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8월호 집, 호수로 가다 일상과 삶을 담는다는 공간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건축 자재인 노출 콘크리트만 사용해 네모반듯한 상자 형태로 설계한 김인철 교수의 최근작 ‘호수로 가는 집’. 이름처럼 춘천 호숫가에 고요하게 자리한 집은 잔잔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남긴다.
- 2010년 8월호 아르데코vs. 바우하우스 20세기 초 유럽에는 부자들이 애용하는 명품 가구와 대중을 위한 모던 가구가 공존했다. 국제갤러리 신관에서 열린 <아르데코>전과 PKM 트리니티 갤러리의 <바우하우스&모던 클래식>전은 20세기를 주름잡던 유럽 가구 디자인의 상반된 두 스타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 2010년 8월호 휴양지에서 찾은 멋과 휴식 한 달씩 여유로운 바캉스를 즐기는 프랑스인들은 여행지에서 구한 그릇과 패브릭, 작은 유리병까지 공간 데커레이션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여름 휴양지를 모티프로 한 다양한 소품으로 집을 꾸민다면 일상이 휴식이 되겠지요. 가족과 함께 한가롭게 여유를 부린 리조트의 추억이 깃든 공간.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다니 이
- 2010년 7월호 폴의 골목에서 함께 나이 드는 즐거움 <행복의 조건>이라는 책에 따르면 노년기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조건의 하나로 형제간의 우애를 꼽고 있습니다. 돈이나 명예는 그렇다 치더라도 자식보다도 형제간의 우애가 노년기 행복의 우선 조건이라는 문구, 하버드 대학교 성인발달연구소에서 나온 연구 결과라는 근거를 알고도 사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김혜경 씨 가족을 만나보니 그 의미
- 2010년 7월호 休休山房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백련동 축령산 자락에 자리한 ‘휴휴산방’은 이 칼럼의 필자인 조용헌 씨의 글방이다. 글을 쓰기 전에 편백나무 숲을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와서는 뜨거운 구들장에 누워 긴장을 푼다. 주변의 산세와 조화를 이루는 15평짜리 소담한 황토 집, 그가 20년 넘게 찾아다니다 구한 ‘조용헌을 위한 명당’이다.
- 2010년 7월호 여름 컬러와 소재로 꾸민 거실 ‘여름 한 철 입는 옷’이라는 말이 있듯, 가벼운 마음으로 고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멋진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광고, 잡지, 방송 등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네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높은 안목으로 고른 제품이라 더욱 눈길이 갑니다. 대형 마트, 시장, 온라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찾은 스타일이 살아 있는 여름 아이템.
- 2010년 7월호 재치 넘치는 개성 만점 침실 ‘여름 한 철 입는 옷’이라는 말이 있듯, 가벼운 마음으로 고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멋진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광고, 잡지, 방송 등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네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높은 안목으로 고른 제품이라 더욱 눈길이 갑니다. 대형 마트, 시장, 온라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찾은 스타일이 살아 있는 여름 아이템.
- 2010년 7월호 내추럴 소품으로 꾸민 카페 같은 주방 ‘여름 한 철 입는 옷’이라는 말이 있듯, 가벼운 마음으로 고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멋진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광고, 잡지, 방송 등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네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높은 안목으로 고른 제품이라 더욱 눈길이 갑니다. 대형 마트, 시장, 온라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찾은 스타일이 살아 있는 여름 아이템.
- 2010년 7월호 레트로 스타일로 꾸민 서재 ‘여름 한 철 입는 옷’이라는 말이 있듯, 가벼운 마음으로 고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멋진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광고, 잡지, 방송 등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네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높은 안목으로 고른 제품이라 더욱 눈길이 갑니다. 대형 마트, 시장, 온라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찾은 스타일이 살아 있는 여름 아이템.
- 2010년 7월호 베벌리힐스 언덕 위 예술이 가득한 집 1 현관 앞에 작품처럼 놓인 피아노가 제일 먼저 손님을 반긴다.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이는 유독 사람을 좋아한다. 집을 누리는 본인뿐만 아니라 그 집을 찾는 손님에게도 특별한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꾸미고 가꾸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그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미국에서 블루프린트라는 유명 가구 회사를 운영하는 조하연 대표의 집은 정말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 2010년 7월호 강순민 독자의 아파트 다실 지난 3월호에 ‘독자 집에 다실을 꾸며드립니다’라는 공고가 나간 뒤 <행복> 편집부에는 차를 좋아하는 독자들의 다양한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열띤 경쟁을 뚫고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독자는 서울 옥수동에 사는 강순민 씨.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제공한 다구로 단아하게 꾸민 그의 한 칸 다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10년 7월호 빈티지 가구 숍, 호메오& 패브릭 전문 숍, 제이핸드 카페와 숍, 넘쳐나는 유동 인구로 번잡한 풍경을 그려내는 대치동 삼성로와 홍대 앞 거리. 그곳에서 큰 대로변을 등지고 작은 뒷골목에 둥지를 튼 손맛 물씬 묻어나는 멋스러운 인테리어 숍 두 곳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