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월호 배병우, 중국을 가다 소나무 사진으로 세계적 작가가 된 배병우 선생이 중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정신과 문화의 뿌리가 되는 나라이자, 세계의 미래 운명을 좌우하게 될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이 여행은 출발했습니다. 내밀하고 깊숙한 시선으로 중국의 과거를 찍는 여정은 우리에게 내일을 내다보는 눈을 안겨줄 것입니다.
- 2011년 1월호 '공부의 신'을 소개합니다 나라가 어지럽고 어른들 꼴은 우습지만, 혼란한 시기에도 뜻을 세우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자신의 학습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자녀에게도 공부를 가르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 도우미까지 자처하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희망의 메시지, 하나고등학교 학습 공동체 ‘공부의 신’을 소개합니다.
- 2011년 1월호 돈키호테의 꿈 복싱 국가 대표, ‘밤의 황제’를 거쳐 아킬레스건이 끊기는 사고 후 전신 화상까지 입은 박현성 씨는 고통의 삶에 자신을 내팽개치지 않았다. 1급 장애를 이겨내고 이종 격투기 선수로, 입식 타격기 선수로, 복싱 지도자로 링을 오가던 그는 요즘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그 꿈은 희망이라는 옷을 입은 채다.
- 2011년 1월호 인생이라는 오페라 무대에서 시대를 주름잡은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동물적 감각으로 꽃을 스타일링한 플로리스트이자 카페 모우의 운영자로, 또 화가로 변신을 거듭한 아티스트 이상일 씨. 그가 얼마 전 충남 아산 외암리에 한옥 아틀리에를 마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전통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자 꽃으로, 붓으로, 펜으로 ‘행 行함’을 실천하는 그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 2011년 1월호 눈 : 싸움, 눈싸움하는 겨울 방학이군요. 엄마와 아이의 줄다리기가 시작되는 때입니다. 방학이란 ‘놓을 방, 배울 학’, 학교에서 배우던 것을 놓고 다른 것에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잘 쉬고 많이 놀아야 행복해서 새 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지요. 방학 동안 든든하게 충전한 힘으로 다음 한 학기를 지탱할 수 있어요. 겨울방학은 특히 새 학년을 준비하는 때라 뒤떨어
- 2011년 1월호 행복한 재혼 가족이 되려면 먼저 연습합시다! 공부합시다! 결혼이 세 번 고민이라면 재혼은 서른 번 고민해야 한다고 합니다. 새 출발을 위해 재혼하더라도 가족 구성원은 전혼 前婚의 경험과 상처를 안고 살기 때문에 실패 확률도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기억을 가지고 합쳐져 공감대가 백지상태에 가까운 재혼 가족은 더 많이 공부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재혼 가족의 행복 찾기에 도움을 줄 교육 프로그램과 정보
- 2011년 1월호 눈 내린 자작나무 숲에서 만끽하는 진정한 휴식 가족과 함께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더 이상 컨트리클럽이 골프만 치는 곳이 아님을 증명하는 ‘아난티 클럽, 서울’을 찾았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 문화와 겨울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윈터 엑티비티winter activity’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2011년 1월호 어느 택시 기사의 교양 취재차 대학로로 나가던 길이었습니다. 인터뷰이에게 쏟아낼 질문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있는데, 옆으로 뭔가 스쳐 지나갑니다. 택시 기사와 저는 동시에 오른쪽을 바라보았지요. 제가 타고 있던 택시와 옆으로 지나가던 택시의 백미러가 부딪혀 제가 타고 있던 택시의 오른쪽 백미러가 안쪽으로 접히는 접촉 사고가 난 것입니다. 저는 순간 생각했지요. ‘아,
- 2011년 1월호 겨울의 낭만과 휴식을 찾는 당신에게 길지 않은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급 호텔에서 마련한 겨울 패키지를 눈여겨보자. 굳이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여행의 만족감은 충분하다. 한겨울의 제주 혹은 서울에서 즐기는 흥미롭고 낭만적인 하룻밤.
- 2011년 1월호 여행자 3인이 제안하는 일출여행 매일 뜨고 지지만 마음을 다하여 해를 바라보지 못합니다. 그 빛으로 세상을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한 해의 끝과 시작, 만물에 깃든 빛을 대면합니다. 그 힘으로 또 한 해를 살아가기 위해.
- 2011년 1월호 무지개는 비 온 뒤에 뜬다 세계 최고의 부부 치료 전문가로 국내에도 널리 소개된 가트맨 박사는 재혼을 한 사람입니다. 그의 아내이자 워싱턴 주 최고의 부부 치료사로 선정된 바 있는 줄리 가트맨 박사 또한 불행한 첫 결혼을 끝낸 뒤에 존 가트맨 박사를 만나 두 번째 결혼을 해 30년 넘게 행복하게 지내오고 있습니다. 이혼한 사람의 75%가 재혼을 한다고 합니다. 또 43%의 결혼은 배
- 2011년 1월호 달려라 토끼 컨텐츠 디자이너 이민선 씨, 달려라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