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2월호 7山 7 色 겨울산행, 뼛속까지 즐겨라 가실 줄 모르는 추위에 움츠리고 있는가? 기죽어 있는 세포를 개운하게 깨우고 싶다면 겨울 산행을 떠나보자. 2월은 눈이 많이 내려 겨울 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달이다. 등산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가족과 함께 오를 수 있는 겨울 산을 올라가보았다. 겨울 막바지라 더욱 매력적인 산행 코스 일곱 곳을 소개한다.
- 2007년 2월호 봉사하는 사람이 제일 귀한 사람 지난 12월 초 반가운 뉴스가 들려왔다. (주)부방테크론 이동건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대 민간 자원봉사 단체인 국제로타리의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 전 세계 2백3개국에서 1백21만여 명이 활동하는 거대 조직의 수장이 된 것이다. 2008년 7월부터 2년 동안 국제로타리 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이동건 회장이 고향을 찾았다. 경주시의 양반 마
- 2007년 2월호 나는 왜 초콜릿을 사랑하는가? 왜 하필 밸런타인데이는 사랑의 메신저로 초콜릿을 선택했을까? 하긴, 초콜릿만큼 달콤한 것이 또 있겠는가. 그 위력은 단지 연인들 사이에서만 발휘되는 것이 아니다. 카사노바에게는 ‘사랑의 음료’였고, 괴테에게는 ‘영감의 원천’이었다. 그 누구보다, 그 어떤 것보다 초콜릿이 더 좋다는 ‘초코홀릭’의 달콤한 스토리. 그들의 왜 초콜릿을 사랑하는가?
- 2007년 2월호 여행객을 위한 카페 연緣 삼청동의 이 아담한 한옥 카페는 매일 저녁 방랑객들의 발길로 들썩거린다. 10년 동안 여행을 다닌 주인장이 세계 각지에서 만난 이들과 바야흐로 자신의 아지트에서 뭉친 게다. 외국인 여행객은 물론 반복되는 일상을 유랑하는 ‘보통 사람들’에게도 유쾌한 정거장이 되어주는 카페 ‘연’을 소개한다.
- 2007년 2월호 손길이 닿아야 행복도 맛있어진다 올 한 해 최고의 화두가 바로 ‘행복’이다. 사람들은 여느 때보다 더 많이 웃고 대화하고 사랑하면서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여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위해 리빙 컨설턴트로 발 벗고 나선 이가 있다. 바로 방송인 이다도시. 가족의 행복은 주부의 눈길이 닿는 곳에서 시작된다는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 2007년 2월호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아나운서이고 싶다 생각 밖이었다. 평일 저녁 9시만 되면 파란 사인펜을 들고 9번 채널에서 시청자를 기다리던 정세진 아나운서의 <KBS 뉴스 9>의 갑작스러운 사퇴 소식은. 지난 2001년 황현정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앵커석에 앉았던 그는 차분하고 편안한 뉴스 진행을 보여줌으로써 무색무취함의 진수를 조용하게 각인시켜주었다. 5년여의 앵커 생활
- 2007년 2월호 우리 시대의 열정 9단! 20人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행복> 특집 ‘우리 시대의 열정 10단-가장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얼굴’을 통해 20인을 만났다. 이들을 만나는 과정은 한류韓流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5천 년 역사가 배태한 길이었음을 확인하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 그리고 2050년에는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미국에 이어 2위에 오를 것이라는 골드만삭스의 예측이
- 2007년 2월호 [서울의 맛 4] 외국인이 반한 토속 음식점 외국인 친구가 서울을 방문했거나, 비즈니스로 외국인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할 때, 주저 없이 예약할 수 있는 음식점을 알고 있는지. 맛집을 섭렵한 친구나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보지만 정작 외국인들이 ‘원더풀’을 외칠 수 있는 식당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행복>에서는 음식 문화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회 각층의 1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 2007년 2월호 [서울의 맛 3] 밤이라서 더 맛있는 레스토랑 외국인 친구가 서울을 방문했거나, 비즈니스로 외국인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할 때, 주저 없이 예약할 수 있는 음식점을 알고 있는지. 맛집을 섭렵한 친구나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보지만 정작 외국인들이 ‘원더풀’을 외칠 수 있는 식당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행복>에서는 음식 문화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회 각층의 1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 2007년 2월호 [서울의 맛 2] 한국 전통의 맛, 이곳에 있다 외국인 친구가 서울을 방문했거나, 비즈니스로 외국인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할 때, 주저 없이 예약할 수 있는 음식점을 알고 있는지. 맛집을 섭렵한 친구나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보지만 정작 외국인들이 ‘원더풀’을 외칠 수 있는 식당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행복>에서는 음식 문화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회 각층의 1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 2007년 2월호 [서울의 맛 1] 서울 트렌드 세터가 즐겨 찾는 레스토랑 외국인 친구가 서울을 방문했거나, 비즈니스로 외국인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할 때, 주저 없이 예약할 수 있는 음식점을 알고 있는지. 맛집을 섭렵한 친구나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보지만 정작 외국인들이 ‘원더풀’을 외칠 수 있는 식당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행복>에서는 음식 문화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회 각층의 1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 2007년 2월호 발렌타인데이에 더 가고 싶은 디저트 카페 5 입 안에 감도는 매혹적인 단맛은 몸과 마음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준다. 왠지 모르게 자꾸 달달한 맛이 그리워지는 2월, 중독적인 달콤함을 선물하는 초콜릿 가게와 캔디처럼 앙증맞은 쿠키 숍에 들러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