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9월호 유럽식 실용 가구를 만나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인이 오랜 기간 사용해보고 선택한 만큼 매력적인 유럽식 실용 가구. 최근 확장 이전한 북유럽 가구의 대표 주자 덴스크와 합리적 가격과 기능을 갖춘 이탈리아 브랜드 깔리가리스.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충족한 유럽 감성의 실용 가구를 만나보자.
- 2011년 9월호 노는 것이 제일 좋은 동심의 세계 <만화 캐릭터, 미술과 만나다 전> 노는 것이 제일 좋은 동심의 세계어린 시절 추억의 만화 캐릭터를 어른이 된 작가 열한 명이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냈다. 귀여운 외모 뒤에 무언가를 찾아내며 놀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물어뜯어 죽이는 잔인함을 지닌 미키마우스로 소비사회의 그늘진 이면을 표현한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나이가 들어도 마냥
- 2011년 9월호 일상 오브제를 위트 있게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휘트니 미술관전> 일상 오브제를 위트 있게뉴욕 다다의 거장 만 레이부터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제프 쿤스 등 현대미술 작가들이 일상 오브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자본주의의 소비 문화를 대표하는 미국 사회의 단면을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관심 있게 보지 않았던 소소한 물건이 예술 작품으로 우리 앞에 섰
- 2011년 9월호 인상파 화가들의 센티멘털 감성 <오르세미술관전-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인상파 화가들의 센티멘털 감성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비롯된 인상주의는 순간의 인상에 주목한 화풍이다. 마네와 드가는 현대 문명의 발달에 따라 화려해진 부르주아 계층의 여 주인, 그들의 우아한 집 안 풍경을 그렸다. 르누아르와 모네는 스케치풍으로 불리는 화법으로 빛에 따라 색색이 변하는 자연을 묘사했다
- 2011년 9월호 사진 디스플레이의 법칙 지리한 장마와 폭우, 폭염으로 이어진 이번 여름. 하지만 즐거웠던 여름휴가의 여운은 남은 한 해를 보내는 데 크나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여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집 안 곳곳에 두어 즐거운 삶, 아름다운 공간을 꾸미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기억의 재생을 더욱 의미 있게 연출하는 리사이클링 액자부터 사진을 응용한 다양한 오브제 만들기까지, 당
- 2011년 9월호 21세기 가구 in 아파트먼트 라이프 가구의 어원은 프랑스어로 뫼블meuble이다. 라틴어 움직이다(moreo)에서 나온 말로, 가구는 고정된 가옥에서 이동하며 그 역할을 하는 도구로 풀이된다. 가구는 시대에 따른 욕구를 반영하며 공간의 구조, 가족 구성원의 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진화한다. 대한민국 인구의 60%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21세기, 가구 디자인은 또 어떻게 달라졌을까?
- 2011년 8월호 다도의 풍류가 넘실대는 바다 너머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서 들여온 부산의 다도 茶道 문화는 지금껏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해운대 바다 너머 오륙도를 품은 아파트에 사는 박남희 씨 역시 다도가 일상이다. 집 안에 다실을 세 곳이나 만들어놓고 상념을 떨쳐버리는 그에게 해운대 바다는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다.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 다실에서 즐기는 일상다반사.
- 2011년 8월호 햇것과 늙은 것의 조화 음력이란 게 참 묘합니다. 7월 보름 ‘백중’과 7일 7일 ‘칠석’ 즈음이면 희한하게 무성하던 잡풀들도 서서히 기가 꺾입니다. 이때부터 열매들은 가을 결실을 앞두고 제맛을 내기 시작하지요. 여름내 지천이던 애호박도 이때 먹는 것은 달착지근한 맛이 각별해 부침개며 찜이며 밥상 위에 단골 메뉴로 오릅니다. 여기에 늙은 오이와 자반고등어를 더해 한 상 차려내던
- 2011년 8월호 해운대는 지금 원스톱 아파트먼트 시대 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동네를 고르라면 단연 해운대. ‘해운대 효과’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저마다의 ‘시티’ 가 모여 또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있다. 사계절 내내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과 명품 아웃렛 쇼핑,교육, 문화 등 도시 생활의 모든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해운대 아파트먼트 라이프의 강점이다. 지금, 해운대에
- 2011년 8월호 깊은 산속 운무가 피어오르는 다실 명당에 살면 마음이 밝아지기에 밝을 명 明 자가 들어간다. 문경 운달산 600m 지점 숨은 땅에 얹혀 있는 운달산방은 차를 마시는 그리고 차를 좋아하는 법종 스님이 지은 다실이다. 눈으로는 운무를 바라보며 귀로는 철철철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를 듣고 입으로는 향긋한 차를 음미하는 흥취가 있다. 좌청룡 우백호에 구불구불 휘어지며 내려오는 맥까지, 산중에 좋은
- 2011년 8월호 로고피아나처럼 "편안하고 우아하게" 홍콩이나 도쿄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아시아 패션 시장이 핫한 도시 서울로 몰리고 있습니다. 패션 월드를 새롭게 그리는 서울에서 런던, 뉴욕, 도쿄 그리고 밀라노를 대표하는 4개 도시의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찾은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집에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들여보시겠어요?
- 2011년 8월호 꼼데가르송처럼 "유쾌하고 심플하게" 홍콩이나 도쿄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아시아 패션 시장이 핫한 도시 서울로 몰리고 있습니다. 패션 월드를 새롭게 그리는 서울에서 런던, 뉴욕, 도쿄 그리고 밀라노를 대표하는 4개 도시의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찾은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집에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들여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