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8월호 우리 오늘 야영이나 할까? 인생의 가장 진한 방점은 여행이잖아요. 공항 냄새 맡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이리 일렁이는데, 물질과 마음의 여유를 미처 챙기지 못해 어디로도 못 떠나셨다고요? 당신을 위해 <행복>이 도시 속 휴가 비법을 마련했습니다. 진짜 ‘시원함’이 뭔지 알려줄 숲길 코스, 딱 하룻밤 묵고 오면 좋은 서울 시내 캠핑장, 로맨틱한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공연, ‘카
- 2012년 8월호 독자 여러분이 직접 뽑은 최고의 기사를 공개합니다 <행복이가득한집>이 2012년 8월호, 통권 300호를 맞이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이란 개념조차 희박하던 1987년, 의식주를 단순한 생활이 아닌 ‘문화’로 제안하며 등장한 <행복>. 국가적 경제의 부침, 사회적 혼돈도 꿋꿋이 버텨내고 25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독자 여러분의 덕
- 2012년 8월호 인생은 노하우knowhow보다 노후knowwho가 중요하다 ‘한국 홍보 전문가’라는 유일무이한 레테르를 훈장처럼 달고 다니는 서경덕 씨. 8ㆍ15 광복절을 앞둔 지금 우리가 그를 만나야 하는 이유가 있다. 광복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것, 진정한 광복은 영토의 회복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그가 그간의 활동으로 보여주었기 때문. 국수적이고 배타적인 홍보가 아니라, 세계인과 문화를 공유하며 동반자가 되기를 꿈꾸는 21
- 2012년 8월호 우린 피서하러 숲에 간다! 숲의 기운이 헝클어진 마음을 다독일 것이다. 이보다 좋은 휴식이 또 있을까. ‘쉴 휴休’ 자는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댄 모습을 형상화했다지 않나. 사람이 나무에 기댄 모습이야말로 가장 편안한 상태다! 더위를 피해, 소음을 피해 숲 속 밀실로 들어가고픈 이들을 위해 몇 개 코스를 귀띔한다. 비탈길이거나, 그늘이 없거나, 사람이 붐비는 숲길은 일부러 뺐다
- 2012년 7월호 우아한 교수님, 바이오 유기농 면을 만들다 20년간 해금을 가르치던 교수님이 ‘바이오 유기농 면’을 개발했다? 친환경 바이오 기술 특허와 국제 유기농 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은 ‘에코웍스’의 고영란 대표 얘기다. 소문난 해금 연주자가 유기농 면에 빠진 까닭은 무엇일까? 그의 두 번째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시라.
- 2012년 7월호 록 그룹 장미여관 / 슈퍼디바 우승자 장은주 씨 KBS <톱밴드2>의 인기 스타록 그룹 ‘장미여관’(왼쪽부터)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 강준우홍대 ‘비주얼’ 밴드라 스스로 칭하며 KBS <톱밴드> 시즌 2에서 활약 중이다. ‘장미여관’에 대해 소개해달라. 2010년 겨울에 ‘장미여관’이라
- 2012년 7월호 아주 특별하게 준비한 값진 결혼식 혼례婚禮는 여자(女)의 집에 신랑이 어두울 때(昏) 찾아가는 예식을 뜻한다는 것을 아는지? 쇳대박물관 최홍규 관장 장남의 혼례가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열렸다.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어스름한 저녁 시작한 혼례는 아름답게 잘 짠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감동과 기품이 함께했다.
- 2012년 7월호 박정자는 예쁠 자격이 있다 그가 연극에 바친 50년의 시간은 참으로 희귀한 것이다. 밥도 안 되고 집도 안 되는 일, 많은 이가 변방의 예술이라 말하는 연극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그, “허황된 욕심일지 몰라도 무대 위에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그. 얼마 전 ‘50년 연극 인생’을 기념하는 <박정자 전>을 치른 일흔한 살의 뜨거운 청춘, 박정자 선생을 만났다.
- 2012년 7월호 특급 호텔에서 진짜 휴가를 만끽하다 찾는 만큼 누릴 수 있는 곳이 호텔입니다. 특급 호텔의 다채로운 여름 패키지에는 숨은 묘미가 가득합니다. ‘휴가를 위한 휴가’가 아닌 <행복> 기자들이 몸으로 경험하고 마음으로 즐긴 1박 2일 동안의 특급 호텔 서머 패키지의 리얼 체험기를 공개합니다.
- 2012년 7월호 순수여, 내게 오렴 어제의 힘 미루나무 가지 하나 꺾어 호드기 만들어 불다, 보리밭 고랑에 누워 아늑한 하늘 끝 바라보다 오소소 잠이 쏟아져 내렸다. 하늘은 기적인 양 매우 푸르렀고, 바람은 솨아아 솨아아 불어댔다. 생각만 해도 뭉클한 이 그리움은 병이다. 향수병鄕愁病. 외래어 좋아하는 이들은 ‘노스탤지어’라고도 한다. 삶을 한 번쯤 되물릴 수 있는 그곳
- 2012년 7월호 지금 웃고 있나요? 그럼 행복한 거야 키득키득 몰래 웃다가 배꼽 잡고 뒤집어지게 만드는 두 남자의 입담에 진중한 사장님도, 얄미운 시누이도, 무뚝뚝한 아버지도 체면을 벗고 호탕하게 웃는다. 우리 동네 터줏대감처럼, 때론 거침없이 살아온 인생 선배처럼, 봇짐 지고 세상 사는 이야기 날라주는 보부상 같은 두 남자. 인생의 둘도 없는 짝꿍으로 살아온 개그맨 정찬우ㆍ김태균 씨 이야기다. 참 재미있는
- 2012년 6월호 봄날의 승마를 좋아하세요? 말의 목을 쓰다듬으며 칭찬하고, 눈빛을 마주하고 교감할 때 말은 진정으로 자신의 등을 내어준다. 말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완성하는 승마야말로 어느 종목과 비교할 수 없는 감동적인 스포츠가 아닐까? 안지윤 씨는 일요일 아침마다 열 살 된 짝꿍 마馬 ‘헤니’와 승마를 즐긴다. 숨 가쁘게 달려온 일상 속에서 만난 승마는 그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쁜 몸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