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9월호 [2012 우리 집 행복 보고서] 핵가족 줄고 나노가족 늘고 2012 우리 집 행복 보고서행복이 가득한 집!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은 바로 가족의 힘이라고 믿으며,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서술형 제호를 국내 최초로 채택한 잡지. 그 의미대로 25년 동안 대한민국 가족을 중심으로 ‘행복’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창간 25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행.복.이.가.득.한
- 2012년 8월호 써보니 참 좋더라? 애국가가 나올 때까지 TV를 보고, 두세 장 넘기기도 어려운 책을 읽고, 자리에 누워 끝없이 양을 세어도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이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2012년 8월호 애들아, 더 신나고 더 재미있게 놀자 게임 회사에서 놀이터를 만들었다? 내 아이가 게임이나 인터넷 중독에 빠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온 엄마라면 지금부터 눈과 귀를 열고 주목할 것. 내 아이를 창조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더놀자’에서 배울 수 있으니 말이다.
- 2012년 8월호 15년 동안 모은 적금으로 세계를 걷는 여자 “자고 일어나다가 발가락을 접질렸지 뭐예요.” 발에 붕대를 감고 촬영장에 나타난 ‘아줌마’가 수백 킬로미터를 홀로 횡단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심지어 그가 혼자 미국 기차 여행(무려 42일간!)에 도전한 것은 나이 오십이 넘었을 때다. 어디 그뿐이랴. 5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으며, 일본 시코쿠 현 88개의 사찰을 순례하고, 20일간
- 2012년 8월호 방콕해서 어떤 만화책 볼까?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고 있진 않나? 그렇다면 잠시 일을 접어두고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 그리고 만화책을 쌓아놓고 읽는 거다. 만화에 빠져들어 웃고 울다 보면 행복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 2012년 8월호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 도시의 휴가가 색다르다면 그것은 우리의 취향을 알아주는 문화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방콕족’부터 로맨틱한 커플까지! 도시의 여름을 아름답게 만드는 음악과 DVD 그리고 공연까지 알짜배기 정보만 모았다.
- 2012년 8월호 서울의 잠 못 드는 밤 도시에서 맞이하는 휴가가 외롭지 않다면 그것은 밤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밤의 낭만을 사랑하는 ‘밤 애호가’ 세 명이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명소를 추천했다. 이곳에 가면 밤이 즐거워!
- 2012년 8월호 서울에서 세계를 맛보라 떠나지 못했는가? 굳이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서울 곳곳에 각국의 이색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다. 떠나고 싶은 그 나라 음식으로 여행의 흥취를 느껴라. 맛과 재미와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맛집!
- 2012년 8월호 우리 오늘 야영이나 할까? 인생의 가장 진한 방점은 여행이잖아요. 공항 냄새 맡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이리 일렁이는데, 물질과 마음의 여유를 미처 챙기지 못해 어디로도 못 떠나셨다고요? 당신을 위해 <행복>이 도시 속 휴가 비법을 마련했습니다. 진짜 ‘시원함’이 뭔지 알려줄 숲길 코스, 딱 하룻밤 묵고 오면 좋은 서울 시내 캠핑장, 로맨틱한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공연, ‘카
- 2012년 8월호 독자 여러분이 직접 뽑은 최고의 기사를 공개합니다 <행복이가득한집>이 2012년 8월호, 통권 300호를 맞이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이란 개념조차 희박하던 1987년, 의식주를 단순한 생활이 아닌 ‘문화’로 제안하며 등장한 <행복>. 국가적 경제의 부침, 사회적 혼돈도 꿋꿋이 버텨내고 25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독자 여러분의 덕
- 2012년 8월호 인생은 노하우knowhow보다 노후knowwho가 중요하다 ‘한국 홍보 전문가’라는 유일무이한 레테르를 훈장처럼 달고 다니는 서경덕 씨. 8ㆍ15 광복절을 앞둔 지금 우리가 그를 만나야 하는 이유가 있다. 광복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것, 진정한 광복은 영토의 회복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그가 그간의 활동으로 보여주었기 때문. 국수적이고 배타적인 홍보가 아니라, 세계인과 문화를 공유하며 동반자가 되기를 꿈꾸는 21
- 2012년 8월호 우린 피서하러 숲에 간다! 숲의 기운이 헝클어진 마음을 다독일 것이다. 이보다 좋은 휴식이 또 있을까. ‘쉴 휴休’ 자는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댄 모습을 형상화했다지 않나. 사람이 나무에 기댄 모습이야말로 가장 편안한 상태다! 더위를 피해, 소음을 피해 숲 속 밀실로 들어가고픈 이들을 위해 몇 개 코스를 귀띔한다. 비탈길이거나, 그늘이 없거나, 사람이 붐비는 숲길은 일부러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