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2월호 따스한 블루밍 달리아 팬톤이 발표한 2018년의 컬러 열두 가지에는 핑크가 무려 두 종류나 포함된다는 사실! 발랄한 핑크 라벤더와 차분한 블루밍 달리아. 그중 피치 컬러에 가까운 블루밍 달리아의 인기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온기를 머금고, 주변을 포근하게 물들이는 블루밍 달리아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컬러다.
- 2017년 12월호 골드의 화려한 외출 해마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풍경인데 이번 겨울에 유독 과감하고 화려해진 느낌이 든다면 바로 골드 컬러 때문일 게다. 합심이라도 한 듯 반짝반짝거리는 아이템과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아이템을 적절히 섞어서 매치하면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깊고 풍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 2017년 12월호 이토록 매력적인 레드 그동안 ‘크리스마스=레드’라 하면 어딘지 모르게 고루하게 느껴졌는데, 올해는 확연히 달라진 느낌이다. 불꽃처럼 타오르는 빨강, 관능적이고 도전적인 레드처럼 생동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그동안 포인트 컬러로만 사용해온 레드를 한층 과감하게 시도해봐도 좋겠다.
- 2017년 12월호 반전의 아름다움, 블랙&화이트 무채색 애호가도 1년 중 가장 과감해지는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 홀리데이 시즌이다. 어김없이 돌아온 크리스마스를 맞아 네 가지 컬러 따라 집에서는 우아하게, 밖에서는 세련되게 연출해보자.
- 2017년 12월호 애서가와 고양이의 행복한 동거 사람을 위한 가구와 제품 디자인을 넘어 아예 반려동물을 위해 집을 디자인하는 시대다. 책을 좋아하는 집주인과 고양이의 행복한 공존! 책장 통로, 새 둥지 아지트 등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한 브루클린 로 하우스를 소개한다.
- 2017년 11월호 가족 모두의 집 하나의 특정한 콘셉트가 존재하기보다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이 각각의 공간에 다양한 스타일로 반영된 147㎡ 아파트. 클래식 애호가 남편을 위한 널찍한 라운지, 그린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족 서재, 어질러져도 멋진 키치한 아이 방…. 가족 구성원 모두의 로망을 담은 사례다.
- 2017년 11월호 간편하게 바꾸는 욕실 피곤이 쌓여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달래는 공간인 욕실은 내 가족의 위생을 책임지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 집 욕실을 위생은 물론 스타일까지 겸비한 곳으로 바꿔줄 대림 도비도스 인테리어의 욕실 패키지를 소개한다.
- 2017년 11월호 한 집 살림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면서 2016년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28%(약 5백 40만 가구)로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가 됐다. 1인 가구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1코노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으며, 1인 가구의 소비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리빙 산업도 활기를 띤다. 한정된 공간을 200% 활용하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다용도, 스마
- 2017년 11월호 웰에이징의 해답, 자연에서 얻다 오염된 환경, 스트레스와 자극적 음식 등 현대 도시인의 일상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가득하다. 이러한 도시의 독소를 일찌감치 자각하고 건강 유지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현명하게 백세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 이들이 찾고 또 찾는 곳이 있으니 내추럴 웰니스 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이다. 이곳이 탄생한 게 무려 10년 전의 일이라니, 그 선견지명에 감탄하지 않을 수
- 2017년 11월호 회복의 공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아케르스후스Akershus 병원은 건물 대부분을 목재로 지었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햇빛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 건축가는 수술실, 엑스레이실과 CT실에도 창문을 내길 원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아동청소년발달협회 내부의 ‘치유 정원’은 행동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치료를 돕는다. 공간도 치유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뜻
- 2017년 11월호 소박한 아름다움 우리네 전통 가구는 불필요한 겉치레를 배제한 간결함이 특징이다. 천장이 낮고 자그마한 한 칸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공간에 여백을 두기 위해 가구 자체를 소박하게 만든 것. 대신 선과 면 등에 독특한 비례감을 부여해 미적 감각을 더했다.
- 2017년 11월호 소재가 주는 깊이 오크와 마호가니를 주 소재로 사용하는 브리티시 스타일 가구는 섬세하고 화려한 프렌치 스타일과는 반대로 전반적으로 절제된 라인으로 연출해 중후한 멋을 풍긴다. 소재와 패턴에서 느껴지는 깊은 품격과 때론 자유로움이 공존하는 것이 영국 컨트리 홈 스타일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