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0월호 생활 속 과학이 숨어 있네 알고 보면 편한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것이 베개이기도 하다. 베개 높이가 내 몸에 맞는 것이 있듯이 베개 중에서도 나와 궁합이 맞는 것이 있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은 결명자 베개를, 열이 많은 사람은 메밀 베개를 베면 좋은 것처럼 베개의 속성에 따라 건강을 다스릴 수도 있다고. 그래서 들꽃잠의 박희연 대표는 ‘베개는 몸이 먹는 보약’이라고 했을
- 2008년 10월호 베개는 공학이다 건강의 기본은 수면이다. 밤의 숙면 시간은 낮 동안 쌓인 스트레스까지 씻어내는 그야말로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다. 숙면을 원한다면 베개부터 바꿔보자. 맨바닥에서 잘지언정 베개만큼은 편해야 우리 몸을 다스리는 중추신경이 통하는 통로인 목이 편하고 호흡도 제대로 할 수 있다. 베개는 우선 높이가 중요하다. 수치상으로 가장 이상적인 높이는 7~8cm. 그러나
- 2008년 10월호 신화를 디자인하다 50년 간 디자인한 제품 7백여 점을 콜렉션한 전시장 ‘하우스 오브 야콥 옌센’. 마구간을 개조해 만든 큼직한 건물로 50주년을 기념해 한 달 동안 관람객을 맞이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에 덴마크 디자인의 대중적인 유행을 몰고 온 것은 ‘의자’였다. 얼마 전 예술의전당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던 베르너 판톤의 ‘판톤 체어’, 한스 베그너가 디자인한 등받이 곡
- 2008년 10월호 생활 속 디자인을 만나는 곳 작은 차이를 소중히 여기고, 때 묻고 오래된 물건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 진짜 안목이 아닐까? 예쁘고 실용적인 소품만 모아놓은 센스 넘치는 편집 매장과, 가치 높은 빈티지 가구를 알아보는 눈을 가진 주인장의 안목을 믿을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한다.
- 2008년 10월호 수면 그리고 나이트 케어에 관한 궁금증 당신의 화려한 이력이 낮 동안 쌓인 노력의 결과라면, 보드라운 복숭앗빛 피부는 밤 동안 쌓인 부지런함의 결실이다. 밤은 회복과 재생의 시간, 특별한 나이트 케어로 얼굴은 물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보자.
- 2008년 10월호 향기로운 철학자, 국화 ‘꽃도둑’ 백은하 씨가 국화에 바치는 ‘향기로운 철학자’라는 제목으로 향기로운 글을 지었습니다. 꽃을 똑똑 따는 습관 탓에 꽃도둑이란 별명이 붙었다는 그는 꽃으로 그림도 그리고 꽃에 관한 글을 쓰기도 합니다. 꽃과 함께하는 그의 일상을 홈페이지 ‘은하의 풀밭’www.fullbut.com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2008년 10월호 단순한 디자인·자연 소재 패턴에 주목하라 올가을 유행을 예감하는 감각적인 침실 디자인과 패브릭, 매트리스 정보 등 완벽한 휴식처, 침실을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 2008년 10월호 천장을 비웠더니… 1 부엌 쪽에서 바라본 거실 공간.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멋이 느껴지는 가죽 소파와 패브릭으로 마감한 1인용 암체어는 모두 로쉐보부아(02-542-8141)에서 구입했다. 결혼 5년 차 부부 김재현·전성만 씨의 압구정동 아파트는 마치 갤러리를 보는 듯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집 안에 들어서면 벽면 하나에 가득 찬 커다란 그림 한 점이 시선을 사로잡는
- 2008년 10월호 미술이 나를 치유한다, 아트 테라피 프로이트와 융으로 대변되는 19세기 현대 정신의학과 함께 정신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미술 치료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일상은 점차 복잡해지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빈곤은 커져만 갑니다. ‘병’이라 진단할 수 없지만 ‘건강’하다고도 할 수 없는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은, 의학적인 치료가 아닌 정신적
- 2008년 10월호 가을빛 닮은 사색 커피의 시간 파란 하늘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가로수길.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 아래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가을이 더욱 그윽할 것입니다. 나만의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향기로운 시간을 준비해보세요. 가을 티타임에 운치를 더해줄 가구와 소품을 모았습니다.
- 2008년 10월호 자연이 준 건강한 향기 허브티의 시간 파란 하늘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가로수길.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 아래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가을이 더욱 그윽할 것입니다. 나만의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향기로운 시간을 준비해보세요. 가을 티타임에 운치를 더해줄 가구와 소품을 모았습니다.
- 2008년 10월호 사교 문화가 낳은 호사 홍차의 시간 파란 하늘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가로수길.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 아래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가을이 더욱 그윽할 것입니다. 나만의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향기로운 시간을 준비해보세요. 가을 티타임에 운치를 더해줄 가구와 소품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