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7월호 한 줌의 자연으로 얻은 평온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와 더위와 피로를 씻어내기 위해가장 먼저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 곳이 바로 욕실이다. 여름 욕실은 휴식의 공간이자 에너지 충전소다. 자연 속 쉼터 같은 내추럴 스타일, 얼음물처럼 상쾌한 모던 스타일,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컬러풀 스타일 등 세상에서 가장 쿨한 욕실을 위한 스타일링 아이디어와 욕실 관리 요령, 레노베이션
- 2009년 7월호 산이 품어주고 노을이 물들인 경주 집 어미의 마음을 가득 담아 지은 집이 있다. 그 집에서 오는 9월 딸의 결혼식이 열린다. 마당 한쪽의 작은 수영장은 언젠가 태어날 손자들을 위한 것이다. 경주 토함산을 배경으로 7백 평(약 2314㎡)의 넓은 대지 위에 앉은 임춘분 씨의 집 이야기이다.
- 2009년 7월호 행복을 디자인하는 데니시 라이프 올해로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는 덴마크의 주한 대사관저에서 <행복>에 초대장을 보내왔다. 성북동 산자락에 위치한 대사관저는 덴마크 디자인의 오늘을 보여주는 바로미터. 폴 O. G. 호이니스 대사 가족의 다섯 식구가 서울에서 엮어가는 데니시 라이프를 만나본다.
- 2009년 7월호 집 안이 편해야 여행이 더 즐겁다 본격적인 휴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떠나는 마음은 늘 분주해서 집을 나서고 차에 올라서야 ‘아차’ 싶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여행 가방을 꾸리는 것처럼 집에도 휴가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모처럼의 휴식을 집 걱정하다 보내지 않도록 출발 전 체크 리스트를 점검하자. 여행에서 돌아와 말끔한 집에서 맞는 달콤한 휴식은 덤이다.
- 2009년 7월호 산뜻하고 경쾌한 컬러 플라스틱 후덥지근한 집 안 공기를 시원하게 바꾸고 싶다면 여름철에 어울리는 소재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얼음처럼 투명한 유리, 바람이 잘 통하는 라탄, 산뜻하고 가벼운 플라스틱, 시원한 감촉의 리넨 등 한여름 체감 온도를 낮춰줄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모았습니다.
- 2009년 7월호 휴양지의 풍경을 담은 라탄 후덥지근한 집 안 공기를 시원하게 바꾸고 싶다면 여름철에 어울리는 소재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얼음처럼 투명한 유리, 바람이 잘 통하는 라탄, 산뜻하고 가벼운 플라스틱, 시원한 감촉의 리넨 등 한여름 체감 온도를 낮춰줄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모았습니다.
- 2009년 7월호 북유럽 빈티지 가구를 몰고 온 벽안의 두 남자 산도 들도 바다도 그 화려한 색을 더하는 7월입니다. 생활 속 디자인 안목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최신 소식,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 여름 휴가를 알차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문화계 소식, 그밖에 일상을 행복하게 해줄 작은 아이디어와 알뜰 정보를 한데 모았습니다.
- 2009년 7월호 2010 인테리어 트렌드를 미리 만나다 산도 들도 바다도 그 화려한 색을 더하는 7월입니다. 생활 속 디자인 안목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최신 소식,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 여름 휴가를 알차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문화계 소식, 그밖에 일상을 행복하게 해줄 작은 아이디어와 알뜰 정보를 한데 모았습니다.
- 2009년 7월호 Korean style 바람이 머무는 풍경 옛 선비들은 삼복에도 의관을 정제하고 사랑방에 앉아 글을 읽거나 바둑을 두었다고 합니다. 마음으로 더위를 이겨낸 것이지요. 작은 더위에도 성급하게 에어컨을 틀어대는 현대인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며 마음으로 더위를 이겨낸 선조들의 여름 풍경, 현대적인 공간에 펼쳐보았습니다. 에어컨 바람에 비길 바가 아닌, 눈과 마음으로 즐기는
- 2009년 6월호 자연은 정성을 쏟은 만큼 보답합니다 4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주말마다 부부가 지극 정성으로 가꾼 자식과도 같은 애틋한 공간, 베어트리파크. 이제 그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려 한다. 그래서일까, ‘자연은 내가 쏟은 애정만큼 정확하게 보답한다’는 교과서적인 진리가 무릇 이 어른 앞에서만큼은 잔잔한 울림으로 오랜 여운을 남긴다.
- 2009년 6월호 부부의 서로 다른 '취향'이 조화를 이룬 집 집은 가족만의 비밀스러운 아지트다. 많은 시간을 그곳에서 호흡하며 사유하는 까닭에 집은 다분히 그 안에 사는 사람들만의 사적인 모습을 띤다. 그런 의미에서 유명인의 집을 들여다보는 것은 남다른 재미를 준다. 집 안 어디엔가 사는 이의 본모습이 묻어나기 마련이고 그런 것을 통해 대중은 브라운관에서 접하는 유명인의 다듬어지고 걸러진 모습 외에 날것 그대로를 곁
- 2009년 6월호 빈티지 컬렉터 사보의 오픈 하우스 소문난 빈티지 컬렉터 사보 Sabo가 드디어 창고 문을 열었다. 꼭꼭 숨겨둔 소중한 빈티지 컬렉션을 위해 1백여 평에 이르는 카페와 갤러리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 것이다. 그야말로 소문만 무성하던 그의 진귀한 물건들이 모습을 드러내던 날, 사보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