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2월호 미니멀 아파트 많은 사람이 미니멀리즘을 동경하지만 정작 이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모른다. 과연 ‘화이트=미니멀리즘’일까? 단순함과 간결함을 반복하고 최소한의 요소를 담은 윤정민 씨네 아파트. 선과 면, 빛으로 채운 그들만의 미니멀 하우스를 만나보자.
- 2016년 12월호 플랜트 디자이너의 제안 2016년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다름 아닌 ‘그린’. 선인장 열풍과 함께 비주얼 가든, 플랜트 인테리어 등 식 물 이 공 간, 디자인 이슈와 접목하면서 우리 일상 곳곳에 다채로운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겨울에도 싱그러운 그린 세러피를 원하는 이를 위해 플랜트 디자이너 4인이 제안한다. 올 해 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그린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볼 것.
- 2016년 11월호 쾌적한 이불의 속사정 하루 수면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짧은 시간이라도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만들어 건강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는 천연 이불속을 소개한다.
- 2016년 11월호 환경친화적 난로 올겨울엔 LED 전기난로,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연료를 사용하는 바이오 에탄올 난로, 탄소섬유 난로를 주목할 것. 장작이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매연,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데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공할 수 있다. 환경친화적 신소재 난로 열전.
- 2016년 11월호 詩가 된 정원 건축가가 해석한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 건축 언어로 익숙한 리플렉션reflection(반사) 효과, 비움과 채움, 최소의 주거, 모듈 디자인 등 다채로운 은유로 표현한 그린 인스톨레이션을 소개한다.
- 2016년 11월호 위대한 유산 기능주의 디자인의 미학이라는 표현은 왠지 뻔하고 유행의 정점이라는 말은 어딘지 가볍다. 과연 우리는 ‘덴마크 디자인’의 진정한 매력에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지? 1950~1960년대 오리지널 디자인, 메이드 인 덴마크를 고수하는 가구 브랜드 칼 한센앤선의 고향 오덴세에서 그 진면목을 확인했다
- 2016년 11월호 콜라주하우스 생김새가 제각각인 창문을 모아 외벽을 만들고, 돌무더기와 녹슨 패널, 파이프 등 철거한 건축자재로 패셔너블하게 연출한 이 집은 인도 나비뭄바이 남부 지역에 있는 ‘콜라주 하우스Collage House’다. 사방 천지가 개성으로 물든 이 집을 보고 있자면 ‘버려진다’는 것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집을 완성한 마감재들은 버려진 게
- 2016년 11월호 인테리어뉴스 11월 인테리어 브랜드의 새 소식을 모았습니다
- 2016년 11월호 모던 석부작 石附昨 오래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집에서도 자연을 벗 삼기 위해 절경을 축소해 옮겨놓은 듯한 석부작을 즐겼다. 석부작이란 자연석에 풍란이나 야생 초화류를 부착해 만든 작품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식물의 뿌리와 이끼가 돌을 덮고 자연의 향기가 더해져 집 안에 운치를 불어넣는다. 이러한 석부작의 의미를 토대로 일상에 들일 수 있는 모던 석부작을 제안한다.
- 2016년 11월호 '그집'에 가면 부산 기장군 대룡마을에는 ‘그집’이라는 대명사로 불리는 소담한 집이 한 채 있다. ‘누군가’의 집이지만 ‘누구나’의 집이기도 한 그집은 고양이도, 새도, 사람도 불러 모으는 특별한 힘이 있다. 프랑스 시골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뒤 스위스와 파리를 오가며 사회생활을 하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너른 바다를 품은 여자, 선주감독관 이여진 씨를 만나러 그집을 찾았다
- 2016년 11월호 매일의 공예 잘 만든 공예품은 식탁 위를 풍요롭게 하기도 하고, 책상 한편을 밝혀주기도 한다. 적게 만들어 스스로 희소가치를 창출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며, 단 하나의 기능이나 장식을 덧대는 일도 허투루 하지 않은 명분 있는 디자인까지…. ‘평범함 속의 특별함’을 보여주는 수작手作을 소개한다.
- 2016년 11월호 행복작당 북촌 잡지 속 멋진 사진으로만 보아온 아름다운 한옥과 문화 공간이 굳게 닫은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행복을 짓는 집 ‘행복작당作堂’, 행복을 찾아 떼를 이룬다는 뜻의 ‘행복작당作黨’!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가회동, 삼청동, 계동 골목에서 펼쳐진 행복작당의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