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10월호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이불속통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면 두툼한 침구를 준비해 가을 채비를 한다. 침구를 바꿀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은 비단 커버만이 아니다. 가족의 건강과도 직결된, 편안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결정해주는 것은 바로 이불 ‘속통’이기 때문이다. 겨울철 이불은 속통의 소재에 따라 무게나 부피, 세탁 가능 여부가 다 다르므로 가족 구성원의 건강 상태, 생활 양식에 맞춰 속통을
- 2009년 10월호 홈 드레싱의 기술 인테리어는 생의 추임새와 같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변화를 꿈꿀 때 우리는 집을 고칩니다. 집을 고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에서도 구조 변경 없이 베이스는 그대로 둔 채 패브릭과 벽지, 가구와 소품 등으로 변화를 주는 홈 드레싱은 요즘 같은 때 해볼 만한 방법입니다. 레노베이션과 달리 홈 드레싱은 구조 변경을 하지 않는 덕에 먼지가 날리지 않
- 2009년 10월호 책, 아트 오브제가 되다 1970~1980년대 중산층 가정의 장식장을 차지하던 ‘지식의 상징’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유행하던 각종 백과사전과 명화 전집이 과연 모두 ‘읽는 책’이었을까 싶지만, 고풍스러운 그 양장본 전집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요. 책, 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오브제입니다. 단 몇 권의 책이 있고 없음에 공간의
- 2009년 10월호 자연과 마주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 ‘진심 어린 미소를 건네고 싶다면 꽃 한 송이를 건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꽃을 볼 때 가장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다고 합니다. 도저히 인위적으로 지을 수 없는 순수한미소 말이죠. 꽃은 진실한 속마음을 소박하게 드러내는 사람처럼 누군가의 마음을 열게 하는 원초적인 향기를 뿜어냅니다. 어린 시절 교실 칠판은 항상 초록색이었습니다. 눈을 가장 편안하게
- 2009년 10월호 자식처럼 키운 꽃, 가슴으로 나눈다 ‘진심 어린 미소를 건네고 싶다면 꽃 한 송이를 건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꽃을 볼 때 가장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다고 합니다. 도저히 인위적으로 지을 수 없는 순수한미소 말이죠. 꽃은 진실한 속마음을 소박하게 드러내는 사람처럼 누군가의 마음을 열게 하는 원초적인 향기를 뿜어냅니다. 어린 시절 교실 칠판은 항상 초록색이었습니다. 눈을 가장 편안하게
- 2009년 9월호 내 손으로 집 짓기,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집 짓기의 기초 이론부터 설계와 현장 실습에 이르기까지, 내 손으로 집 짓기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건축 학교 프로그램을 모았다.
- 2009년 9월호 스타일을 제안하는 리빙 소품 숍 패션에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듯이 우리 집에도 고유한 스타일이 있는 법. 장식을 절제한 모던 유러피언과 정감 어린 향수가 묻어나는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로 집 안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테리어 소품 숍 두 곳을 소개한다.
- 2009년 9월호 소소한 일상에 담긴 위트와 감성 그동안 <행복>을 통해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였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나만의 베스트 아이템’을 귀띔해줬습니다. 이들의 단골가게에서 고른 가구와 소품으로 감각과 실속을 동시에 얻어보세요.
- 2009년 9월호 모던 클래식에서 찾은 균형의 미학 그동안 <행복>을 통해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였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나만의 베스트 아이템’을 귀띔해줬습니다. 이들의 단골가게에서 고른 가구와 소품으로 감각과 실속을 동시에 얻어보세요.
- 2009년 9월호 세월의 흔적이 담긴 레트로 빈티지 그동안 <행복>을 통해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였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나만의 베스트 아이템’을 귀띔해줬습니다. 이들의 단골가게에서 고른 가구와 소품으로 감각과 실속을 동시에 얻어보세요.
- 2009년 9월호 눈을 쉬게 하는 북유럽 색감 그동안 <행복>을 통해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였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나만의 베스트 아이템’을 귀띔해줬습니다. 이들의 단골가게에서 고른 가구와 소품으로 감각과 실속을 동시에 얻어보세요.
- 2009년 9월호 3色 플라워 클래스 1 케이리스 플라워 2 르빠드샤 3 까사 스쿨까사 스쿨(02-3442-1504)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플로리스트 카트린 뮐러가 진행하는 플로리스트 전문가 과정을 열었다. 18세기 마리 앙투아네트 시대의 플라워 디자인 콘셉트를 카트린 뮐러에게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주 4회, 총 60회로 진행하는 전문가 과정으로 까사 스쿨과 카트린 뮐러 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