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호 모로소의 첫 백화점 단독 매장 오픈 세계적인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모로소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하이엔드 리빙관에 매장을 열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인테리어업계에서 ‘오트 쿠튀르’로 불리는 모로소의 한국 첫 단독 매장인 만큼 아이코닉한 대표 제품으로 구성하고 고객들을 만난다.
- 2023년 12월호 랄프 로렌의 마이 홈, 마이 라이프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홈 컬렉션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며 <랄프 로렌: 어 웨이 오브 리빙>을 출간했다. 랄프 로렌의 시그너처 스타일과 그가 집이라 부르는 모든 곳, 그리고 그의 선구적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방식을 종합적으로 다룬 영감의 집이라 할 수 있다.
- 2023년 12월호 의미로 가득한 의도적인 집 붉은 벽돌의 오래된 빌라. 지은 지 30년이 넘은 구옥 안엔 건물보다 나이가 많은 고가구가 빼곡히 놓여 있다. 수집가의 취미인 양 줄지어 늘어선 고가구엔 집주인 파랑~ 씨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담겼다.
- 2023년 11월호 Last Scent “낙엽의 연기는 시절의 진미요, 가을의 마지막 선물이다.”_이효석, <낙엽기> 中. 인센스를 태우는 순간 늦가을의 쌀쌀하고 달큼한 향기가 방 안을 가득 메운다.
- 2023년 11월호 건강하게 자유롭게! 이윤서·강대웅 대표 부부는 자연에 기대어 산다.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제철 채소 요리를 즐기고 사람들과 나눈다. 이제는 도심 속 자연과 가까운 부암동에서 새로운 챕터를 맞이한다.
- 2023년 11월호 운명처럼 밀려온 새로운 물결 지금까지 이준혁 씨 삶엔 세 가지 물결이 일었다. 수영 강사로서 물결, 개그맨으로서 물결, 그리고 이번엔 공간 디자이너로서 물결까지. 그는 자신의 마음속에 일렁이는 새로운 물의 파동을 따라 거침없이 입수하길 택했다.
- 2023년 11월호 보이는 수납, 드러나는 취향 집을 고쳤다. 아파트를 대대적으로 바꿀 수는 없으나 떼어내도 되는 문, 털어내서 높이를 올릴 수 있는 천장 등을 손보았다. 무엇보다 20년 넘게 사용하던 어두운 갈색 마루와 벽, 천장을 모두 흰색으로 바꿨다. 바닥색까지 희게 바꾸었더니 공간이 크게 달라 보였다. 꼭 필요한 물건이나 자주 쓰는 물건을 드러나게 수납하고, 좋아하는 작품을 걸고 보니 취향이 드러
- 2023년 11월호 선과 전망으로 완성한 집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삶의 대부분에 적용되는 이 격언은 집을 꾸미는 데에도 어김없이 딱 맞아떨어진다. 한강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곡선 형태의 거실을 갖춘 아파트. 곡선이라는 주어진 조건에 집주인이 수집한 예술 작품과 취향을 더해 압도적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집을 완성했다.
- 2023년 11월호 바닥 보는 재미, 러그 갤러리 어느덧 11월. 바닥도, 우리도 따스하게 품어주는 러그의 계절이 왔다.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한 러그를 만나는 시간.
- 2023년 11월호 양손잡이 크리에이터의 영감 '집'② 명상적 공간에서 창조한 디지털 세계관 SixNFive STUDIO아르헨티나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 에세키엘 피니Ezequiel Pini는 3D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시그너처인 몽환적이고 시적인 미학으로 꿈결 같은 가상 세계를 창작하고 있다. 동시대 가장 인정받는 디지털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등극한 그의 스튜디오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 명상적이고 평화로
- 2023년 11월호 양손잡이 크리에이터의 영감 '집'① 세상은 넓고 궁금한 건 많아서 무엇 하나에 집중하지 않는 그대는 이름하여 다능인(multipotentialite)! 양손잡이처럼 이 일 저 일 해치우며 필요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는 존재, 다동력多動力으로 무장한 그대에게 우리는 ‘양손잡이 크리에이터’란 이름을 선사합니다. <행복>이 주목한 여덟 팀의 양손잡이 크리에이터를 주목하세요.
- 2023년 10월호 작가 최희주의 작업실 길가의 돌과 나뭇잎, 산과 강물이 그리는 선…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작품으로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작가 최희주. 서촌에 자리한 작업실은 그의 작품만큼이나 다정하게, 쏟아지는 햇볕만큼이나 따스하게 우리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