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2월호 집, 추억을 담는 저장소 수많은 건축 중에서도 주택이 중요한 것은 바로 개인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자신을 ‘주택 전문’이라 소개하는 젊은 건축가 이재하 씨. 그가 설계한 집에는 언제나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평생 도시에 살 두 아들 내외와 손자들에게 정겨운 ‘시골집’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지은 곤지암 전원주택. 사람 손 많이 타는
- 2010년 12월호 소소하지만 정감 있는 선물이 가득, 오시정 미니 작은 소품 하나에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멋을 즐길 줄 아는 세련된 감각이 아닐까? 예쁘고 실용적인 소품을 모아놓은 소품 카페, 고전적 멋과 현대적 디자인의 소품을 조화롭게 연출한 부티크 멀티숍 등 주인장의 안목이 돋보이는 숍 두 곳을 소개한다.
- 2010년 12월호 유럽풍 라이프스타일 멀티숍 루이엘DA347 작은 소품 하나에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멋을 즐길 줄 아는 세련된 감각이 아닐까? 예쁘고 실용적인 소품을 모아놓은 소품 카페, 고전적 멋과 현대적 디자인의 소품을 조화롭게 연출한 부티크 멀티숍 등 주인장의 안목이 돋보이는 숍 두 곳을 소개한다.
- 2010년 12월호 겨우내 피는 꽃 화분 하나로 메마른 마음을 달래다 사계절 중 유독 겨울이 길게 느껴지는 것은 단조롭고 스산한 바깥 풍경 때문이 아닐까. 울긋불긋한 꽃은 물론 연둣빛 나뭇잎 하나 달고 있지 않은 황량한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봄, 여름, 가을 동안 자연이 만들어내는 색의 향연이 마냥 그립기만 하다. 겨우내 찬란한 빛의 꽃을 피우는 실내 식물을 소개한다.
- 2010년 12월호 이탈리아 디자인 파워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시작하는 이른 아침,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할 때면 부드러운 감촉의 캐시미어 블랭킷이 필수지요. 고된 하루 일과에 지쳤다면 부드러운 가죽 시트에 몸을 맡기고 와인 한잔 기울여보세요. 테이블 위 와인 오프너는 컬러별로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아이템입니다. 혹시 라바짜의 에스프레소 머신과 로로 피아나의 캐시미어 블랭킷, 카시나의
- 2010년 11월호 묵향 은은한 한옥에서 인생4악장 한옥에서는 향기가 발산된다. 켜켜이 쌓인 선조의 지혜가 세월을 두고 그 고아 古雅한 내음을 천천히 뿜어낸다. 집을 지은 지 채 서른 날도 안 되었건만 잰 마음에 당호가 무엇인지 물었다. “천천히요. 집을 좀 숙성시켜야죠”라는 집주인의 현답이 돌아온다.
- 2010년 11월호 잘 팔리는 제품에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최근 들어 세상에 디자인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지루할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기발한 제품을 많이 만나게 된다. 호주의 디자인 파워를 한눈에 보여준 <F!nk: Fostering Design> 전시, 아이디얼한 상품이 무궁무진한 뉴욕 현대미술관(MoMA 디자인), 시민과 함께한 서울 디자인 한마당 등 가을 감성 지수를 높여준 다양한 디자인 소식을
- 2010년 11월호 마리메꼬 예술적인 대담함과 화려한 컬러로 물든 가구와 소품은 공간에 독창적인 생동감을 줄 수 있다. 꽃과 식물 등 자연에서 얻은 모티프와 경쾌한 컬러로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숍을 소개한다.
- 2010년 11월호 La Soledad by 이종명 예술적인 대담함과 화려한 컬러로 물든 가구와 소품은 공간에 독창적인 생동감을 줄 수 있다. 꽃과 식물 등 자연에서 얻은 모티프와 경쾌한 컬러로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숍을 소개한다.
- 2010년 11월호 새롭게 보는 서재 인테리어, 키워드는 소통 책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후미진 곳의 작은 방이던 서재가 주거 공간의 중심이 되어 가족실로 변모하면서 자연스레 가족 간의 ‘대화’를 이끌어낸다. 책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시도는 책상과 책장 등 서재 가구 디자인의 진화로 이어졌다. 소통이라는 동그라미 안에서 눈길을 끄는 서재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한다.
- 2010년 11월호 남과 다른 길이 최고의 명당을 만든다 전북 고창군 부안면에 있는 인촌 김성수 선생의 고택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북향 北向집 가운데 최고의 명당으로 꼽힌다. 암탉이 알을 품듯 뒷산의 물줄기가 집을 감싸고, 멀리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집터는 재운은 물론 독특한 풍류와 전망까지 지니고 있다. 예부터 북향집은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가겠다는 신념가들이 선호하는 방향이었다. 인촌 김성수 선생의 고
- 2010년 11월호 나무 소재와 파스텔 컬러의 빈티지 분위기 아이방 커피 향이 배어 있을 듯한 브라운 컬러의 거실, 니트 아이템으로 감성 온도를 높인 침실, 정겨운 손맛이 느껴지는 주방, 그리고 따뜻한 감성 아이템으로 꾸민 빈티지 무드 아이 방까지 우리 집의 공간별 초겨울맞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