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9월호 보람은 두 배, 가족의 추억은 세 배 2011 <행복> 캠페인_“착한 가족이 세상을 바꿉니다” 더 많은 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가족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울러 <행복>에서 가족이 함께 봉사할 수 있는 방법과 단체를 찾아드립니다.
- 2011년 9월호 아내, 그 깊고도 뜨거운 이름 한 시대를 풍미하며 대가大家의 반열에 오른 네 남자가 자신을 지탱해준 버팀목, 그 깊은 뿌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의 곁에서 아내가 웃고 있다.
- 2011년 9월호 진정성있게 세상을 즐겨라 하는 일마다 세상의 이목을 끄는 컨설턴트 노희영 씨. 그가 작년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으로 취임해 ‘세상을 바꿀 만한 딴생각’을 시작하더니, CJ의 ‘푸드’를 소관하는 계열사들이 초심을 찾았고, 17개의 CJ 외식 브랜드가 하나로 뭉쳐 식문화 공간 ‘CJ푸드월드’를 선보였다. 가히 상상 그 이상이다.
- 2011년 9월호 자연앞에 겸손하던 건축가, 이타미 준 이타미 준이 2011년 6월 2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재일 교포 건축가로 불렸지만, 정작 그는 어떤 한국 사람보다도 한국적 미를 사랑한 사람입니다. 건축가로 치열하게 살면서도 겸손한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은 그. 옆에서 가장 가깝게 지낸 그의 분신 같은 딸 유이화 씨와 가장 아끼던 제자 진교남 씨가 이타미 준 선생님과 함께 보낸 시간을 추억합니다.
- 2011년 9월호 기록이 대가족의 소통을 만든다 1남 4녀는 물론 그들이 꾸린 식구까지 서른여섯 명의 대가족이 된 박정희 할머니 댁. 강원도, 캐나다, 인천 등에서 서로 각자의 둥지를 짓고 살지만 이들은 동아줄처럼 굵직한 인연으로 통한다. 그건 바로 할머니의 일기다. 회갑을 넘긴 맏사위와 영어가 더 편한 손주들, 이제 태어날 두 명의 증손자들이 박정희 할머니의 90여 년 글과 그림을 보며 ‘가족’이라는
- 2011년 9월호 꼭 알아둡시다! 新대가족의 장점과 단점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언젠가는 우리 가족도 함께 모여 알콩달콩 살기로 작심하셨다고요? 그렇다면 한 울타리에 모이기 전 알아두고, 찾아봐야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함께 살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부터 주거를 위한 준비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고, 발품 팔고, 되새겨보세요.
- 2011년 9월호 한 지붕 네 가족을 꿈꾸며 이 가족은 가까운 동네에 살림집과 일터를 두고, 부모님이 살던 집을 남매끼리 나눠쓰기도 하면서 ‘헤쳐 모여’ 살고 있다. 일에 몰두할 때는 따로 살다 순식간에 한 지붕 아래 모여 정답게 지내는, 말 그대로 新대가족이다. 조만간 ‘패밀리 하우스’를 만들어 ‘한 지붕 네 가족’으로 살 계획인 이들. 그 행복의 중심엔 자식들 입에 기쁨과 웃음소리 하나씩 먹여 키
- 2011년 9월호 상처이자 힘인 내 가족 윗세대로부터 삶의 경험과 지혜를 물려받을 수 있고, 현실적으로는 몇 가지 세금이나 작은 혜택이 제도로 정착되어 있다는 것,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문제나 청소년 문제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점 외에도 효孝를 바탕으로 하는 대가족 제도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가족의 형태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핵가족이 보편화된 우리나라에 살면서 대가족이 좋다 하면
- 2011년 9월호 新대가족 新대가족의 장점과 단점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언젠가는 우리 가족도 함께 모여 알콩달콩 살기로 작심하셨다고요? 그렇다면 한 울타리에 모이기 전 알아두고, 찾아봐야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함께 살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부터 주거를 위한 준비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고, 발품 팔고, 되새겨보세요.
- 2011년 9월호 비밀의 숲에서 나눈 대화 나무처럼 담백한 단어가 또 있을까? 그 의미가 전달하는 친근한 느낌, 된소리 없이 부드러운 어감… 나무는 늘 겸손하며 진솔하다. 든든한 그늘막으로 누구에게나 안온한 휴식처를 만들어주며 잎은 물론 열매까지 아낌없이 내준다. 이러한 나무를 닮은 이가 있다. 나무에 여린 잎과 굵은 가지가 있는 것처럼 그 역시 미풍微風도, 태풍颱風도 모두 지녔다. 바로 마임Mai
- 2011년 9월호 하느님도 독창보다 합창을 좋아하십니다 <남자의 자격> ‘청춘 합창단’이란 TV 프로그램 보십니까? 어르신들이 윤기 나게 목청 다듬어 부르는 합창에 자꾸 웃음과 울음이 물립니다. 열여덟 살의 맥박 같기도, 남은 생을 탄식하는 목청 같기도 한 소리들이 섞여 만드는 화음에 자꾸 감동합니다. 이 거룩한 노래 ‘합창’을 만들며 살아온 합창 음악계의 거장 윤학원 선생을 만났습니다.
- 2011년 9월호 드디어 우리 품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요즘 ‘의궤’라는 단어가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이 분야의 전공자가 아니면 의궤란 말은 생소한 용어였으며 더구나 프랑스에 있던 외규장각 의궤는 소수의 전문가 외에는 직접 본 사람이 없는 베일에 싸인 대상이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외규장각 의궤란 무엇일까?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우선 외규장각이 무엇인지, 의궤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