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8월호 생활이 예술이 된다 장 프루베, 조지 나카시마,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20세기 디자인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다. 데미안 허스트, 줄리언 오피 같은 21세기 현대미술의 거장들과 20세기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의 작품이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생활 공간에서 현대미술과 디자이너 가구가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 <Interiors>(8월 7일까지)가 국
- 2009년 8월호 디자이너 3인의 리모델링 이야기 조희선(꾸밈 by 조희선)·김윤희(한샘연구소)·정재민(한샘 방배 전시장 키친 디자이너) 씨의 리모델링 가이드.
- 2009년 8월호 마음을 읽어 디자인하는 ‘한샘’ 이사를 갈 것인가, 집을 새로 고칠 것인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일이다. 이사가 번거롭기도 하고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충분히 매력적이라면 리모델링을 추천한다. 요즘엔 새 집도 집주인의 취향에 따라 리모델링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그런데 리모델링도 계획을 세우지 않고 시작하면 실패할 수 있다. 새 집을 구하는 것만큼의 비용이 들 수도 있고
- 2009년 8월호 모던 공간에 들인 선비의 멋과 풍류, 석부작 돌에 식물을 붙여 심어 자연의 풍광을 연출하는 석부작. 옛 선비들이 자연을 가까이하고 내면을 수양하기 위해 즐겼다는 석부작이 현대 공간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돌에 뿌리를 내리는 풍란, 공중 습도로 자라는 틸란드시아, 잔잔한 초록빛 색감을 만드는 이끼 또는 양치식물과 돌의 조합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완숙미를 더한다.
- 2009년 8월호 무림그룹 이동욱 회장의 성북동 집 한집에 살면서도 이웃집에 사는 것처럼 ‘따로 또 같이’ 2대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있다. 엄마와 딸이 친구처럼, 시누이와 올케가 자매처럼,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어머니와 딸처럼 지내는, 독립과 소통이 공존하는 ‘ㅁ’자형 집에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지 그룹인 무림그룹 이동욱 회장의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2009년 8월호 빛을 담은 예술 유리 여름철이면 얼음처럼 맑고 투명한 유리 소재가 인기를 끕니다. 그러나 유리는 그 맑고 상쾌한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1000℃에 육박하는 열기를 견뎌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 뜨거운 열정 시대를 지나온 유리가 품어내는 영롱한 빛은 바라보는 이의 마음까지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줍니다. 빛을 담은 예술, 유리의 열정을 쿨 하우스 아이디어로 만나봅니다.
- 2009년 8월호 원하는 집으로 맞춰주는 ‘꾸밈 by 조희선’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그룹에서 이제는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 그룹이 된 ‘꾸밈 by 조희선’. 이곳의 조희선 대표는 전업주부로 지내던 시절의 노하우, 또 두 아들을 키우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터득한 가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집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 2009년 8월호 우리 가족의 맞춤 아파트가 필요하다 이사를 갈 것인가, 집을 새로 고칠 것인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일이다. 이사가 번거롭기도 하고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충분히 매력적이라면 리모델링을 추천한다.
- 2009년 7월호 실내공기지킴이,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 꼭 사야 할까? 우리는 보통 하루의 2/3 이상을 실내에서 지낸다. 실내 공기는 건축자재나 벽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가스 및 냄새, 애완동물의 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오염되며 이는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두통, 정서불안 등을 유발한다. 집 안 공기를 깨끗하게 하려고 환기를 자주 하지만 바깥의 오염된 공기가 실내에 유
- 2009년 7월호 가족의 역사가 빈티지를 낳는다 대물림한 가구와 혼수품, 한때 골동품 시장이 인기를 끌던 시절 사다 모은 살림 등 가족의 역사와 함께 세월을 지내온 것들에 남다른 애착을 갖는 이들이 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의 정명수 이사는 이런 것들이 서양의 앤티크나 빈티지와는 또 다른 가치를 지녔다고 말한다.
- 2009년 7월호 빛과 시선이 통하는 유리 후덥지근한 집 안 공기를 시원하게 바꾸고 싶다면 여름철에 어울리는 소재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얼음처럼 투명한 유리, 바람이 잘 통하는 라탄, 산뜻하고 가벼운 플라스틱, 시원한 감촉의 리넨 등 한여름 체감 온도를 낮춰줄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모았습니다.
- 2009년 7월호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집 건축가 조병수 씨는 땅을 파서 지하에다 집을 지었다. 지하 3.2m 깊이에 가로세로 7m 마당과 여섯 평 집이 있는, 지붕이 곧 지표가 되는 집이다. 땅 밑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고요함을 찾아가는 것이다. 조병수 씨의 땅 집은 깊고 깊은 고요 속에서 내 안의 나를 만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