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8월호 여름 가전? 이젠 사계절 가전!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여름 가전이 변화하고 있다. 냉방과 제습 기능으로 여름철 제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도 사계절 실내 공기 청정 기능까지 갖춘 멀티 에어 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 2018년 8월호 영원한 마음의 터전 우리 집 역사를 소개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서울 신월동에 있어요. 누가 살아요? 건축주 최혜자 씨가 혼자 살아요. 집의 이력이 궁금해요. 1979년 대가족이 모여 살던 첫 다가구주택, 1992년 지금의 집을 지어 최혜자 씨 가족 다섯 식구가 살았어요. 2003년 이후 최혜자 씨 부모님은 귀촌하시고, 3남매가 독립한 후 1층 집에 살고 있던 이모 이인숙
- 2018년 8월호 노년을 응원하는 집 우리 집 역사를 소개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충남 당진 합덕 운산리에 있어요. 누가 살아요? 어머니 한봉선, 건축주이자 아들 박영진의 가족(아내와 두 딸은 해외 거주 중)이 살아요. 집의 이력이 궁금해요. 1962년 박영진 씨의 아버지 故 박홍규 선생과 어머니가 이 터에 한옥을 짓고 살다 40년 전 이층 양옥집을 다시 지었어요. 20년 전 박영진 씨 가
- 2018년 7월호 골목에서 세계를 꿈꾼 중인의 집 안채의 반듯한 마루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고요한 바람이 시냇물처럼 흐른다. 바람에도 길이 있다면 아마 이 길이지 싶다. 역관(통역사)의 집터이던 이 가옥은 작은 글방에서도 지구 반대편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서던 중인들의 꿈이 아직도 바람처럼 흐르고 있었다.
- 2018년 7월호 스틸Steel 라이프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언제든 ‘밀착’하고 싶은 스틸 가구. 스틸은 1920년대 바우하우스에서 디자인한 철제 파이프 체어(바실리 체어)가 탄생한 이후 모더니즘 디자인 사조를 이끈 주역이자,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 수납 시스템 가구로 두루 활용하는 소재다. 최근에는 대리석 마감재가 유행하면서 반짝이는 크롬이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만든 가구가 포인트 데커
- 2018년 7월호 플레이그라운드 활동적인 가족이라면 마당을 운동할 수 있도록 꾸며보는 것도 좋겠다. 농구나 탁구, 요가나 맨손 체조도 좋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웃도어용 카펫이나 납작한 쿠션을 배치해 볼 것!
- 2018년 7월호 추억의 캠핑장 캠핑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진짜로 떠나는 것이 아니니 텐트보다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타프면 충분하다. 빔 프로젝터나 바비큐 그릴을 더하면 마당은 낭만과 추억의 공간이 된다.
- 2018년 7월호 우아한 풀 파티 마당 한 편을 시원한 풀장처럼 꾸민다면? 온 가족이 즐기는 스파 풀부터 물에 젖어도 끄떡없는 데이베드, 하늘처럼 청명한 색의 파라솔로 채워진 일상과 휴양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여름을 보낼 수 있다.
- 2018년 7월호 동화 같은 정원 당신이 꿈꾸는 마당은 어떤 모습인가요? 사람마다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이 다르듯, 마당도 취향에 따라 가꿔보세요. 네 가지 테마의 아웃도어 제품으로 꾸민 마당을 제안합니다.
- 2018년 7월호 ‘행복’을 스스로 ‘정의’하면 길을 잃지 않는다 이딸라의 유리 볼에 담긴 오트밀죽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다. 출근하는 순간 지극히 개인적인 삶에서 빠져나와 업무에 집중한다. 퇴근 후 산책을 즐기거나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고 나면 비로소 찾아오는 고요. 에로 수오미넨Eero Suominen 주한 핀란드 대사의 하루는 꽤 간소하고 단순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지
- 2018년 7월호 오! 나의 즐거운 주방 이전에 없던 쿠킹 스튜디오를 원한 여자와 늘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픈 남자가 만났다. 살롱 드 쿡의 김유선과 종킴디자인스튜디오의 김종완이다. 이들이 장장 7개월에 걸쳐 완성한 쿠킹 스튜디오로 초대한다.
- 2018년 7월호 소요유逍遙遊한 삶으로 초대 여행이란 일상에서 영원히 탈출하는 것이 아니다. 줌 아웃된 시야와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여행의 목표다. 세상의 기준보다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어떤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노니는 ‘소요유’의 삶. 시각적 화려함보다는 정서적 풍족함이 깃든 박현숙 대표의 집은 오월호텔의 풍류를 그대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