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11월호 인테리어는 퍼포먼스와 같다 고즈넉한 언덕배기에 위치한 프랑스계 은행 BNP-Paribas 대표 레이닉스 필립과 이종희 씨 부부의 가회동 집. 소소한 것을 가지고도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지혜와 솜씨로 기성품 못지않은 완성도 있으면서 기품이 느껴지는 생활 소품을 만드는 이종희 씨에게 인테리어는 퍼포먼스와 같다. 그녀에게 ‘지혜롭게’ 집을 꾸미는 방법을 배워보자.
- 2009년 11월호 화안가구 변경숙 대표, 가람 김성수 원장 화안가구 마니아 피상순 씨 댁 다실에 놓여 있는 화안가구의 다기장과 의자. 화안가구 변경숙 대표선비가 디자인하고 목수가 만든 사랑방 가구“옛날에 목수는 대를 물리는 직업이었지요. 근데 그게 돈을 많이 벌거나 목수 일이 좋아서가 아니었어요. 나무 때문이에요. 나무는 길게는 수십 년을 말려서 쓰는 재료예요. 산에서 나무를 베어 와 말리고 다듬고 또 말려서 가구
- 2009년 11월호 술도 사람도 집도 비어 있어야 쓰임이 있다 “술은 감성과 문화를 담아내는 빈 술잔이다. 술은 이야기를 실어 나르는 미디어다”라 말하는 배상면주가 배영호 대표. 지난 10월 그는 술을 닮고 술잔을 닮은 공간을 하나 마련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들어선 전통술 문화 체험관 ‘산사원’. 술과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에서 그를 만났다.
- 2009년 11월호 전통 소품으로 꾸민 소박한 아파트 다실 훌륭한 차 생활은 다실의 유무가 아니라 차를 검박하게 즐길 수 있는 마음에 있다. 때론 값비싼 가구와 보기 좋은 다기로 화려하게 꾸민 방보다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나만의 공간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다. 안영주 씨가 아파트 베란다에 직접 꾸민 다실은 평범하지만 기능에 충실해 더욱 편안하고 의미 있는 공간이다.
- 2009년 11월호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1 백자의 소박함을 표현한 한국관.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Design,만인이 즐기는 놀이가 되다파리 메종&오브제, 밀라노 가구 박람회, 동경 100프로 디자인 등 해외 디자인 페어를 취재하다 보면 왠지 씁쓸한 마음이 든다. 세계 각지의 여행자들을 잡아끄는 대규모의 매력적인 전시가 왜 우리에게는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 때문일 것이다. 그런
- 2009년 11월호 펠터블과 도데카 손맛 물씬 나는 포근한 선물이나 위트 넘치는 아트 제품을 선물하고 싶다면? 정성을 담은 수공예 양모 펠트 제품을 준비하거나, 복합 문화 공간에 들러 아트 제품을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 2009년 11월호 이지현 기자의 감성지수를 높이는 인테리어 소식 가을의 끝자락, 서둘러 갈무리에 나서야 하는 11월입니다. 마음에 알찬 양식이 될 문화 소식, 일상의 감각을 업그레이드해줄 리빙과 패션 아이템, 풍성한 가을 맛의 향연까지 알뜰살뜰하게 모았습니다.
- 2009년 11월호 어머니의 솜씨가 그리운 니트 집 안을 따뜻한 패브릭으로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의 보온성을 높여 난방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성 지수를 높이는 니트, 가죽, 퍼, 울 등 패브릭 소품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 2009년 11월호 포근한 매력을 지닌 울&양모 펠트 집 안을 따뜻한 패브릭으로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의 보온성을 높여 난방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성 지수를 높이는 니트, 가죽, 퍼, 울 등 패브릭 소품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 2009년 11월호 쓸수록 멋이 더해지는 가죽&퍼 집 안을 따뜻한 패브릭으로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의 보온성을 높여 난방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성 지수를 높이는 니트, 가죽, 퍼, 울 등 패브릭 소품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 2009년 11월호 패브릭에 실용성을 더한 합성 소재 집 안을 따뜻한 패브릭으로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의 보온성을 높여 난방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성 지수를 높이는 니트, 가죽, 퍼, 울 등 패브릭 소품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 2009년 11월호 공방 가구의 멋 우리 주변은 쉽게 만들고 쉽게 버리는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한편에서는 환경을 문제로 이 버려지는 것들의 재활용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재활용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에 신중하고 잘 만든 물건을 아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요? <행복>은 그 답을 공방 가구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친환경 재료로 만든 공방 가구는 사람과 자연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