 키워줄 그 현장에 가보았다.
- 2008년 6월호 가족을 그리기에 좋은 곳 나의 고향 “쭉 오시다가 내비게이션이 멈추면 전화하세요.” 화가 김덕기 씨의 새 작업실은 여주의 깊숙한 시골에 있다. 창작 활동에 몰두하고자 22년 만에 고향 여주로 돌아갔단다. 귀향은 작가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터, 새 둥지를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오픈 파티가 열렸다.
- 2008년 6월호 형형색색 기능적인 디자인 아웃도어 식기 야외에서 사용하는 식기는 무엇보다 간편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우선이지요.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참신하고 재치 넘치는 신상품들이 출시되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 2008년 6월호 나들이가 즐거워지는 피크닉 가방 초여름의 초록빛 싱그러움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번 주말에는 도시락 가방에 돗자리 하나 챙겨 집 밖으로 나가보세요.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피크닉 가방을 소개합니다.
- 2008년 6월호 풀밭 위 분위기 메이커 돗자리&매트 가족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돗자리와 매트. 평범하기만 했던 소재와 디자인을 최신 감각으로 무장,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베스트 아이템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 2008년 6월호 휴양지의 여유를 담은 야외용 의자 6월은 온통 싱그러운 초록빛입니다. 스타일을 살려주는 멋진 아웃도어 의자 하나로 여름 나들이가 특별해집니다. 한결 가볍고 실용적인 소재에 경쾌한 컬러가 더해져 이국적인 분위기마저 느껴지네요.
- 2008년 6월호 이태원의 봉에보 레스토랑과 갤러리가 함께 있는 공간, 봉에보. 이곳에서는 젊고 참신한 셰프의 예술적인 요리와 유망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요리와 미술이라는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적인 감성을 펼쳐 보이는 셈. 미각과 시각, 그리고 영혼을 깨울 양식이 필요하다면 들러볼 만하다.
- 2008년 6월호 자연 속의 아파트 한 부동산 연구소에서 얼마전 실시한 서울 및 지방 광역시 아파트 선호 특성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는 자연 친환경 아파트(34.7%). 주차장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조경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을 원한다(82.4%)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는데 이를 반영하듯 최근 몇 년간 새로 조성한 곳들은 지상에서 주차장을 없애고 높은 녹지
- 2008년 6월호 여자가 원하는 것은 스타일&디테일 여자에게 집은 패션과 같다. 멋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옷은 외면받기 마련이고 활동하기 좋지만 스타일이 살지 않는 것도 답이 되지 않는다.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내 몸에 꼭 맞는 옷처럼 멋스럽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정보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