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6월호 전통을 존중하며 파격적 디자인에 도전하다 세계적 스타 디자이너에게는 ‘신상품’을 발표하는 무대,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세상을 향한 참신한 도전의 기회.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는 우리 시대 생활 문화를 진지하게 연구하고 재치 있게 표현하는 세상의 모든 디자이너의 작품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행복>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장을 방문해 올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 2012년 6월호 당신이 꿈꾸는 도시 농부의 일상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최정심 원장의 집에서는 ‘스타일’이 아닌 ‘생활’이 보인다. 바람과 햇볕도 쉬어 가는 선큰 가든, 손님을 맞느라 분주한 강아지, 폐목재를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가구까지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하는 집. 꿈꾸는 도시 농부의 일상을 현실로 만들어준 원동력은 바로 이곳에 있다.
- 2012년 6월호 여름에는 유리 얼음처럼 차가워도, 모든 것을 드러낼 만큼 솔직해도, 지나치게 반짝여도 그 모든 속성이 기분 좋게 다가오는 계절. 일상의 유리부터 예술 오브제까지, 당신의 공간과 마음을 영롱하게 빛내줄 유리 데코 레시피.
- 2012년 6월호 한국가구박물관, 세계인의 박물관으로 비상하다 그가 아니었다면 과연 누가 우리나라 주거 문화 역사를 이처럼 일목요연하게, 완성도 높게 정리할 수 있었을까? 한옥에 우리 전통 가구를 집대성한 한국가구박물관. 일찍이 전통 미학을 살아 있는 생활로 체득한 정미숙 관장이 일생의 업으로 일군 이곳은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아름답게 살아왔으며,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야함을 알려준다.
- 2012년 6월호 2012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 세계적 스타 디자이너에게는 ‘신상품’을 발표하는 무대,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상을 향한 참신한 도전의 기회.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는 우리 시대 생활 문화를 진지하게 연구하고 재치 있게 표현하는 세상의 모든 디자이너의 작품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행복>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장을 방문해 올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 2012년 5월호 장난감이 소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브릭 장난감은 더 이상 남자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여자아이를 위한 브릭 ‘레고 프렌즈’의 인기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2012 토이 어워즈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룬 데는 많은 이의 노력이 있었겠지만 레고 디자인 팀이 4년간 연구하며 애쓴 덕이 클 터. 레고 프렌즈의 디자인 팀 디렉터, 로사리오 코스타 씨에게 레고 프렌즈의 매력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 2012년 5월호 건축가 오기수 씨의 OH'S PARK ATELIER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곳에 터를 잡고 집을 지어 사는 노년의 꿈을 조금 미리 이룬 이가 있다. 건축가 오기수 씨가 자신을 위해 설계한 집 ‘OH’S PARK ATELIER’는 도시 생활의 결핍을 채워주고 취미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사는 즐거움.
- 2012년 5월호 이갑주, 정혜정 씨 부부가 지은 동탄 프로방스 주택 뾰족한 삼각 지붕에 얹은 오렌지빛 점토 기와, 테라코타 타일로 마감해 마치 유럽의 주택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이국적인 프로방스 주택.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집 주인인 정혜정 씨 부부가 손수 지은 핸드메이드 하우스.
- 2012년 5월호 지우네 가족의 서판교 글라스 하우스 단독주택이라고 해서 아파트에서 느끼는 편리함을 무조건 포기할 필요가 있을까? 정은정 씨는 노드플랜 이형진 소장과의 첫 회의 때 아파트의 편의성을 최대한 담아달라고 요청했다. 살림이 즐거워지는 편리한 동선과 세심한 디테일은 살리면서도 천창, 너른 앞마당, 취미를 위한 지하 공간까지 주택이기에 가능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심형 주택 짓기.
- 2012년 5월호 문성광, 이계은 씨 가족의 오창 파노라마 하우스 지난겨울, 문훈발전소 문훈 소장이 재미있는 프로젝트 소식을 전해왔다. 네 명의 아이가 눈밭에 몸 도장을 찍으며 뛰노는 ‘행복이 가득한 집’. 이 짧고도 강렬한 메시지에 이끌려 찾은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단지의 파노라마 하우스는 교사 부부가 휴직을 감행하며 지은 집이다.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네 아이의 플레이 하우스.
- 2012년 5월호 가구를 만드는 건축가, 가구와 어울리는 집을 짓다 건물을 짓는 것보다 가구를 만드는 데 열정이 넘치는 건축가가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활동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건축가 페드로 우셰. 가구를 살 돈이 없어서 직접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그는 콘크리트 박스형 집을 지은 이유 역시 가구 디자인에 대한 또 다른 욕망인지 모른다 했다.
- 2012년 5월호 동화 속 요리로 동심에 빠지다 먼지가 뽀얗게 쌓인 책장 맨 꼭대기에서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을 꺼냅니다. 추억과 재회하는 순간만큼 다 자란 마음을 너그럽고 따듯하게 보듬어주는 시간이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동화 속 음식으로 5월의 달콤함을 맛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