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8월호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만난 이케아 올 연말이면 한국에서도 이케아 매장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거대 매장을 뛰어넘어 최대 규모 매장으로 등극한다는 이케아 광명점을 대면하기 앞서, 이케아의 철학과 감성, 어제와 내일을 한데 모아놓은 국제적 시골인 엘름훌트Almhult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 2014년 8월호 거울+세면대 공간이 좁은 탓에 실내 인테리어의 사각지대가 되기 십상인 곳이 욕실이지만, 욕실의 인상을 좌우하는 두 가지 아이템만 잘 고르면 내 취향에 맞는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욕실의 팔할을 차지하는 거울과 세면대의 환상의 조합.
- 2014년 8월호 사람 닮은 디자인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아닌, 인체를 형상화한 제품을 모았다. 눈에 띄는 독특한 테마 덕분에 태어날 때부터 장식품 역할을 겸비한 데다 사용할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 2014년 8월호 집이 다르면 삶도 다르다 멋진 수식어보다는 그냥 그림 그리는 아빠, 남편이 되고 싶었다는 작가 음하영. 순수 미술에서 패션 디자인으로,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다시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까지 그에게 ‘집’과 ‘가족’은 늘 영감의 원천이다. 전형적 공간에서 탈피한 상수동 주택에서 펼쳐지는 포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보았다.
- 2014년 8월호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 책과 작품으로 둘러싸인 나만의 공간에 편안하게 앉아 놀며 쉬며 다음 프로젝트의 영감을 얻는다. 편안한 안락의자와 눈을 붙일 수 있는 소파는 필수, 창가에는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_ 신용환(디자인 커뮤니티 노르딕브로스 대표) 1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버터플라이 플로어 조명등은 매터앤매터(070-8871-9881).
- 2014년 8월호 가족이 모이는 사랑방 행복 감각 4인 4색, 그 남자의 서재 가족이 모이는 사랑방 거실을 서재로 꾸민다면? 2m 길이의 책상과 벤치를 중앙에 두고 음악과 책을 곁들여보자. 커피와 신문으로 매일 아침을 시작하는 공간이자, 가족이 자유롭게 모이고 대화를 나누는 곳이다. _ 조우형(디자인앤오디오 대표) 1 벽에 걸어 사용하는 모듈형 수납장은 콘데 하우스 제품으로 웰즈(02-5
- 2014년 8월호 뭘 해도 좋은 놀이터 뭘 해도 좋은 놀이터 서재란 마치 오랜 친구처럼 마음 편히 작업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불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마음 한쪽의 ‘믿는 구석’ 같은 공간. 가구는 경쾌한 디자인으로 골라 쉽게 헤쳐 모일 수 있도록 했다. _ 밥 장(일러스트레이터) 1 읽던 책을 놓아둘 수 있는 강아지 모양의 북레스트는 3만 3천 원으로 NNN(02-
- 2014년 8월호 의외의 매치가 만드는 긴장감 서재야말로 개인의 취향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 직업과 스타일이 다양한 남자가 제안한 콘셉트로 네 가지 서재를 재구성했다.
- 2014년 8월호 나의 그림 같은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편리한 아파트에 살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좋아 정원을 집 안으로 들였다. 베란다에 연못을 만들고, 이어지는 집 앞 야외 정원에는 수국과 능소화를 심었다. 아파트에서는 꿈꾸기 힘든 마당과 정원이 있는 최순기•박덕자 부부의 집을 찾았다.
- 2014년 8월호 3D PRINT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 프린터로 집과 가구와 음식을 출력한다. 어쩌면 미래에 ‘짓다’ ‘만들다’ ‘요리하다’라는 단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3D 프린터는 산업을 바꾸고 언어를 바꾸고 생활을 바꿀 것이다.
- 2014년 8월호 우리 아빠는 디자이너 모성애만큼 애틋한 부성애가 주목받는 요즘, 젖을 물리고 달래는 엄마와는 다른 방식으로 아빠는 사랑을 표현한다. 아이에게 남다른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디자이너를 자처한 다섯 아빠의 이야기. 그들은 무엇을 디자인했을까.
- 2014년 8월호 하늘을 향해 열린 방 노원역 1번 출구 앞,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이 건물은 일반 다세대주택과 다르다. 창을 열면 방보다 더 넓은 테라스가 펼쳐지고 작은 원룸에도 발코니가 있어 숨통이 트인다. 이곳은 사방이 막힌 단칸방 같은 원룸이 아니라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1인 가구 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