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7월호 푸르른 서울의 미래를 그리다 서울도서관(구 시청사) 5층의 옥상 정원 ‘하늘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 농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서울 시민의 한 명으로, 서울시를 이끄는 수장으로 그가 도시 농업 활성화를 통해 꿈꾸는 서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그것은 바로 모두 다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건강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것이었다.
- 2016년 7월호 경험하고 배우는 휴가 휴가는 다시없는 재충전의 기회다. 낯선 곳에서 접하는 색다른 경험은 소중한 기억과 새로운 인연, 생각지도 못한 깨달음을 선사한다. 그러기 위해 반드시 타국으로 멀리 떠날 필요는 없다. 장소보다는 경험에 방점을 찍은, 색다른 휴가를 보내는 여섯 가지 방법.
- 2016년 7월호 짧은 휴식이 필요할 때 단 하루 일탈이 주어진다면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숙박은 물론 여름 입맛을 사로잡는 색다른 미식 체험, 미술 전시와 뮤직 페스티벌 등 특급 호텔에서 준비한 맞춤형 서머 패키지로 특별한 호사를 누려보세요.
- 2016년 7월호 다시 찾고 싶은 여름 여행지 “난 언제나 나를 순수하게 해주는 곳으로 가고 싶다”던 생텍쥐페리의 말이 떠오르는 여름밤, 여섯 명의 여행자가 풀어놓은 잊지 못할 그 여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 2016년 7월호 태초의 삶으로 돌아가다 하와이, 보라보라, 모리셔스 등 유명하다는 섬의 최고급 리조트를 여러 곳 가봤지만, 식스센스 사무이는 내 마음속에 독보적 존재감으로 자리한다. 진정한 휴식이란 심신의 피로 해소를 넘어 자신을 일깨우는 경험, 즉 내면의 정화를 통해 완성된다는 사실을 이곳에서 깨달았기 때문이다.
- 2016년 7월호 도쿄 골목길 산책:디자인 스폿 7 에코 코리아 심판섭 대표는 일본통이다. 20년 전 일본을 처음 찾은 심 대표는 도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젠 겉보기엔 서울과 크게 다를 게 없는 도쿄를 그는 지금도 매년 여러 번 여행하고, 그곳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오랜 인연을 다시 만나고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맛본다. 그가 도쿄 골목을 산책하며 발견한 디자인 스폿 일곱 곳을 소개한다.
- 2016년 7월호 미마르 시난의 모스크를 찾아 실크로드의 시발점. 비잔틴 문명과 오스만 문명이 맞부딪치는 최전선. 동서양, 기독교와 이슬람, 상반되는 두 문화가 깊이를 부여하는 도시, 터키 이스탄불이다. 6세기 중반에 지어진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 보스포루스 해협과 마르마라 해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톱카프 궁전(15세기 중반), 파란 이즈니크타일로 장식한 화려한 블루 모스크(17세기 초)가 지금까지
- 2016년 7월호 아름다운 취향 사람마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기준, 즉 취향은 각기 다르다. 취향이 본능적인 거라면, 안목은 일종의 경험과 훈련으로 다듬어진 심미안일 터. 아름다운 취향을 넘어 고품격 안목을 지닌 인물로서 에스티 로더 여사의 손녀이자 현재 동시대 여성에게 가장 선망받는 에어린 로더가 자신의 일상 속으로 <행복> 독자를 초대했다.
- 2016년 7월호 현대인들의 건강 화두 '해독' 잦은 회식과 술, 담배 및 각종 유해 물질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간 건강’은 늘 화두다. 체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데 가장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간이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간 건강 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것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다. ‘체내 화학 공장&rsq
- 2016년 7월호 아직 설레는 일이 많다 오명희 교수는 1956년생으로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동경예술대학 일본화과 객원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일본에서 총 5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LA 아트 페어, 도쿄 아트 페어, 마이애미 아트 페어, 홍콩 아트 페어, 시카고 아트 페어 등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
- 2016년 6월호 개의 행동을 보면 개의 마음이 보입니다 베를링턴테리어라는 동물 가족을 입양한 건축가와 동물행동심리치료학을 공부하고 열다섯 살 몰티즈와 함께 사는 수의사의 그림과 글을 연재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삶을 탐구합니다.
- 2016년 6월호 두 남자와 고양이 가구 가구 디자이너와 컴퓨터 프로그래머, 겉으로 보기엔 공통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인상이 상반된 두 남자가 함께 고양이를 위한 가구를 만든다. 동업을 시작한 동기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며 고개를 가로젓는 이들은 20년 이상 친밀하게 지낸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