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3월호 행복지수를 높여준 나의 Diesel CAR 1 디젤차가 수입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디젤엔진의 기술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차량의 성능이 괄목 성장했고, 더불어 소비자들이 갖고 있던 선입견이 완화된 덕분이다. 지난해 실질적인 성장도에서 1위에 오른 폭스바겐의 고성장이나 아우디·푸조의 힘찬 질주에는 디젤엔진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대거 출시된 디젤 승용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 2007년 3월호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전 가이드 미리보기 최신인테리어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 주제는 ‘네오 노스탤지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이상적 공간을 제시하는 콘셉트로, 이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 2007년 3월호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전 가이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 주제는 ‘네오 노스탤지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이상적 공간을 제시하는 콘셉트로, 이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07년 3월호 천지에 생동하는 봄기운 심금을 울리는 암향 暗香 조선시대 선비들은 매화가 필 무렵이면 늦겨울 추위를 마다 않고 탐매 여행을 떠났다. 나귀에 올라 산길을 주유하다 눈 사이에 핀 매화를 발견하면 쾌재를 불렀다. 한여름 뙤약볕과 한겨울 혹한을 받아들임으로써 만들 수 있었던 다섯 장의 꽃잎. 한기 도는 주위를 향기롭게 에워싸는 암향暗香. 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생명의 전령 ‘매화’는 선비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었
- 2007년 3월호 그림이 들려주는 만물의 노래 동양화는 그림보다 여백을 더 중시합니다. 여백에 상처를 덜 내면서 많은 걸 얘기한다는 점에서 서양화의 미니멀리즘과 상통하는 면이 있어요. 서양에서는 현대에 들어와서야 시작한 장르를 동양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그려왔던 셈입니다.
- 2007년 3월호 파랑새를 키우는 행복한 디자이너 2006년 프랑스 최고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여성 디자이너 마탈리 크라세. 중성적인 외모 때문일까, 대부분 그가 미혼일 거라 오해한다. 하지만 그의 디자인 서적을 넘기면서 뜻밖의 문구를 발견했다. “포플린과 아르토의 웃음에 감사하고, 또 그 아이들을 웃게 만들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제 2의 필립 스탁으로 촉망받는 그도 ‘엄마’라는 사실에 어쩐지 용
- 2007년 2월호 달콤한 인생은 쌉사래한 시간에서 탄생한다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압구정동 한복판을 거닐다 보면 정말 그 유행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는지 새삼 놀라게 된다.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만든 최첨단 공간이 각축을 벌이는가 하면 바로 길 건너, 때론 그 옆에는 어릴 적 읽은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동화같이 아기자기한 쿠키 숍이 자리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 극단적인 유행 코
- 2007년 2월호 7山 7 色 겨울산행, 뼛속까지 즐겨라 가실 줄 모르는 추위에 움츠리고 있는가? 기죽어 있는 세포를 개운하게 깨우고 싶다면 겨울 산행을 떠나보자. 2월은 눈이 많이 내려 겨울 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달이다. 등산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가족과 함께 오를 수 있는 겨울 산을 올라가보았다. 겨울 막바지라 더욱 매력적인 산행 코스 일곱 곳을 소개한다.
- 2007년 2월호 봉사하는 사람이 제일 귀한 사람 지난 12월 초 반가운 뉴스가 들려왔다. (주)부방테크론 이동건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대 민간 자원봉사 단체인 국제로타리의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 전 세계 2백3개국에서 1백21만여 명이 활동하는 거대 조직의 수장이 된 것이다. 2008년 7월부터 2년 동안 국제로타리 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이동건 회장이 고향을 찾았다. 경주시의 양반 마
- 2007년 2월호 나는 왜 초콜릿을 사랑하는가? 왜 하필 밸런타인데이는 사랑의 메신저로 초콜릿을 선택했을까? 하긴, 초콜릿만큼 달콤한 것이 또 있겠는가. 그 위력은 단지 연인들 사이에서만 발휘되는 것이 아니다. 카사노바에게는 ‘사랑의 음료’였고, 괴테에게는 ‘영감의 원천’이었다. 그 누구보다, 그 어떤 것보다 초콜릿이 더 좋다는 ‘초코홀릭’의 달콤한 스토리. 그들의 왜 초콜릿을 사랑하는가?
- 2007년 2월호 여행객을 위한 카페 연緣 삼청동의 이 아담한 한옥 카페는 매일 저녁 방랑객들의 발길로 들썩거린다. 10년 동안 여행을 다닌 주인장이 세계 각지에서 만난 이들과 바야흐로 자신의 아지트에서 뭉친 게다. 외국인 여행객은 물론 반복되는 일상을 유랑하는 ‘보통 사람들’에게도 유쾌한 정거장이 되어주는 카페 ‘연’을 소개한다.
- 2007년 2월호 손길이 닿아야 행복도 맛있어진다 올 한 해 최고의 화두가 바로 ‘행복’이다. 사람들은 여느 때보다 더 많이 웃고 대화하고 사랑하면서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여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위해 리빙 컨설턴트로 발 벗고 나선 이가 있다. 바로 방송인 이다도시. 가족의 행복은 주부의 눈길이 닿는 곳에서 시작된다는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