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1월호 인테리어뉴스 11월 인테리어 브랜드의 새 소식을 모았습니다
- 2016년 11월호 모던 석부작 石附昨 오래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집에서도 자연을 벗 삼기 위해 절경을 축소해 옮겨놓은 듯한 석부작을 즐겼다. 석부작이란 자연석에 풍란이나 야생 초화류를 부착해 만든 작품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식물의 뿌리와 이끼가 돌을 덮고 자연의 향기가 더해져 집 안에 운치를 불어넣는다. 이러한 석부작의 의미를 토대로 일상에 들일 수 있는 모던 석부작을 제안한다.
- 2016년 11월호 '그집'에 가면 부산 기장군 대룡마을에는 ‘그집’이라는 대명사로 불리는 소담한 집이 한 채 있다. ‘누군가’의 집이지만 ‘누구나’의 집이기도 한 그집은 고양이도, 새도, 사람도 불러 모으는 특별한 힘이 있다. 프랑스 시골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뒤 스위스와 파리를 오가며 사회생활을 하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너른 바다를 품은 여자, 선주감독관 이여진 씨를 만나러 그집을 찾았다
- 2016년 11월호 매일의 공예 잘 만든 공예품은 식탁 위를 풍요롭게 하기도 하고, 책상 한편을 밝혀주기도 한다. 적게 만들어 스스로 희소가치를 창출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며, 단 하나의 기능이나 장식을 덧대는 일도 허투루 하지 않은 명분 있는 디자인까지…. ‘평범함 속의 특별함’을 보여주는 수작手作을 소개한다.
- 2016년 11월호 행복작당 북촌 잡지 속 멋진 사진으로만 보아온 아름다운 한옥과 문화 공간이 굳게 닫은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행복을 짓는 집 ‘행복작당作堂’, 행복을 찾아 떼를 이룬다는 뜻의 ‘행복작당作黨’!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가회동, 삼청동, 계동 골목에서 펼쳐진 행복작당의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2016년 11월호 아날로그 생활을 위한 시작 산책을 되찾자바쁜 하루 중 잠깐 시간을 내 주변을 산책하는 일은 아날로그 라이프 입문자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새벽 공기를 마시거나, 카메라를 들고 주변 사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목적 없이, 발길 닿는 대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면 이미 산책을 되찾은 셈! 1 울 100%로 만든 목도리는 수SUE 작가 작품이며 27만 원으로 아원공방
- 2016년 11월호 행복 안테나 겹겹이 쌓인 단아함에 매료되다 특별한 인스피레이션을 얻고 싶다면 가볼 만한 전시 하나. 프린트베이커리 삼청 플래그십 스토어(02-1599-3403)의 지하 1층 콜라보라운지에서는 프린트베이커리와 컨템퍼러리 코리안 디자이너 장응복의 컬래버레이션 전시인 <wallpaper+>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담Daam’.
- 2016년 11월호 사람은 다시 돌아오는 겁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부메랑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고향을 그리워하고 그곳에 쉴 곳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인생의 황혼에 접어들면서 고요하고 평안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주 박윤희ㆍ김옥길 부부도 마침내 부메랑처럼 고향 땅으로 돌아왔다.
- 2016년 11월호 매일 쓰는 친환경 물건 50 매일 먹고, 쓰고, 입는 소소한 행위가 우리의 일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동시에 지구환경에도 보탬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의 24시간을 조금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 50가지 생활용품을 모았다.
- 2016년 10월호 인테리어뉴스 10월 인테리어 브랜드의 새 소식을 모았습니다.
- 2016년 10월호 시간이 주는 아름다움에 대하여 2005년에 문을 연 ‘코코로박스’는 부산에서 제법 연차가 있는 리빙&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일본의 공예품 상점처럼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는 맛에 부산대 앞 명물로 떠오른 이곳은 오너 디자이너 이효진 대표가 운영한다. 매장과 달리 그의 집은 북유럽 색깔이 강한데, 서로 다른 두 공간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빈티지 가구와 소품이 주는
- 2016년 10월호 건축가는 가장 현실적인 예술가다 듀오 디자이너마다 제 스타일이 있지만 가장 이상적인 모델은 ‘따로 또 같이’가 아닐까? 부부 건축가로서 이런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 덕에 동료 사이에서 취재해볼 만한 부부로 추천받은 라움건축의 오신욱ㆍ노정민 소장. 부산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고, 디자인이 담긴 건축 설계를 하며 현대 주거 사회에 대한 해법을 건축물로 제시하는 그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