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9월호 아이팟 독Dock부터 미니 컴포넌트 오디오까지 CD가 아닌 디지털 파일로 음악을 듣는 지금, 오디오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MP3 플레이어나 외부 저장 매체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로 인해 제 어디서나 좋은 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육중한 오디오 대신 언제 어디서나 곁에 두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고마운 벗, 소형 오디오들을 모았다.
- 2008년 9월호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공간 우리가 끊임없이 새로운 숍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어쩌면 나의 취향을 잘 알아주는 공간을 발견하고 싶어서일지도 모릅니다. 주문 제작 가구숍, 일본 빈티지 가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자전거 숍 등의 등장에 반가운 것도 그 이유겠지요.
- 2008년 9월호 공간에 핀 꽃, 작품이 된 공간 작가들의 예민한 촉수로 그린 꽃. 그들의 작품이 놓인 공간은 언제나 눈부시다. 여기에 작품 속 꽃을 닮은 현실의 꽃을 더했다. 그림과 꽃이 하나되어 더욱 아름다운 명장면이다.
- 2008년 9월호 남편의 원칙, 아내의 감각으로 완성한 집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전원주택단지. 그 안에 자리한 신봉철·이윤하 씨 부부의 집 현관에 들어서면 탁 트인 공간과 그 끝 창 너머로 자연이 한눈에 들어온다. 현관과 이어진 공간은 어떤 가구도 놓여 있지 않은 단정한 모습이다. 담백하고 기능적인 것을 좋아하는 주인의 취향이 시작되는 곳이다.
- 2008년 9월호 꽃은 피었다가 지고 스러졌던 옛집은 다시 피어나네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석리, 멀리 화왕산과 우포늪 사이에 자리 잡은 아석고택. 조선시대 말기에 건립하고 6·25전쟁 때 일부 소실되었다가 현재 다시 복원한 한옥. 한국 근·현대사를 통과하며 부침을 겪었던 이 집에 백일홍이 만개했다. 집의 역사가 곧 사람의 역사다.
- 2008년 9월호 <행복> 기자들이 고른 정말 갖고 싶은 가구 높아지는 하늘, 청량한 바람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풍경은 길거리에서 자주 마주치게 되는 이삿짐 차와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이웃에서 들려오는 공사 소음. 바야흐로 집 단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는 9월의 한가운데 추석이 자리하고 있으니 본격적인 집 단장은 다음 달로 미루는 것도 좋을 듯하다. 10월의 집단장에 앞서 이달에는 가구 정
- 2008년 8월호 창원의 명소 더 시티 세븐을 가다 창원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호텔과 쇼핑몰, 오피스텔, 트레이드 센터, 갤러리와 야외 조각 공원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단지 ‘더 시티 세븐’이 바로 그 주인공. 멋진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이곳은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복합 문화 단지의 전형을 보여준다.
- 2008년 8월호 [인테리어 신 트렌드] 기능이 곧 디자인이다 의자가 단순히 앉기 위한 가구라는 고정관념은 잠시 접어두자. 여기 복합적인 기능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색 가구와 소품들이 있다. 의자가 된 트롤리, 식물이 자라는 테이블, 액자로 쓰는 서랍장…. 본연의 역할에 결합된 또 하나의 기능은 참신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요소가 되어 위트 있고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어준다.
- 2008년 8월호 전통과 현대가 소통하는 화이트 하우스 한지붕 아래 서로 다른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 집 안에 전통 색이 짙은 쉼터를 들이고, 대를 물린 옛 그림과 추상적인 현대미술 작품이 하얀 벽을 캔버스 삼아 함께 호흡하는 집.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화이트 하우스에서는 다채로운 공간의 멋을 누릴 수 있다.
- 2008년 8월호 가을을 미리 만나는 공간 여름의 끝자락에 집 안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고 싶다면 이곳에 들러볼 것. 가을의 운치를 더하는 조명, 담백한 디자인의 원목 가구, 공간에 포인트를 줄 패브릭까지…. 가을 인테리어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소개한다.
- 2008년 8월호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카페 드 유라 모던 스타일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블랙은 자주 등장하는 컬러 중 하나죠. 블랙 컬러를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낸 카페 드 유라에서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네오 클래식 스타일을 만나봅니다.
- 2008년 8월호 남미의 이국적인 색감을 담은 쿠바 그림 속 색채가 밖으로 튀어나온 듯 회화적인 색감이 매력적인 카페 겸 와인 바 쿠바. 여행지의 모습을 담은 독특한 콘셉트와 정감 있는 빈티지 오브제들이 눈을 즐겁게 하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