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0월호 모든 빛에는 이유가 있으니 서울 성수동에 덴마크의 조명등 브랜드 루이스 폴센 모노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조명등이 아니라 빛을 판매한다.
- 2020년 10월호 안전한 집콕 라이프를 부탁해! 24시간 집콕 생활이 계속되는 요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해야 할 집 안에서 크고 작은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온 가족이 안심하고 실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안심 인테리어 솔루션.
- 2020년 9월호 닮은 듯 다른 집 국내 리빙 스타일리스트를 대표하는 세븐도어즈 민송이·민들레 자매가 집들이에 초대했다. 언니 민송이 실장의 신혼집, 그리고 동생 민들레 실장의 집이자 작업실에서 엿본 그들의 감도 높은 사적 취향. 부러 멋을 내지 않아도 그들이 머무는 공간에는 시적인 운치가 감돈다.
- 2020년 9월호 나는 가구에 투자한다 가구 편집매장 ‘보블릭’을 운영하는 박래원 대표는 집을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감행했다. 언젠가는 떠날지 모를 집 대신 자신이 평생 쓸 가구에 투자한 것. 그는 오랜 시간 공들여 취향을 기르고, 자신이 좋아하는 집을 완성했다.
- 2020년 9월호 가을 이불 두툼한 구스 이불과 얇은 홑이불 사이. 가을에는 쌀쌀한 밤에 따뜻하게 덮을 수 있는 환절기 이불이 필요하다.
- 2020년 9월호 기분 따라 고르는 패턴 패브릭 쌀쌀한 저녁의 쓸쓸함은 발랄한 패턴 패브릭으로 날려버리자.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화려하게. 올가을 기분 전환을 책임질 패턴 패브릭 아이템을 모았다.
- 2020년 9월호 건강한 양모 생활 울wool이라 부르는 양모는 양털로 만든 천연섬유로 땀 흡수와 배출 기능이 뛰어나고 통기성이 좋아 계절의 변화와 상관없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편안함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양말부터 침구, 아웃도어 침낭까지… ‘양모’의 장점을 살려 일상을 더욱더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크리스피바바Crispy Baa Baa의 프리미엄 울 라이프스타일.
- 2020년 9월호 1백 년 된 골목에서, 오늘 꾸는 꿈 대전역 플랫폼에 내려 도보로 10분, 오래된 철도 관사가 나란한 골목 너머로 대동천이 이어지는 독특한 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의 생기가 될 소제동 아트벨트는 대전의 청년과 예술가들이 꿈을 실험하며 미래를 향해 떠날 새로운 문화 플랫폼이다.
- 2020년 9월호 여러 물성과 화합하는 스웨이드 관리하기 까다롭다는 단점에도 가을이면 스웨이드 패브릭을 찾는 이유는 특유의 중후함 때문이 아닐까. 올가을 스웨이드는 목재, 스틸, 가죽 등 다양한 자연 물성과 만나 멋스러움이 배가된다.
- 2020년 9월호 옻칠 차판 작가가 수작업으로 완성한 공예품은 분명 일상에 윤기를 더합니다. 수많은 물건 중 가슴 뛰게 만드는 매력적인 공예품을 만나 생활 속에 두고 사용하면 그만한 즐거움이 없지요. 제가 얼마 전 첫눈에 반해 사심을 품게 된 옻칠 차판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좋은 건 공유해야 하니까요.
- 2020년 9월호 벨벳의 화려한 외출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을 지닌 벨벳은 공간과 차림새에 우아함을 더한다. 올가을을 겨냥한 벨벳 소재 아이템은 색다른 형태와 텍스처를 더한 제품이 많으니 눈여겨볼 것.
- 2020년 9월호 "세상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바로 자신의 집이어야 합니다" 한 회사가 50년을 지속해왔다면, 게다가 전 국민의 주거 문화를 이끌어왔다면 이쯤에서 그 행보를 되짚고 박수를 쳐줄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1970년, 대조동에 7평 남짓한 매장을 열고 부엌 가구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 한샘의 꿈은 원대했다.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인류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것. 한샘의 지난 반세기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의 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