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8월호 여름 그릇의 컬러 코드 blue&white 컬러는 사람의 심리 상태를 움직이므로 주조색에 따라 체감 온도까지 달라진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파란색은 종류가 다양하고 의미도 가지각색이지만,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색이며 고급스러운 컬러로 꼽힌다. 컬러 톤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매력을 전하는 다채로운 블루와 화이트 테이블웨어의 만남.
- 2012년 8월호 풍경∙모빌∙발 바람이 지나는 길 무더운 여름이 낭만적인 이유? 열기를 식혀주는 반가운 소나기처럼 이따금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있기 때문 아닐까. 곁에 두고 싶은 여름날의 바람. 이를 공감각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바람이 지나는 자리에 풍경, 모빌, 발 등을 걸어보자. 바람을 기다리는 마음까지 고이 담아….
- 2012년 8월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즐겨찾기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공간 구조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구상하며 큰 틀을 설계한다면, 스타일리스트는 이미 만들어진 공간을 더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데커레이터’ 역할을 한다. 잘 꾸민 가구 쇼룸을 보는 듯 일상 속 데커레이션의 묘미가 살아 있는 스타일리스트의 집.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는 마감재를 과감히 사용해 트렌드를 반영하고 공식을 파괴해 더욱 멋스러운 디스
- 2012년 8월호 30평대 아파트가 앤티크 홈으로 변신할 수 있는 비결 영어에서 하우스house는 단순히 ‘가옥’ ‘주택’을 뜻한다. 반면 홈home은 ‘가족 생활의 장’으로 ‘내 집’을 의미한다. 미묘한 차이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하우스라면, 감각으로 완성되는 것이 홈이다. 당신의 집을 하우스가 아닌 홈으로 만들고 싶다면, 박서지 씨의 아파트를 눈여겨보라. 감각만 있다면 30평대의 중소형 아파
- 2012년 8월호 특별하고 싶다면? 가끔은 동심에 빠져볼 일 부모님이 운영하던 인테리어 소품 매장에서 용돈을 벌기 위해 디자인한 포장 상자가 이른바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품 디자이너이자 데커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조에 드 라스 카스Zoe de las Cases. 자동차 정비 공장을 로프트로 개조한 그의 집이 프랑스 굴지의 매체에 소개되면서 데커레이터로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직접 디자인한 소품까지 인기가 수직 상승 중
- 2012년 8월호 나무의 경쾌한 매력 나무 가구가 변했다! 깊은 색감, 거친 표면 그리고 육중함. 이 삼박자를 갖춘 원목을 최고라 생각했다면 이제 그 선입견은 접어두길. 요즘은 청바지와 스니커즈 같은 캐주얼 룩처럼 밝고 단순한 나무 가구가 인기. 내구성 뛰어나고 표면이 매끈한 합판과 다양한 패턴의 집성목으로 만든 가구 역시 나무 고유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으니….한층 산뜻해진, 그래서 부담 없이
- 2012년 8월호 [인테리어 특집] M style 유미영 씨의 남미 콘셉트로 꾸민 아파트 남다른 호기심과 바지런함으로 직접 발품 팔아 고친 집이 예쁘기로 입소문 난 덕에 ‘옥’을 알아보는 기자들에게 발탁돼 12년 차 스타일리스로 활동하고 있는 유미영 씨. 매달 트렌드를 짚어주는 잡지 화보를 진행하며 공간 리모델링, 각종 인테리어 강의까지 영역을 넓혀온 그가 1년간의 뉴욕 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자신의 집을 또 한 번 레노베이션했다. 그에게 집은
- 2012년 8월호 [인테리어 특집] DS 디자인 스튜디오 권은순 씨의 모던 빈티지 스타일 주택 패션 디자이너 출신으로 인테리어와 패션을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망좋은 방’을 기획하고, 이어 ‘소호앤노호’를 론칭해 플라워 데커레이션까지 영역을 넓힌 국내 라이프스타일리스트 1세대 권은순 씨. 인테리어 역시 옷을 갈아입듯 자유롭게 믹스 매치하는 그가 지난여름 과천에 집을 짓고 이사했다. 옷 입기 전부터 액세서리 매치까지, 폼 나게 단장한 그의 집
- 2012년 8월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는 어떻게 꾸미고 살까?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공간 구조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구상하며 큰 틀을 설계한다면, 스타일리스트는 이미 만들어진 공간을 더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데커레이터’ 역할을 한다. 잘 꾸민 가구 쇼룸을 보는 듯 일상 속 데커레이션의 묘미가 살아 있는 스타일리스트의 집.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는 마감재를 과감히 사용해 트렌드를 반영하고 공식을 파괴해 더욱 멋스러운 디스
- 2012년 7월호 파워 브랜드가 되었을까? 가구 브랜드로 유일하게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에서 베스트 디자인을 5회나 수상한 리네로제Ligne roset. 건축가들의 중요 프로젝트에 빠짐 없이 등장하는 가구 콘템포Contempo. 이들은 어떻게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가 되었을까. 각 브랜드의 디렉터와 디자이너가 말하는 그들만의 디자인 파워를 소개한다.
- 2012년 7월호 여전히 꿈꾸고 있다면 새 새는 땅과 하늘을 마음껏 오갈 수 있기 때문에 자유, 희망, 가능성을 상징한다. 우리 곁에 새 한 마리 날아오길 바라며 새 오브제를 소개한다.
- 2012년 7월호 부를 기원한다면 부엉이 부엉이는 먹이를 물어다가 둥지에 쌓아두는 습성이 있어 부를 상징한다. 불경기를 탓하기 전, 집 안에 재산을 모으는 부엉이 한 마리 들이시길.