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5월호 붓으로 느리게 채색하는 사진 처음 김수강 씨의 작품을 보았을 때, 당연히 수채화인 줄 알았다. 다소 거친 입자로 표현된 곳은 부분적으로 파스텔을 덧칠한 것이리라 추측했다.
- 2007년 5월호 면발에도 道가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나 있는 만국 공통 음식, 바로 국수다. 만드는 방법이나 먹는 법은 제각각이지만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한 가닥 면발에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담겨 있다. 면식緬食 전문업체 면사랑의 정세장 대표가 꿈꾸는 이상적인 면 역시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제대로 된 국수 요리다. 면발이 맛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그의 면 사랑 이야기.
- 2007년 5월호 이왕 할 것이면 기쁜 마음으로 오인숙 카타리나 수녀가 대한성공회 사상 처음으로 수녀로서 사제 서품을 받고 사제로 활동하는 수녀사제가 된다. 여성의 사제 활동을 허락하고 있는 대한성공회지만 수녀사제가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 지난 1년 동안 부제로서 사제 활동을 준비해온 그는 4월 29일 서품식이 진행되면 사제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사제나 수녀사제라는 명칭보다 수녀Sister라는 명
- 2007년 5월호 현대 생활 도자기의 거점 여주 2년마다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올해에도 이천, 광주, 여주를 잇는 ‘도자기 벨트’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수준의 도자 작품들을 선보이는 ‘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이천도자기축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도 함께 열린다. 전시와 축제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축제 현장으로 안내한다.
- 2007년 5월호 달항아리를 닮은 마을 광주 2년마다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올해에도 이천, 광주, 여주를 잇는 ‘도자기 벨트’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수준의 도자 작품들을 선보이는 ‘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이천도자기축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도 함께 열린다. 전시와 축제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축제 현장으로 안내한다.
- 2007년 5월호 전통 도자 복원의 중심지 이천 2년마다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올해에도 이천, 광주, 여주를 잇는 ‘도자기 벨트’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수준의 도자 작품들을 선보이는 ‘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이천도자기축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도 함께 열린다. 전시와 축제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축제 현장으로 안내한다.
- 2007년 5월호 도자기 마을에서 만나는 흙의 세계 2년마다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올해에도 이천, 광주, 여주를 잇는 ‘도자기 벨트’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수준의 도자 작품들을 선보이는 ‘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이천도자기축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도 함께 열린다. 전시와 축제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축제 현장으로 안내한다.
- 2007년 5월호 5人 5色 여의사들의 건강관리법 잔뜩 움츠러들었던 자연이 저마다의 색과 향을 찾아가는 계절. 봄이 되면 추운 날씨를 핑계로 웅크리고 있었던 생활에서 벗어나 운동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건강한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운동이지만, 늘 마음만 앞서고 실천이 어렵다. 더구나 지금껏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과연 내게 어떤 운동이 맞을까, 하는 기본적인 고민부터 하게
- 2007년 5월호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 할 테이블 매너 누군가와 식사를 함께 해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성품뿐 아니라 교육 수준까지 가늠하게 됩니다. 남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어릴 적 식사 예절에서 비롯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아 자연스럽게 몸에 익어야 자기 것이 되고, 그래야 상대방에 대한 존중도 자연스럽게 생기겠지요. 우리 아이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식사 예절과
- 2007년 5월호 향기를 품은 연두빛 파도 보성 녹차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보성은 온통 초록빛 물이 오른다. 녹차는 오미五味를 느끼게 해준다니 차밭으로의 여행은 그래서 늘 기분 좋다. 첫 찻잎 따는 날, 우리나라 최대의 차 재배지 보성으로 신선한 녹차를 ‘먹으러’ 다녀왔다.
- 2007년 5월호 가족 나들이에서 데이트 코스까지, 감성충전소 6 오랜만에 맞은 봄날의 한가한 시간. 소중한 이와 모처럼 데이트를 하려면 이곳으로 가라. 가족 혹은 뜻 맞는 친구와 들러볼 새로운 문화 명소 여섯 곳이 여기 있다.
- 2007년 4월호 서양화가 박영숙의 신데렐라의 꿈 신데렐라는 짝이 없는 유리 구두를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가 멋진 왕자님과 결혼하게 되고, 콩쥐는 물에 빠뜨린 고무신을 간직하고 있다가 마을 감사와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