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8월호 푸른 눈을 감동시킨 '와모단'의 힘 교토에 가면 전통과 모던이 혼재해 탄생한 트렌드 ‘와 和 모단 modern’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디자인 호텔을 만날 수 있다. 교토인의 손님을 대접하는 마음을 담아 13명의 크리에이터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디자인한 ‘더 스크린 호텔 The Screen Hotel’을 소개한다.
- 2010년 8월호 여행지의 추억으로 꾸민 집 여행지에서 가져온 소소한 소품에 아이디어를 더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었다. 바닷가에서 주워온 조개껍데기와 조약돌, 비행기 티켓과 사탕 상자, 추억이 담긴 사진 등 소소한 소품을 활용해 집 안 곳곳에 한여름의 기억을 새겨보자.
- 2010년 8월호 30평대 아파트를 위한 맞춤 가구, 에이모노 신사동 가로수길, 최근 레스토랑과 옷 가게가 즐비하던 그곳에 가뭄 속 단비 같은 가구 매장이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실속 있는 가구나, 앤티크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들이 솔깃할 만한 매장이다.
- 2010년 8월호 가구와 그림이 함께하는 공간, 갤러리 모다 신사동 가로수길, 최근 레스토랑과 옷 가게가 즐비하던 그곳에 가뭄 속 단비 같은 가구 매장이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실속 있는 가구나, 앤티크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들이 솔깃할 만한 매장이다.
- 2010년 8월호 가구, 예술 작품처럼 골라라 상업과 문화의 교집합에 꼭 들어맞는 장르인 가구는 최근 가장 빠르게 그 영역을 넓혀가는 예술 분야 중 하나다. 지난 6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디자인 마이애미/바젤 Design Miami/Basel’은 상업과 예술 사이 그 모호한 경계에 서 있는 아트 퍼니처를 한데 모은 자리. 아트 바젤 Art Basel과의 연계 전시를 통해 더욱 큰 성과를 거둔 전시
- 2010년 8월호 첼시 플라워 쇼와 햄프턴 코트 팰리스 플라워 쇼 세계에서 정원과 원예 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를 꼽으라면 단연 영국이다. 매해 봄부터 가을까지 영국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플라워 쇼가 수시로 열리고, 사람들은 그 쇼를 보며 열광한다.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첼시 플라워 쇼와 햄프턴 쇼를 지상 중계한다.
- 2010년 8월호 집, 호수로 가다 일상과 삶을 담는다는 공간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건축 자재인 노출 콘크리트만 사용해 네모반듯한 상자 형태로 설계한 김인철 교수의 최근작 ‘호수로 가는 집’. 이름처럼 춘천 호숫가에 고요하게 자리한 집은 잔잔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남긴다.
- 2010년 8월호 아르데코vs. 바우하우스 20세기 초 유럽에는 부자들이 애용하는 명품 가구와 대중을 위한 모던 가구가 공존했다. 국제갤러리 신관에서 열린 <아르데코>전과 PKM 트리니티 갤러리의 <바우하우스&모던 클래식>전은 20세기를 주름잡던 유럽 가구 디자인의 상반된 두 스타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 2010년 8월호 휴양지에서 찾은 멋과 휴식 한 달씩 여유로운 바캉스를 즐기는 프랑스인들은 여행지에서 구한 그릇과 패브릭, 작은 유리병까지 공간 데커레이션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여름 휴양지를 모티프로 한 다양한 소품으로 집을 꾸민다면 일상이 휴식이 되겠지요. 가족과 함께 한가롭게 여유를 부린 리조트의 추억이 깃든 공간.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다니 이
- 2010년 7월호 폴의 골목에서 함께 나이 드는 즐거움 <행복의 조건>이라는 책에 따르면 노년기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조건의 하나로 형제간의 우애를 꼽고 있습니다. 돈이나 명예는 그렇다 치더라도 자식보다도 형제간의 우애가 노년기 행복의 우선 조건이라는 문구, 하버드 대학교 성인발달연구소에서 나온 연구 결과라는 근거를 알고도 사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김혜경 씨 가족을 만나보니 그 의미
- 2010년 7월호 休休山房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백련동 축령산 자락에 자리한 ‘휴휴산방’은 이 칼럼의 필자인 조용헌 씨의 글방이다. 글을 쓰기 전에 편백나무 숲을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와서는 뜨거운 구들장에 누워 긴장을 푼다. 주변의 산세와 조화를 이루는 15평짜리 소담한 황토 집, 그가 20년 넘게 찾아다니다 구한 ‘조용헌을 위한 명당’이다.
- 2010년 7월호 여름 컬러와 소재로 꾸민 거실 ‘여름 한 철 입는 옷’이라는 말이 있듯, 가벼운 마음으로 고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멋진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광고, 잡지, 방송 등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네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높은 안목으로 고른 제품이라 더욱 눈길이 갑니다. 대형 마트, 시장, 온라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찾은 스타일이 살아 있는 여름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