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6월호 종이의 화려한 변신 어릴 때부터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익숙하게 다루던 종이. 특별한 도구나 기술 없이 누구나 다룰 수 있는 종이는 ‘만들기’ 재료로 가장 널리 사용해왔다. 집 안 꾸밈에 종이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 2015년 6월호 바느질, 어디서 배울까? 기성품 대신 직접 만든 소품으로 집 안을 꾸미고 싶다면?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힐링 시간이 필요하다면? 퀼트, 자수, 뜨개 등 실과 바늘만 있으면 원하는 아이템을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바느질’의 공통점. 혼자 시작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바느질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참고할 것. 담소를 나누며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공방을, 이왕 시작하
- 2015년 6월호 재봉틀 이렇게 골라라 재봉틀을 단지 실로 천과 천을 꿰매는 기계로만 생각하면 오산. 일반 스티치와 퀼팅, 자수 등 작업별로 사용하는 재봉틀이 다르고, 재봉틀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려면 손바느질 못지않은 전문 기술과 이해가 필요하다. 재봉틀은 부라더, 싱거, 리카, 버니나, 주키 등 브랜드는 물론 모델도 정말 다양해 선뜻 결정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바느질 전문가들은 과연 어떤
- 2015년 6월호 실과 바늘의 조력자 실과 바늘이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도톰한 스웨터를 짜고 포근한 누비이불을 만들거나 벽에 걸 미술 작품도 완성한다. 니팅, 위빙, 퀼팅, 자수 등 실과 바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바느질 도구.
- 2015년 6월호 전 세계와 자수로 소통하다 두 딸을 둔 평범한 주부에서 전 세계 25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거느린 인스타그래머가 되기까지. 7년 전 자수를 시작한 김규림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나라의 자수 애호가들과 소통하고 있다. 바느질을 매개 공유하는 그의 작업과 일상을 들여다보았다.
- 2015년 6월호 추억을 저장하는 바느질 25년째 퀼트의 묘미에 빠져 계절마다 손수 만든 퀼트 작품으로 집을 꾸미는 최은영 씨의 주종목은 머신 퀼트. 손의 세밀한 움직임에 따라 바늘 한 땀 한 땀을 조절하며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핸드 퀼트와는 달리 매우 정교하고 규모가 큰 작업을 완성할 수 있다. 고도의 집중력을 통해 그때그때의 감정과 추억을 퀼트 작업에 담아내는 최은영 씨에게 퀼트란 추억을 담는
- 2015년 6월호 작은 선인장, 실내에 들이는 법 선인장 전문 숍이 생길 만큼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로 손꼽히는 선인장. 생김새에 따라 모던한 분위기나 이국적 스타일도 아우르며, 어디든 무심히 두기만 하면 주변 공간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살아 있는 인테리어’다. 잘생긴 데다 기르기도 쉬운 미니 선인장을 모았다.
- 2015년 6월호 인생을 바꾼 셀프 인테리어 윤소연 씨는 단지 소유가 아닌 ‘내 손’으로 직접 꾸민 ‘내 집’을 장만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 조그마한 단칸방에서 33평 아파트를 얻기까지 걸린 시간은 12년. 결혼해 집을 구입하고 준비 기간 1백 일과 공사 기간 14일을 거쳐 비로소 그의 꿈이 이루어졌다. 그의 셀프 인테리어 도전기 <인테리어원북>에는 12년간의 고군분투기가 오롯이 담겨 있
- 2015년 6월호 행복은 지금 여기에 최동석·김상은 부부는 결혼한 지 5년 만에 쌍둥이 남매 보나와 민준이를 얻었다. 어렵게 얻은 만큼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부의 마음은 각별하다.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 최동석 씨가 직접 아이를 받았다고 하니 그 마음을 짐작해볼 뿐이다. 1년 전, 첫 번째 집을 장만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할 때 부부는 아이들이 어린 행복한 이 순간을 마음껏 누리자고 얘기했다.
- 2015년 6월호 건축적 산책을 즐기는 집 우리가 생각하는 집의 이상적 모습은 무엇일까? ‘한 가구=4인 가족’이라는 단순한 공식에서 벗어나 지금 달라지고 있는 가족의 모습, 그에 따른 주거 환경을 반영한 사례가 궁금하다. LH공사에서 5년 전 완공한 고양시 덕양구의 한 타운 하우스. 아파트에 살다 마당 있는 집을 짓고 싶던 부부가 차선책으로 선택한 타운 하우스의 레노베이션은 “어떻게 살 것인가?”
- 2015년 6월호 여름 이불 시원하고 서걱거리는 이불 사이로 몸을 밀어 넣으며 행복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꿉꿉하고 무더운 여름, 갓 풀을 먹인 듯 가슬가슬한 모시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하는 일은 그야말로 우리 자신에게 매일 베풀 수 있는 최고의 호사다. 건강한 소재, 깔끔한 디자인, 시원한 촉감까지… 날아갈 듯 가볍고 쾌적한 디자이너의 여름 이불.
- 2015년 6월호 나는 꿈꾸는 커뮤니케이터다 건강한 공간에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멋진 사옥 디자인이 눈에 띄는 요즘, 종합 PR 회사 커뮤니크가 용산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직원의 건강과 직결한 공간 프로젝트와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다. 용산에 불어오는 신바람, 신명 대표의 신명 나는 소통의 공간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