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3월호 가구 숍으로 떠나는 봄나들이-d_55, 샵 BMM 특별한 가구 숍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다.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부띠크모나코미술관의 디자이너 편집 숍과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파는 퍼니처 카페까지. 전시도 보고, 차도 마시면서 여유롭게 ‘봄’과 ‘가구’를 즐겨보자.
- 2011년 3월호 소파, 공간에 말을 걸다 거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마스터피스는 진화하는 벽걸이 TV도, 공간을 압도하는 커다란 추상화도 아닙니다.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듬직한 ‘소파’ 하나만으로도 거실은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 있지요. 소파 본연의 휴식 기능에 충실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부터 크래프트맨십이 돋보이는 섬세한 디테일까지. 어떤 소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때론 오페라 극장 부럽지 않은
- 2011년 3월호 이 집에서는 '풍경' 소리가 들린다 아마도 편견이겠지만, 주상복합 아파트의 12층이라고 하면 한껏 세련되게 멋 부린 모던한 인테리어의 매끈하고 도도한 공간이 연상된다. 하지만 이 집은 도도하기는커녕 시골집의 엄마 품처럼 편안하다. 근사한 수입 벽지 대신 벽을 마감한 황토 염색 광목, 천장을 마감한 편백나무 덕분이다. 자연에서 온 색과 향 그리고 전통 가구가 더해져 편안한 여백을 만들어낸 집,
- 2011년 3월호 창이 아름다운 풍경 윈도 드레싱 건축가 임석재 씨는 저서 <나는 한옥에서 풍경 놀이를 즐긴다>에서 “창 만드는 행위가 붓 놀려 난초 치는 그림 그리기와 같은 의미를 지녔으니 진정 풍류의 극치요, 예술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예부터 계절따라 다른 풍경을 담는 창의 그 변화무쌍함은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설렐 정도로 즐거운 놀이였습니다. 빛을 머금은 한옥 격자 문창
- 2011년 2월호 집, 여자의 취미와 열정을 담다 나 자신만을 위한 공간 하나쯤 집에 두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을 겁니다. 아내, 엄마로서가 아닌 여자로 살고 싶은 것이 어디 욕심인가요? 그건 당연히 누려야 할 ‘행복’입니다. 요즘은 맘스 오피스 mom’s office나 맘 존 mom zone을 콘셉트로 한 ‘엄마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행복>에서는 집 안에 여자를
- 2011년 2월호 업사이클링 Upcycling 얼마 전 내한한 가구 브랜드 에메코의 CEO는 지금 생산되는 제품 중 단 3%만이 6개월 이상 사용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만큼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는 요즘,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해 재고해보아야 할 때다. 일차적 재활용이 진부하다고 느끼는 신진 디자이너와 가구 브랜드의 윤리적 책임, 그 중심에 ‘업사이클링’ 디자인이 있다.
- 2011년 2월호 라 꼴렉트 조금 쌀쌀하지만 봄기운이 살짝 감도는 2월이다. 디자인 체어나 서랍장 하나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거나 커튼을 새로 달아 집 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보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때. 컬러풀한 디자인 가구를 만날 수 있는 가구 셀렉트 숍을 소개한다.
- 2011년 2월호 깔끔한 정리 정돈을 위한 선반 감각적인 디자인은 기본,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센스 넘치는 가구가 요즘 인기다. 집 안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는 사이드보드, 콤팩트한 2.5인용 소파, 밋밋한 벽에 재미를 더해주는 선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네스트 테이블까지. 작은 변화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드는 센스는 안주인의 가구 선택에 달렸다.
- 2011년 2월호 네스트 테이블의 변주 감각적인 디자인은 기본,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센스 넘치는 가구가 요즘 인기다. 집 안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는 사이드보드, 콤팩트한 2.5인용 소파, 밋밋한 벽에 재미를 더해주는 선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네스트 테이블까지. 작은 변화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드는 센스는 안주인의 가구 선택에 달렸다.
- 2011년 2월호 콤팩트한 2.5인용 소파 감각적인 디자인은 기본,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센스 넘치는 가구가 요즘 인기다. 집 안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는 사이드보드, 콤팩트한 2.5인용 소파, 밋밋한 벽에 재미를 더해주는 선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네스트 테이블까지. 작은 변화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드는 센스는 안주인의 가구 선택에 달렸다.
- 2011년 2월호 다재다능한 사이드 보드 감각적인 디자인은 기본,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센스 넘치는 가구가 요즘 인기다. 집 안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는 사이드보드, 콤팩트한 2.5인용 소파, 밋밋한 벽에 재미를 더해주는 선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네스트 테이블까지. 작은 변화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드는 센스는 안주인의 가구 선택에 달렸다.
- 2011년 2월호 서촌 골목길, 작은 집이 품은 큰 뜻 영화계 여풍 女風의 주역 심재명 씨. ‘명필름’을 창립하고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바람난 가족><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3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한 그이기에,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을 살겠지’라고 너무 쉽게 미루어 짐작한 탓일까. 그의 집은 기대 이상으로 ‘작았고’ 상상했던 것보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