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1월호 한옥 스테이 노스텔지어 이번 행복작당 행사에서 가장 큰 발견은 한옥 스테이 ‘노스텔지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젊은 세대에는 새롭고, 기성세대에는 추억이 되는 오래된 미래. 단순한 한옥 호텔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브랜드의 출발점에 <행복>이 동행했다.
- 2022년 11월호 예술은 생활 속에서 시작한다 누려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생활 속 미감과 흉내 낼 수 없는 디테일의 합. 노스텔지어의 한옥 호텔 중 길연에서 디자인한 힐로재는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공예품이다.
- 2022년 10월호 평온平穩하고 자적自適한 삶을 위하여 한옥을 짓기로 마음먹고 완공하기까지 2년 반 정도 걸렸다. 공간 구성과 자재 선택은 기본이고, 지붕의 수막새(수키와 끝부분에 달린 동그란 부분)와 지네철(양쪽의 박공을 연결해 고정하는 꺾쇠 모양의 철물)까지 원하는 대로 맞춤 제작했다. 다시 부부만의 평온하고 자적한 삶을 살기 위해, 공예품처럼 하나하나 매만져 지은 한옥이다.
- 2022년 10월호 손맛 나는 커피 내추럴한 흙의 매력에 작가의 손길을 더한 도자기 드리퍼 세트. 커피를 내리는 시간 또 다른 손맛과 멋을 더해보자.
- 2022년 10월호 소프트 미니멀리즘 모듈 소파 행복 편안하면서 안정감 있고 내구성 좋은 소파를 찾고 있는가? 게다가 기존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우러져야 한다면 모듈 소파 ‘라 빌레뜨 소파’에서 답을 구해보자.
- 2022년 10월호 감정의 모양을 본 적 있나요 세라믹으로 작업하는 무아리 작가의 작품에는 그가 그리는 유토피아가 담겨 있다. 고통을 순수한 춤의 형태로 승화시키고, 복잡다단한 감정을 파고들어 여러 조각으로 분리해내는 방법은 작가가 내면으로 침잠해본 적 있는 사람이기에 가능한 작업이다.
- 2022년 9월호 플렉스폼이 제안하는 모던 로프트 라이프 밀라노에 위치한 1백여 년 된 신발 공장이 근사한 로프트 스타일의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플렉스폼은 이곳을 모던하고 우아하게 꾸몄다.
- 2022년 9월호 어느 늦여름, 주비로부터 집 안의 동글동글한 가구들 그리고 우주비 씨의 동그란 눈이 첫인상으로 남았다.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 한 곳 모나지 않은 것 같은 둥근 마음씨도 느껴졌다. 집도 사람도 마을의 기운까지도 온화한 기운을 지녀 마음이 편안하던 날, 여름 끝자락의 기억이 오랜 친구가 건넨 안부처럼 전해졌다.
- 2022년 9월호 취향이 거듭나는 외출 가을의 시작과 함께 일상의 변화가 필요한 당신에게 감각을 일깨우고 취향이 깊어지는 외출을 제안한다.
- 2022년 9월호 귀한 손님을 위한 극진한 마음 진심과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던 조선의 사랑채를 닮은 북촌의 사랑채. 남산에 단풍이 물들면 시원스레 트인 서울 풍경과 1930년대 도심형 한옥을 경험할 수 있는 곳, 북촌빈관의 손님이 되어볼 요량이다.
- 2022년 8월호 펜디 카사가 전하는 세 가지 내러티브 FF 로고로 설렘을 안겨주며 독창적 코드를 품은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가 선보이는 인테리어 컬렉션 펜디 카사. 세계에서 손꼽히는 디자인 그룹인 디자인 홀딩Design Holding과 파트너십을 통해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펜디 카사가 2022년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서사를 들려주었다.
- 2022년 8월호 밀라노에서 첫선 보인 랄프 로렌 홈 산 바르나바San Barnaba 거리에 위치한 팔라초 랄프 로렌이 단 7일 동안 고급스러운 랄프스 밀란으로 변신했다. 2022년 가을·겨울을 위한 팔라조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1983년부터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시대를 초월한 예술적 디자인을 제안해온 랄프 로렌 홈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행복>에 특별한 초대장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