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3월호 성공한 사람은 자기성찰을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기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사람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길을 안내하는 심리분석 프로그램과 CEO 및 핵심 임원들에게 리더십 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혜신 심리분석연구소’ 정혜신 소장이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라고 한다. 이에 대한 그의 답변은 단순하다. “다 달라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고 백인백색이
- 2007년 3월호 일상을 간질이는 네모난 상상 때로는 나른하고 따분하거나 괜히 시무룩한 날이 있다. 이런 날을 대비해 나만의 소박한 탈출구 하나 마련해보자. 그중 한 가지 묘안으로 인터넷 만화인 ‘웹툰’에 접속하기를 권한다. 클릭만 하면 일상에 활력을 주는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네 가지 장르의 웹툰 중 구미가 당기는 것을 골라보자.
- 2007년 3월호 인생이 리드미컬해진다! 30~40년 전만 해도 악기 하나 다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혹 기회가 닿았더라도, 결혼한 뒤 아이들 키우느라 먼저 머리가 악보를 잊고, 다음에는 손이 주법을 잊고, 거기에 가슴까지 열정을 놓게 되지는 않았는지. 그렇다면 지금 소개하는 여섯 가지 악기를 살펴보자. 상대적으로 훈련 기간이 짧아 늦깎이라도 조바심 나지 않으며, 흔한 악기가 아니라 어느
- 2007년 3월호 이만큼 재미난 놀이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서울대 경제학과 88학번 동기동창인 이 두 남자. 외양만으로는 분명 달라도 너무 달라 보인다. 하지만 ‘재미있게 살자’는 인생의 모토 아래 ‘요리’를 즐거운 놀이로 생활화한다는 점은 일맥상통한다. 많은 사람들이 1백 가지 계획을 세워놓고 한두 가지도 실행 못 하는 데 비해, 이들은 열 가지 생각 중에 대여섯 가지는 꼭 하고야 마는 그야말로 행동파. 이들의
- 2007년 3월호 아내하고 노는 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 작가 최인호 씨는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은 집이라고 믿는다. 유교 역사를 소재로 한 6권짜리 장편소설 <유림>(열림원)을 쓴 여백미디어 사무실에 있는 작업실에서 이야기를 짓다 오후 6시면 귀가한다. 지금은 친구들이 섭섭해할 정도로 친구들도 만나지 않는다. 부인 황정숙 씨가 최고의 친구이므로. 귀가한 그는 하루 종일 집에 머물며 남편을 기다린
- 2007년 3월호 행복지수를 높여준 나의 Diesel CAR 3 디젤차가 수입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디젤엔진의 기술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차량의 성능이 괄목 성장했고, 더불어 소비자들이 갖고 있던 선입견이 완화된 덕분이다. 지난해 실질적인 성장도에서 1위에 오른 폭스바겐의 고성장이나 아우디·푸조의 힘찬 질주에는 디젤엔진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대거 출시된 디젤 승용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 2007년 3월호 행복지수를 높여준 나의 Diesel CAR 2 디젤차가 수입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디젤엔진의 기술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차량의 성능이 괄목 성장했고, 더불어 소비자들이 갖고 있던 선입견이 완화된 덕분이다. 지난해 실질적인 성장도에서 1위에 오른 폭스바겐의 고성장이나 아우디·푸조의 힘찬 질주에는 디젤엔진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대거 출시된 디젤 승용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 2007년 3월호 행복지수를 높여준 나의 Diesel CAR 1 디젤차가 수입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디젤엔진의 기술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차량의 성능이 괄목 성장했고, 더불어 소비자들이 갖고 있던 선입견이 완화된 덕분이다. 지난해 실질적인 성장도에서 1위에 오른 폭스바겐의 고성장이나 아우디·푸조의 힘찬 질주에는 디젤엔진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대거 출시된 디젤 승용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 2007년 3월호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전 가이드 미리보기 최신인테리어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 주제는 ‘네오 노스탤지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이상적 공간을 제시하는 콘셉트로, 이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 2007년 3월호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전 가이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 주제는 ‘네오 노스탤지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이상적 공간을 제시하는 콘셉트로, 이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07년 3월호 천지에 생동하는 봄기운 심금을 울리는 암향 暗香 조선시대 선비들은 매화가 필 무렵이면 늦겨울 추위를 마다 않고 탐매 여행을 떠났다. 나귀에 올라 산길을 주유하다 눈 사이에 핀 매화를 발견하면 쾌재를 불렀다. 한여름 뙤약볕과 한겨울 혹한을 받아들임으로써 만들 수 있었던 다섯 장의 꽃잎. 한기 도는 주위를 향기롭게 에워싸는 암향暗香. 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생명의 전령 ‘매화’는 선비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었
- 2007년 3월호 그림이 들려주는 만물의 노래 동양화는 그림보다 여백을 더 중시합니다. 여백에 상처를 덜 내면서 많은 걸 얘기한다는 점에서 서양화의 미니멀리즘과 상통하는 면이 있어요. 서양에서는 현대에 들어와서야 시작한 장르를 동양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그려왔던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