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월호 창조와 휴식이 함께하는 홈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재화 씨좁은 공간에 효율적인 슬라이딩 도어. 문을 전부 닫으면 주방과 침실이 차단되어 리빙 룸과 미팅 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재화 씨가 얼마 전 부암동에 주거 공간 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벽 하나를 사이로 일과 생활이 하나 된 공간, 채워나가는 즐거움이 있는 홈 오피스‘멜랑콜리 판타스틱 스
- 2010년 1월호 기억 위에 지어 올린 작은 보금자리 낡은 주택들이 서로 어깨를 기대고 있는 상도동 골목. 서울 시내 얼마 남지 않은 주택가에 사는 맞벌이 직장인인 40대 부부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터에 작은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별다른 기교 없이 소박한 모양새지만, 도심 속에서 세대를 거듭하며 기억 위에 지어 올린 집이라 더 아름답다.
- 2010년 1월호 꽃으로 그린 수묵화, 동양 꽃꽂이 동양 꽃꽂이는 조화롭고 자연스러운 것이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꽃병과 어우러지는 선의 움직임 그리고 선 밖의 여백, 이것이 삼박자가 되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것이 바로 동양 꽃꽂이의 매력이지요. 새날이 시작되는 1월에 단아한 듯 화려한 우리 꽃꽂이 한 점을 바라봅니다. 순리대로 뻗어나간 나뭇가지 하나를 차분하게 꽂아놓은 모양새. 채우려면 먼
- 2010년 2월호 모던 공간에서 부활한 백자 달항아리 백자 달항아리, 이른바 백자대호 白磁大壺라고도 합니다. 보름달처럼 둥근 형태로 높이 40cm가 넘는 큰 항아리를 이르는 말이지요. 백자 달항아리에 대해서는 수많은 미술사가와 예술가들의 찬사가 이어져왔습니다. 미학자 우현 고유섭 선생은 “구수한 큰 맛” “무기교의 기교”라는 표현으로,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는 “오만한 자태가 아니라 쓸쓸한 풍정”으로, 미
- 2010년 1월호 겨울철 집 안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 짧아진 낮 시간으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철. 매서운 바람과 부족한 일조량은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기도 한다. 집 안에 식물을 들이고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어 기분 전환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 2010년 1월호 디자인과 예술이 만나, 보는 재미가 솔솔~ 1 작품은 모두 웅갤러리와 함께 참여한 조형예술가 한송준 씨 작. 2 LG하우시스는 실내 건축가 5인과 함께 인조 대리석의 일종인 하이막스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 디자인을 선보였다. 하이막스로 만든 배대용 씨의 조명등. 국내 실내 디자인업계 성장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이하 코시드 KOSID)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코시드는 이 의미
- 2010년 1월호 어느 장서광의 우아하고 슬픈 나날 유럽 최고 귀족의 상속자, 오말 공작의 컬렉션은 좀 다른 구석이 있다. 고서와 양피지로 가득한 도서관, 라파엘로・보티첼리・들라크루아 등의 명화가 즐비한 박물관은 유배 생활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사회적인 활동을 박탈당한 명문가 귀족에게 컬렉션은 새로운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그 거대하고도 우아한 컬렉션을 들여다봤다.
- 2010년 1월호 찻사발 우리의 보물 영롱한 찻물처럼 맑은 사람이 되게 하는 힘은 가족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차 한잔에 있습니다. 한잔의 차를 마시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는 단순히 마신다는 행위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정신적 기쁨, 인생의 향기로움을 얻을 수 있는 이 시간을 위해 <행복>에서 ‘한 칸 다실 갖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2010년 1월호 아이파크 백화점에서 찾은 디자인 가구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리빙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백화점 생활관. 각기 다른 색을 지닌 백화점의 특성을 알면 자기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네 곳의 백화점에서 찾은 색깔 있는 브랜드와 아이템을 소개한다.
- 2010년 1월호 롯데백화점에서 찾은 유러피안 스타일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리빙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백화점 생활관. 각기 다른 색을 지닌 백화점의 특성을 알면 자기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네 곳의 백화점에서 찾은 색깔 있는 브랜드와 아이템을 소개한다.
- 2010년 1월호 신세계 백화점에서 찾은 북유럽 디자인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리빙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백화점 생활관. 각기 다른 색을 지닌 백화점의 특성을 알면 자기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네 곳의 백화점에서 찾은 색깔 있는 브랜드와 아이템을 소개한다.
- 2010년 1월호 현대 백화점에서 찾은 코리안 스타일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리빙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백화점 생활관. 각기 다른 색을 지닌 백화점의 특성을 알면 자기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네 곳의 백화점에서 찾은 색깔 있는 브랜드와 아이템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