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0월호 자연의 섭리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 수많은 예술가가 찬미해 마지않는 계절, 가을. 아름다운 서정시 속에서 노래한 다채로운 가을의 단상을 닮은 리빙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 2011년 10월호 드높은 하늘은 눈부식 쪽빛이어라 수많은 예술가가 찬미해 마지않는 계절, 가을. 아름다운 서정시 속에서 노래한 다채로운 가을의 단상을 닮은 리빙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 2011년 10월호 가을의 정석은 붉게 물든 단풍이다 수많은 예술가가 찬미해 마지않는 계절, 가을. 아름다운 서정시 속에서 노래한 다채로운 가을의 단상을 닮은 리빙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 2011년 10월호 거실은 우리 가족 스마트 룸 집은 더 이상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닙니다. 주 5일 근무제 실행 이후 주말 여가뿐 아니라 평소 집에서 보내는 시간, ‘휴테크’가 매우 중요한 라이프스타일로 떠올랐지요. 현대인에게 ‘놀이’는 새로운 자기 치유의 과정이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는 요긴한 도구이자, 때론 가족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통로가 됩니다. 함께 연주하고 밀도 높은 대화로 소통을 이루
- 2011년 10월호 공간 디자이너 최시영의 집 이야기 최시영 씨는 공간 디자이너다. 그동안 쌓아온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 색채를 주거 문화 코드로 튼실하게 엮는 주거 전문 디자이너다. 그런 그가 이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공간 디자이너는 과연 어떤 집에 살까? 한 달 만에 뚝딱 아래층으로 옮기느라 간단히 손본 정도라고 말했지만, 역시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는 말은 그에게는 속담일 뿐이었다.
- 2011년 10월호 국화는 가을이로소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을은 국화로 피고 집니다. 붉게 물드는 단풍의 빛깔을 닮고, 황금빛으로 물든 오곡백과의 풍성함도 담겨 있으며 잔잔하게 마음을 물들이는 노을의 서정성까지 간직한 국화. 10월, 당신의 공간에 가을 향기 가득한 국화를 선물합니다.
- 2011년 10월호 도심 속 작은 땅, 보통 사람의 집 짓기 서교동 골목길에 있는 일본의 콤팩트 하우스를 닮은 매끈한 하얀 집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부부 컨설턴트 이강락·김현미 씨 가족이 일과 생활을 함께 영위해나가는 곳. 건축가 홍성용 씨는 123㎡(44평)의 작은 땅에 건축주가 원하는 기능을 모두 담아낸 것은 물론 여유와 스타일까지 더했다. 내 집 짓고 살고 싶은 ‘보통 사람들’에게 소형 주택 짓기의 표본을 보
- 2011년 10월호 즐거운 나의 집 집은 더 이상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닙니다. 주 5일 근무제 실행 이후 주말 여가뿐 아니라 평소 집에서 보내는 시간, ‘휴테크’가 매우 중요한 라이프스타일로 떠올랐지요. 현대인에게 ‘놀이’는 새로운 자기 치유의 과정이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는 요긴한 도구이자, 때론 가족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통로가 됩니다. 함께 연주하고 밀도 높은 대화로 소통을 이루
- 2011년 10월호 작업실作業室 세월의 흔적을 미화하는 사진가의 독창적인 아틀리에, 삼청동 언덕 위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고요한 사무실, 일러스트레이터의 동굴 같은 아지트까지…. 남자의 비전과 건설적인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곳, 그 남자의 작업실을 찾았다. 허세 가득한 멋 부림이 아닌 자신의 취향을 제대로 파악해 제대로 멋낼 줄 아는 남자. 작지만 묵직하고 자유롭지만 밀도있는 그 공간에서 ‘
- 2011년 10월호 책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다 키케로는 “책이 없는 방은 영혼이 없는 사람과 같다”고 했습니다. 책상 위에 놓기만 해도 자체로 디스플레이가 되는 디자인 서적, 백과사전만큼 두꺼워 세워놓아도 끄떡없는 타셴taschen 북, 어떤 장식품보다 지적인 영감을 주는 책 오브제…. 쌓고, 꽂고, 그저 펼쳤을 뿐인데 책은 공간에 지적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행복>은 무겁고 둔탁해 쌓일수록
- 2011년 9월호 욕실, 고정관념을 꺠다 대부분의 집에서 고정관념이 가장 많이 반영된 공간을 꼽으라면 단연 욕실이다. 따라서 천편일률적이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잠재한 공간이기도 하다. 욕실의 디자인과 활용 방법에 따라 누군가에겐 세컨드 룸이 되고, 누군가에겐 여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룸이 되기도 한다. ‘침대처럼 편안한 욕조’가 대중화되고,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타일과 도기가 출시되는 등 패션 트
- 2011년 9월호 노란 문을 열고 삼각형 안으로 들어가니 세컨드 하우스 역시 편리한 생활이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공간 디자이너 김종호 씨. 경기도 양평 서종리, 그가 설계한 전원주택 ‘파이브 인 스리Five in Three’는 도시 생활의 편리함과 전원의 낭만, 여유를 두루 갖춘 집이다. 이름처럼 삼각형 안에 오각형이 들어 있는 독특한 집의 ‘노란 문’을 열고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