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호 식탁 위의 표정 식탁 위에도 따뜻함과 모던함, 경쾌함 등 나름의 표정이 있다. 이를 결정짓는 것은 다양한 색과 스타일로 옷을 입은 그릇. 어느 날은 소반에 백자를 올려 한국적 미감을 자아내는 식탁을 즐기고, 어떤 날은 편안한 프로방스풍 식탁에서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이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었다.
- 2018년 4월호 키즈 카페보다 신나는 아이 방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열린 코엑스 D홀에서 찾은 소장하고 싶은 키즈 아이템. 놀이가 일상인 아이를 위한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신나는 방을 꾸몄다.
- 2018년 4월호 봄날의 주방 습격 사건 아무도 없는 주방에 낯선 이들이 찾아왔다. 목적은 단 하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선보인 최고의 조리 도구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 지금부터 그들의 기상천외한 모험과 요리가 시작된다.
- 2018년 4월호 일, 휴식, 생활을 잇는 무대 매해 크리에이티브한 리빙 솔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디자이너스 초이스> 주제전. 올해는 르코르뷔지에의 자유로운 평면에서 착안한 그리드와 기둥과 아치를 엮은 모듈 구조 속에서 일과 휴식, 생활을 테마로 한 감각적 라이프스타일 신을 만날 수 있었다. 단 5일만 전시하기에는 아쉬운 마음과 여운을 담아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는’ 무대를 지면으로 옮
- 2018년 4월호 투박한 돌의 시크한 매력 콘크리트 가구를 제작하는 장이가구부터 콘크리트 소재의 데스크용품을 만드는 건축가 곽대원, 돌의 거친 촉감을 살려 노트 표지를 디자인한 TA+d까지. 무심한 듯 시크한 돌 소재의 아이템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도, 파릇파릇 생기 있는 식물과 함께 매치해 상반된 인테리어에도 두루 잘 어울린다.
- 2018년 4월호 연약한 종이의 반전 찢어질 듯 약한 종이는 잊어라. 생활 방수 기능을 더하고, 여러 겹 붙여 견고하면서도 가볍게 제작해 일상용품의 든든한 소재로 업그레이드된 종이는 조명등부터 의자까지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종이가 내뿜는 따스한 색감과 촉감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 2018년 4월호 위트 있는 유리 오브제 맑게 속을 비추는 것이 유리의 매력이지만, 이번 페어에서는 유난히 위트 있는 디자인을 가미한 유리 제품이 눈에 띄었다. 빛반사에 따라 다채로운 색을 뽐내거나, 보글보글 거품처럼 즐거운 형태로 변하는 아이템을 주목하라. 자꾸만 들여다보게 되는 유리의 세계!
- 2018년 4월호 나무줄기로 엮은 일상 디자인의 디테일을 결정하는 소재는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 그 자체로 멋진 디자인이 되기도 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본연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낸 네 가지 소재의 리빙 아이템을 찾았다.
- 2018년 4월호 2018 빛나는 별 내로라하는 리빙 브랜드와 실력파 디자이너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박람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코엑스 A·B·D홀에서 열린 전시는 볼거리 가득한 신나는 축제였습니다. 3백50여 개의 참여 브랜드를 대상으로 열 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엄격한 기준으로 눈에 띄는 공간
- 2018년 4월호 눈에 띄는 제품상 2 눈에 띄는 제품상디즈니 홈 컬렉션동심을 지닌 일상품 “와, 디즈니다!” 부스 입구로 들어오는 관람객의 표정에서 반가움이 가득하다. 월트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등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부스를 가득 채웠기 때문. 작년 디즈니 제품으로 멋진 인테리어를 선보인 디즈니홈 컬렉션이 올해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임
- 2018년 4월호 눈에 띄는 제품상 1 눈에 띄는 제품상청송백자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 조선 헤리티지 자타가 공인하는 리빙 박람회에는 든든한 협력 브랜드가 있기 마련이다. 작년에 그랬듯이, 올해도 좋은 전시를 보여줄 거란 믿음이 생긴다. 절제된 선과 담백하고 고풍스러운 한국적 자기로 5백 년 전 청송백자의 명맥을 그대로 잇는 지금의 청송백자는 올해로 여덟 번째 전시를 열었다. 주제는 &lsquo
- 2018년 4월호 눈에 띄는 공간상 눈에 띄는 공간상서울번드동아시아 물건의 아름다움이 울려 퍼지다 동아시아의 공예 전통 기법을 잇되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물건을 선보이는 서울번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이 깃든 부스는 건축사 사무소 스몰룸스의 김재윤・조소은 소장이 맡았다. 이들은 단청에서 영감을 얻어 고전의 아름다움을 지닌 서울번드의 BI 컬러를 세 가지 톤으로 변화를 주었으며, 부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