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4월호 마이 알레 이야기 디자인 알레의 우경미 대표, 우현미 소장이 과천 알레 434에 라이프스타일 농장 ‘마이 알레’를 오픈했다. 농장에서 손수 키운 채소로 입맛을 돋우고, 꽃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로 안목을 높이는 곳. 자연을 벗 삼는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자연스러움 자체를 존중하는 ‘알레 스타일’까지, 마이 알레의 첫 장을 연다.
- 2014년 4월호 패션 하우스 쇼윈도에서 리빙 트렌드를 읽다 에르메스 라 메종, 랄프 로렌 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등 요즘 패션하우스의 가구가 주목받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가 내놓은 리빙 제품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을 뿐 아니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감각, 디자이너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유행이라는 파도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켜나가는 ‘패션 하우스’의 쇼윈도를 들여다
- 2014년 3월호 나눔 디자인에 주목하라 닷새 동안 약 7만 7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방문자 기록을 세운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월간<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 축제로, 디자이너를 주축으로 탄탄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 주제는 ‘나눔 디자인’. <행복>의 시선으로 꼽은 베스트 나눔 디자인 5.
- 2014년 3월호 봄 대청소 아는 만큼 쉬워진다 봄맞이 대청소를 해야 할 때다. 겨우내 쌓인 먼지를 말끔히 털어내고 싶지만, 바쁜 일정에 쫓겨 시간 내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게다가 막상 청소를 하려니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청소 전문 업체. 구석구석 원하는 부분을 전문으로 청소해주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다. 집 안 곳곳을 손쉽게 청소하는 방법과 알맞은 청소 전문 업체
- 2014년 3월호 공간을 바꾸니 인생이 바뀌더라 건축이란 단지 건물 신축에만 허용하는 것이 아니다. 집주인의 생활 리듬과 감성에 주안점을 두고 공간을 재구성한 삼성동의 펜트하우스. 막힌 벽은 열고, 열린 창은 닫았을 뿐인데 공허하던 공간에 평화와 온기, 사람과 웃음이 깃든다. 이쯤되면 새로 짓지 말고 바꿔서 살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 2014년 3월호 요리 연구가의 애지중지 그릇 그릇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취향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 음식을 만들고 차리는 것이 일상인 요리 연구가의 그릇에는 한 가지 의미가 더 있다. 음식을 빛내는 좋은 그릇과 쓰임새 많은 그릇을 선별하는 안목을 엿볼 수 있는 것. 그릇에 남다른 심미안을 갖춘 요리 연구가 3인이 애착하는 전 방위적 그릇과 쓰임새를 소개한다.
- 2014년 3월호 집 안으로 봄을 초대하다 계절이 변할 때마다 집 안 분위기를 바꾸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거실 한쪽에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세상이 초록으로 물드는 봄, 문 앞까지 찾아온 봄을 집 안에 들여보자.
- 2014년 3월호 요즘 뜨는 타일 레시피 ‘타일 인테리어’라는 말에 일반 하얀 타일로 뒤덮인 욕실이나 반짝이는 모자이크 타일로 포인트를 준 부엌 공간을 떠올린다면 오산. 요즘 뜨는 타일은 패브릭을 보는 듯 형형색색의 ‘패턴’ 타일과 ‘자연의 질감’을 살린 타일이다. 바닥과 벽에서 벗어나 천장과 외벽 그리고 가구와 소품에까지 확장되고 있는 최신 타일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모았다.
- 2014년 3월호 2014 메종&오브제에서 찾은 인테리어&디자인 트렌드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 메종&오브제가 2014년의 낙관적 전망을 알렸다. 여기가 아닌 다른 어딘가(ELSEWHERE), 창조적 영감과 신선한 에너지가 가득하던 메종&오브제 전시에서 새봄에 어울릴 활기찬 정보만 뽑았다.
- 2014년 3월호 DDP에 상륙한 이 시대 최고의 가구 동대문의 새 풍경,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가 드디어 3월 21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해 화제가 된 이곳은 세계 최대의 비정형 건축물로, 어떤 고정관념이나 강박에서도 벗어난 해체주의 건축의 상징이다. 하루 24시간, 쉴 새 없이 변화하는 동대문의 역동성을 모티프로 곡선과 곡면, 사선과 사면이 만나 마치 거
- 2014년 3월호 미로를 지나 나에게로 ‘Take a rest’, acrylic, pen on canvas, 50x39cm, 2013그림, 무의식의 구조 “일이 많을 때 그림을 더 많이 그립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이지요.” 2010년 첫 개인전 이후 해마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 전시로 관객을 만난 하정우 작가. 그가 영화 속 인물로 분해 카메라 앞에서
- 2014년 2월호 페인팅 DIY 요즘, 사진을 공유하는 SNS와 해외 블로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DIY 트렌드는 페인트 디핑paint dipping 기법. ‘페인트에 담그다’라는 뜻의 이 데코 아이디어는 파스텔컬러 트렌드와 맞물려 화사한 봄 기분을 내기에 제격이다. 낡은 가구와 소품을 봄맞이 페인트 디핑 가구로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