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6월호 개의 행동을 보면 개의 마음이 보입니다 베를링턴테리어라는 동물 가족을 입양한 건축가와 동물행동심리치료학을 공부하고 열다섯 살 몰티즈와 함께 사는 수의사의 그림과 글을 연재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삶을 탐구합니다.
- 2016년 6월호 두 남자와 고양이 가구 가구 디자이너와 컴퓨터 프로그래머, 겉으로 보기엔 공통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인상이 상반된 두 남자가 함께 고양이를 위한 가구를 만든다. 동업을 시작한 동기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며 고개를 가로젓는 이들은 20년 이상 친밀하게 지낸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
- 2016년 6월호 좋은 그림 있으면 소개해줘 집 안 어느 곳에 걸어도 잘 어우러지되, 흔하거나 가벼운 그림은 싫다면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 브랜드 열두 곳의 ‘이유 있는’ 추천 리스트를 참고할 것. 작품에 담긴 이야기에 반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공간에 매료되며, 유명 작가의 작품에 마음을 빼앗길 수도 있다. 그림 걸기를 망설이던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그림은?
- 2016년 6월호 석조 유물 이야기 ○ 금강역사 우리나라 돌인 화강암은 조각하기에 까다롭고 어렵다. 금강역사는 도안 없이 석공의 감각으로 만들기에 우리나라 조각의 섬세함과 위대함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므로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대체로 사찰의 문 양쪽을 지키는 수문 신장 역할을 하며 ‘인왕역사’라고도 한다. 이 신은 여래의 비밀스러운 사적을 알고 5백 야차를 거느리면서
- 2016년 6월호 우리 옛돌 박물관 우리 선조는 도심의 강가를 조망하는 언덕을 명당이라 여겼고, 유럽과 북미 도시의 산 중턱에는 유명 기업가와 셀러브리티가 사는 고급 저택 단지가 있다. 서울에서는 북악산 자락의 성북동이 그런 곳. 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성북동 사유지 5천5백여 평에 건평 1천 평의 건물을 신축해 우리옛돌박물관을 만들었다. 그가 석조 유물의 예술성을 아름다운
- 2016년 6월호 도심 속 고요, 사막의 오아시스 광화문에서 차로 10분 거리, 부암동 인왕산 기슭에 마음 공부를 위한 인터넷 방송국 유나방송이 자리한다. 나뭇결 무늬를 낸 회색 노출 콘크리트로 만든 현대적 디자인의 2층 건물 뒤로 도심 근처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다. 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은 이곳에서 마음 공부와 명상을 가르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소란한 세상 사람의 마음에 여백을
- 2016년 6월호 빛의 한가운데 1960년 프랑스 남서부 미디피레네 주의 타르브에서 출생한 장프랑수아 라리외는 1971년 프랑수아즈 빌롱 아카데미, 1973년에 장 라포르그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1972년 포 미술관(Musée de Pau) 베아르네 미술관상 회화 부문 대상, 1989년 몬테카를로 국제현대미술 대상을 수상했다. 파리 그랑팔레 예술인협회 공동 설립자이며, 201
- 2016년 5월호 건강한 치아도 다시 보자 매우 고통스럽고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하게 되는 치과 진료. “제발 치과 갈 일 좀 없으면 좋겠다”고 푸념한 적은 없나요? 하지만 이는 큰일 날 생각입니다. 때 되면 미용실에 가는 것처럼 1년에 1~2회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야 합니다. 그래야 괴로운 통증과 당황스러운 비용 지출을 미연에 방지할 테니까요. 의외로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치아 건강 상식
- 2016년 5월호 스티치로 이야기하다 같은 관심사를 공유한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퀼트’라는 관심사로 똘똘 뭉친 국내외 퀼터들의 축제 2016 한국퀼트페스티벌이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8회를 맞은 행사로, 여러 퀼트업체와 전문가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감의 장場이었다.
- 2016년 5월호 역시 서울 리빙 디자인페어 최신 경향의 주거 문화와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브랜드와 디자이너, 소비자를 잇는 리빙 플랫폼으로 활약해온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올해는 27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해 국내 리빙&인테리어를 향한 관심과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음을 입증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행복> 독자들의 관람 후기 중 인상 깊은 코멘트를 모았다.
- 2016년 5월호 듣고 배우고 '생활'하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으로 화제를 모은 ‘리빙 트렌드 세미나’. 노루&팬톤 색채연구소의 문화 코드로 읽는 컬러, 오디오 브랜드 OMA의 음향 디자인의 미학, 정리 수납 컨설턴트의 손쉬운 홈 메이크오버, 향기 인테리어 노하우 등 리빙 트렌드를 더 깊게,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요약했다.
- 2016년 5월호 홈 스케이프, 즐거운 나의 집으로! <행복>이 선정한 디자이너 네 명이 올해의 주제를 담아 공간 솔루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 초이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선희의 오렌지색 리빙룸, 산업 디자이너 최중호의 로맨틱한 핑크 욕실, 건축가 김택수의 그린 키친 가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근하의 블루 컬러의 작업실 등 디자이너의 개성을 담아 심도 있게 해석한 공간을 통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