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3월호 기능은 살리고 디자인은 심플하게 커다란 창문 너머로 햇볕이 내리쬐는 이 집은 마치 뉴욕의 아파트처럼 모던한 라인을 지니고 있었다. 있던 문을 없애고 없던 문을 더해 공간의 기능을 살리고 심플한 마감재와 가구를 모던하게 매치한 50평대 주상복합아파트의 레노베이션 스토리.
- 2010년 3월호 빵 굽는 아저씨의 365일 즐거운 아지트 디자이너 김부곤 씨가 평창동에 이어 논현동에 1층은 회사, 2층은 자신의 집인 ‘at the morn 2’를 마련했다. 거기서 그는 말한다. 작업실과 집이 한 건물에 있기에 일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한국적 정서에 자연의 요소를 더한 집, 김부곤 씨에게 논현동 집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베이스캠프와 같다.
- 2010년 3월호 인사동과 삼청동에 자리 잡은 국내 공예가의 작품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 2010년 3월호 가로수길과 도산공원 앞에서 발견한 위트 넘치는 디자인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 2010년 3월호 청담동에 모인 개성 강한 스타 디자이너의 디자인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 2010년 3월호 홍대앞 거리에서 느끼는 빈티지 감성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 2010년 3월호 리비나와 S&N 더없이 편안하고 맵시가 살아나는 맞춤복처럼 우리 집의 스타일과 기능을 살려주는 맞춤 가구 전문 숍 두 곳을 찾았다. 효율적인 옷장 수납을 위한 드레스 룸 가구와 집 안에 화사한 색을 입혀줄 패브릭 숍을 소개한다.
- 2010년 3월호 오방색의 재발견 우리에게는 ‘오방색’이라는 독특한 색채 문화가 있습니다.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를 음양오행의 원리로 이해한 우리 선조들이 동서남북과 중앙의 오방위에서 청색・백색・적색・흑색 ・황색 등 다섯 가지 색을 찾은 것이지요. 전통 방식으로 염색한 쪽빛 무명, 아마포로 덧바른 흰색 문갑, 붉은색 주칠 소반, 황금빛 호박 노리개, 흑칠 반닫이 등 선조들의 생활 속에서 발견
- 2010년 3월호 낡은 집을 새 집으로 바꾸는 도배 기술 13 계절이 바뀌거나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흔히 떠올리는 것이 바로 벽지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규모에 따라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헤어스타일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 보이는 것처럼, 벽지만 바꿔도 집 안 분위기가 새로워지는 새봄맞이 도배에 관한 특집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올해 벽지 트렌드와 전문가에게 듣는 스타일링 비법,
- 2010년 2월호 겨울옷 보관의 기술 올겨울은 ‘소小빙하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난히 추운 날이 많았습니다. 온난화 시대에 무슨 털옷이냐던 사람들도 마음을 바꿔 모피 코트를 찾았지요. 하지만 오랜만에 꺼내 입은 외투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고 얼룩까지 남아 있다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겨울옷은 장롱 속에서 잠자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더욱 보관이 중요하지요.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
- 2010년 2월호 생각이 자유롭게 노니는 그곳 2002년 독립해 올해로 8년 된 젊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우진 씨. 그동안 클라이언트의 취향과 요구 사항을 반영해 ‘타인의 공간’을 디자인하던 그가 드디어 자신의 작업실을 새롭게 마련했다.장자의 ‘소요’ 사상이 담긴 이곳에서 이우진 씨는 ‘느리게 디자인하기’를 모토로 삼고, 충분한 사유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 2010년 2월호 그림은 최고의 살림살이다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한다면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온전히 마칠 수 있겠는가. 그럴 때 “예술은 쉼표와 같아서 현대인의 삶에 필수품”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있다. 청담동에 있는 갤러리 베켓의 이사 박성희 씨와 정조앤 씨. 반포 래미안 아파트에 수십 점의 작품을 가져다가 시간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배치한 그들의 ‘갤러리 하우스’에 가보고 나서야 그림이야말로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