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9월호 한국 미술의 한류가 화룡점정을 찍는 순간 지난 7월 25일,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한국 현대미술 프로젝트 <코리안 아이> 전시가 열렸다. 2009년과 2010년, 갤러리 내 프로젝트 전시이던 <코리안 아이>가 올해에는 갤러리 전관으로 확장해 손님을 맞았다. 사치 갤러리의 오너인 찰스 사치가 직접 큐레이팅에 참가해 한국 작가 2천 명 중 34명을 선정한 대대적인 한국 미술 프로
- 2012년 9월호 그냥 천 쪼가리가 아니라 천으로 만든 조각입니다 시작은 필살기, 익숙해지면서는 생활이었다. 그리고 잊힐 무렵에는 예술이 되었다. 천 쪼가리를 이어 만든 조각보, 보자기. 그 운명은 시대를 따라 이렇게 변했고 또 진화 중이다.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헤이리에서 열린 ‘2012 국제 보자기 포럼’은 이런 조각보의 미래를 그려보는 진지하고도 즐거운 축제였다.
- 2012년 9월호 행복을 위해 행복을 멈춰라 ‘스님 책 열풍’의 시작을 이끌며 출간하는 책마다 예외 없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 일본의 대표 멘토로 알려진 스님을 <행복>이 도쿄 중심가에서 만났다. 하루하루 더 행복에 갈급한 우리는 그에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물었고, 그는 “행복을 위해 지나친 행복을 삼가라”란 짧고도 묵직한 답을 건넸다.
- 2012년 9월호 행복이 가득한 책장 <행복> 창간 25주년을 위해 작업한 ‘책가도195’. <행복> 과월호가 진열된 책장을 촬영했다. 프린트된 한지에 손바느질, 119×106cm, 2012알몸뚱이 처녀처럼 표지가 벗겨진 책도, 한쪽 귀퉁이가 찢어진 책도, 햇빛이 갉아 먹어 누렇게 뜬 책도 모두 책장에 꽂혀 있다. 들쑥날쑥 책이 꽂힌 책장을
- 2012년 8월호 생의 찬가 하얗게 포말을 그리며 바람이 불자, 숲으로 흰 새가 날아들었다. 새가 지나온 흔적에는 물 같은 푸른 숲길이 열린다. 아, 그 상서로운 빛. 그 빛에 둘러싸인 새의 날개를 여인이 융단처럼 즈려밟고 있다. 여인은 곧 저 날개를 타고 물안개처럼 날아갈 태세다. “1980년대부터 줄기차게 그려온 ‘집’ 그림이에요. 새와 여인은 &l
- 2012년 9월호 [2012 우리 집 행복 보고서] 핵가족 줄고 나노가족 늘고 2012 우리 집 행복 보고서행복이 가득한 집!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은 바로 가족의 힘이라고 믿으며,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서술형 제호를 국내 최초로 채택한 잡지. 그 의미대로 25년 동안 대한민국 가족을 중심으로 ‘행복’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창간 25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행.복.이.가.득.한
- 2012년 8월호 써보니 참 좋더라? 애국가가 나올 때까지 TV를 보고, 두세 장 넘기기도 어려운 책을 읽고, 자리에 누워 끝없이 양을 세어도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이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2012년 8월호 애들아, 더 신나고 더 재미있게 놀자 게임 회사에서 놀이터를 만들었다? 내 아이가 게임이나 인터넷 중독에 빠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온 엄마라면 지금부터 눈과 귀를 열고 주목할 것. 내 아이를 창조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더놀자’에서 배울 수 있으니 말이다.
- 2012년 8월호 15년 동안 모은 적금으로 세계를 걷는 여자 “자고 일어나다가 발가락을 접질렸지 뭐예요.” 발에 붕대를 감고 촬영장에 나타난 ‘아줌마’가 수백 킬로미터를 홀로 횡단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심지어 그가 혼자 미국 기차 여행(무려 42일간!)에 도전한 것은 나이 오십이 넘었을 때다. 어디 그뿐이랴. 5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으며, 일본 시코쿠 현 88개의 사찰을 순례하고, 20일간
- 2012년 8월호 방콕해서 어떤 만화책 볼까?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고 있진 않나? 그렇다면 잠시 일을 접어두고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 그리고 만화책을 쌓아놓고 읽는 거다. 만화에 빠져들어 웃고 울다 보면 행복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 2012년 8월호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 도시의 휴가가 색다르다면 그것은 우리의 취향을 알아주는 문화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방콕족’부터 로맨틱한 커플까지! 도시의 여름을 아름답게 만드는 음악과 DVD 그리고 공연까지 알짜배기 정보만 모았다.
- 2012년 8월호 서울의 잠 못 드는 밤 도시에서 맞이하는 휴가가 외롭지 않다면 그것은 밤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밤의 낭만을 사랑하는 ‘밤 애호가’ 세 명이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명소를 추천했다. 이곳에 가면 밤이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